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병수ㆍ성화정 교수팀(내과학교실)의 논문이 SCI급 의학 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선정된 논문은 ‘Stemness evalu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from placentas according to developmental stage compared to those from adult bone marrow(발생단계에 따른 인간태반 중간엽줄기세포의 특징분석)’로 대한의학회가 발간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10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인간 태반이 중간엽줄기세표(mesenchymal stem cells, 이하 MSCs)의 새로운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결과와 함께 임신 초기 태반이 전분화능 다능성 줄기세포를 수월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논문은 임신 초기의 인간 태반과 분만 후 채집 된 인간 태반, 그리고 성인 인간 골수에서 나온 MSCs의 특징 등을 각각 비교 분석한 결과다.MSCs란 근육, 연골질환, 골질환 등의 치료에 활용되는 세포치료제의 원천재료다.특히 태반에서 추출한 MSCs는 태반에 풍부
2010-09-28 09:18“발표되는 300여 편의 논문 중 60여 편이 한국에서 연구된 결과다. 세계적 위상의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성의학 분야에서 한국이 가지는 위상도 커질 것이다.”김제종(고려대 의대 비뇨기과 교수) 조직위원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제14차 세계 성의학회 학술대회’가 갖는 국내 개최의 의미를 이와 같이 설명했다.사실 그동안 성의학을 주도하는 나라는 주로 미국과 유럽권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의 한국개최를 통해 그간 학술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인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참가율이 높아졌다.김 교수는 “50개국에서 참여하는 500여명의 의사 중 한국의 140여명을 비롯해 약 220여명의 참가자들이 아시아권에서 왔다”며 “이번 한국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권은 물론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성의학이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권 학자들의 참여뿐 아니라 연구논문발표에 있어서도 아시아권 특히 국내 학자들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대회에서 발표되는 300여 편의 논문 중 60여 편이 한국에서 연구된 결과이며 인삼과 허브 등 천연물을 이용한 ORIENTAL MED
2010-09-28 06:22전국 시·군구별로 병·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수와 의료인력의 지역별 편차가 최대 400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상은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지역별 의료기관수는 총 28,760여 곳인데 서울 강남(1,192개소)에 가장 많이 밀집돼 있었다.반면, 인천 옹진의 경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통틀어 3개소에 불과해 가장 많은 강남지역과의 편차가 397배에 달했다.이와 관련, 박 의원은 “지난 2005년말을 기준으로 조사했을 당시에도 서울 강남이 856개소, 인천 옹진이 2개소로 편차가 무려 428배에 달했던 것에 비교해 볼 때, 서울 강남지역에서 지난 5년간 336개소의 병의원이 새로 생긴데 비해 인천 옹진에서는 고작 1개소만이 늘어난 것이어서 지역별로 의료서비스 공급 편차는 사실상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병상수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지역별 편차가 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말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병상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경남 산청으로 39병상이었지만,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된 마산의 경우 무려 7,869병상이 확
2010-09-28 06:12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와 이에 따른 의료적 판단을 도로교통공단이 하도록 명기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의사협회가 반대의 뜻을 피력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7일 “자동차 운전 적성검사시 신체·정신상 장애 여부 판단은 의사에 의해 시행돼야 할 의료행위”라며 법령 개정안에 우려를 표했다.앞서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를 도로교통공단에서 의료기기 등을 이용해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하되, 의료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신체검사 결과를 제출토록 하자는 내용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의협은 경찰청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운전면허 정기적성 검사는 의학적 전문기술에 따른 정확한 검사가 연계된 의료행위에 해당되어, 원칙적으로 비의료인이 시행할 경우 무면허의료행위로 의료법 제27조 제1항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즉, 신체 단순 결손 등 외관상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은 적성검사에 의하지 않더라도 비의료인이 육안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한지에 대한 신체·정신상의 장애 판단은 반드시 의사에 의해 이뤄져야 하는 의료행위이고, 특히 정신상 장애에 대한 판단은 의사에 의해 판단돼야 한다는 것이다.의협은 또한 다
2010-09-28 05:47심평원은 건ㆍ인대성형술과 관련한 심의사례를 공개하며 세부 산정기준을 안내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건ㆍ인대성형술 인정기준에 대한 심사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일 이전에는 다발성 열창으로 인해 수개의 건ㆍ인대 등에 대해 봉합술을 시행하거나 박리, 절제술 시행시는 자93나 건 및 인대 성형술(복잡한 것)을 산정토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손상된 근ㆍ건의 개수 및 부외와 종류(굴곡 또는 신전)에 따른 난이도 등을 감안한 세부 인정기준이 고시됐다. 이에 심평원은 건ㆍ인대성형술과 관련한 심의사례를 공개하게 된 것. 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에 따르면 굴곡측의 수술인 경우 건ㆍ인대가 1~2개는 자93가 건 및 인대성형술-간단한 것으로 산정, 건․인대가 3~5개: 자93나 건 및 인대성형술-복잡한 것으로 산정하게 된다. 심평원은 “건ㆍ인대가 6개 이상인 경우에는 자93나 소정점수의 100%에 5개를 초과하는 추가건마다 자93나의 10%를 가산해 최대 200%까지 산정가능하다”고 말했다.▶예시-7개건에 대한 봉합술시= 자93나 120% 산정(5개까지 자93나 100% + 2개건의 20%)-15개 이상…
2010-09-28 05:43“정부의 약제비 정책이 약가 인하에 치중해오다보니 보험재정절감 목표에 미진할 수밖에 없었다. 약제비 주요 증가요인인 사용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중이다” 27일 열린 제약협회 연찬회에서 김상희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에 대해 아직은 결과를 예측할수는 없지만 보험재정 위기에 도움을 줄것으로 내다봤다.‘07년 기준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5.1조원, 연평균 성장률은 9.3%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의약품 제조업체는 250개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중 매출이 100억 미만인 영세업체가 절반 정도인 120개에 해당하는 취약한 구조다.의약품 도매업체의 경우도 1653개(‘06년)가 난립하고 있는데, 이는 도매업소 면적기준 폐지로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약사와 도매상이 분업이 아닌 경쟁구도를 형성해 직거래 비율이 일본은 10%인데 비해 한국은 52%로 비교된다.김상희 과장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내놓기는 어렵다”라며 “일부에서는 최대다수의 최대만족을 위해 제
2010-09-28 05:21정부가 진단의학검사 표준화 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표준검사실 운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진단의학검사결과는 만성질환(당뇨병, 이상지혈증 등)의 유병 및 관리지표 산출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분석시점·기관과 상관없이 일정한 진단의학검사 결과산출을 위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국가표준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검사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검사기관 현장실사, 지침서 개발 및 교육, 정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또한 당뇨병,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률 산출을 위한 검사만을 제한적으로 실시할 뿐 저농도 호르몬 등 극미량 검사체계가 부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정부는 국가표준검사실 운영을 통해 분석시점·분석기관과 상관없이 일정한 진단의학검사 결과를 산출하고 진단의학검사 결과에 대한 재현성·측정소급성 평가 등으로 진단의학검사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가 건강조사 및 건강검진 표준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즉, 표준화된 진단의학검사 결과 산출 및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것.국가표준검사실이 운영될 경우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지속 운영이 가능하고 전
2010-09-28 05:18심평원은 같은 상병에서 외래환자 방문횟수가 동일 표시과목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1400여개 의원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심평원의 집중관리는 대상기관에 대한 자율적 진료행태를 개선해 적정진료를 유도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발표한 자료에서는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 방문횟수는 OECD 평균에 비해 2배 이상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지난 2007년 기준 외래 방문횟수는 OECD 평균 6.8회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14.9회에 달하고 있었다.연도별 증가율은 2008년 대비 2009년 6.2%로 과거 연평균 증가율 3.2%보다 크게 높아졌으며, 특히 외래에서의 증가율은 2008년 대비 2009년 6.3%로 과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심평원은 “인구고령화로 인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확대 등이 의료이용 증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도 있다”면서도 “환자를 자주 내원케 하는 요양기관의 진료행태와 아울러 수진자의 부적절한 의료이용도 주요 요인으로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보았다. 실제 만성질환 포함 다빈도 10순위 이내 주요질환의…
2010-09-28 05:04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오는 10월 1일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좌에서는 정대진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과장이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이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져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오해와 대처법, 관련 상식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문의 1577-7100)
2010-09-28 01:46암 연구와 암백신 개발에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 와이즈만 암연구소가 국내에 문을 연다.미국 와이즈만 암연구소는 한국 암백신 시장에 대한 정보교환 및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 첫 공동연구 파트너로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선택,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미국 와이즈만 암백신 연구소장 겸 미국 세인트 빈센트 병원 암치료센터 책임자인 찰스 와이즈만 박사는 “동산의료원에는 준비된 암 전문 의사들이 있었다”며 “대구의 훌륭한 의료인프라와 우리의 기술력으로 세계 암 백신 시장을 선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만 박사는 말기암에 대한 화학치료요법과 종양 면역 유전 등 많은 연구업적으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가 연구 개발한 유전공학에 의한 셀 라인(Cell Line) 암백신 신약은 미국 FDA 첫 임상(1상)을 통과한 인류 최초의 신약 암 치료백신이다. 현재 유방암, 폐암, 난소암, 방광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암환자를 대상으로 2·3상 승인도 진행중이다.한국 와이즈만 암백신 연구소는 미국 와이즈만 연구소로부터 특허권, 지적 재산권 및 기술을 공유해 암백신 신약 개발을 위한 2상 임상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한국와이
2010-09-27 17:35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시각장애인의 알권리와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 의약품제조업자, 품목허가를 받은 자 및 수입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바코드를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에 표시하도록 했다.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약품등 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운영토록 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등에 관한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도록 명시했다. 윤의원은 “일상생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은 생각보다 크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많은 국민들의 차별화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하며 정책 입안자들은 세심한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0-09-27 17:28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박주배)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난치암연구사업단에서는 내달 8~9일 양일간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15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Cancer Metastasis and Cancer Stem Cell Biology’(암전이와 암줄기세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전이 및 암줄기세포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과 암정복을 위한 연구방향을 논의하는 첨단 생명과학의 장이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전이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MD앤더슨의 이사야 피들러(Isaiah J. Fidler) 박사와 암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석학인 네덜란드 암연구소의 르네 버나드(Rene Bernards) 박사가 참석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또한 최근 암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혈관신생차단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카이스트의 고규영 교수와 암관련 네트워크와 신기능 암억제인자를 발견 및 작용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서울대학교의 김성훈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한편,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은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설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
2010-09-27 13:27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이형철 부장검사)는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의 첫 사례였던 고(故) 김 할머니를 뇌사에 빠뜨리게 한 혐의로 고소됐던 의사 2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유족은 2008년 2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김 할머니가 폐암 검사를 받다 다량 출혈로 회복불능의 뇌손상을 입자 ‘병원 측의 과실로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했다.서부지검은 당시의 다량출혈이 희귀병인 다발성 골수종 탓에 발생했고 출혈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의사들의 과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한편 김 할머니는 평소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한다’는 뜻을 존중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던 지난해 6월23일 호흡기를 제거했고 201일 간 더 생존하다 지난 1월10일 별세했다.
2010-09-27 13:24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수도권내 대형병원 8곳의 선택진료비 부당징수 행위에 대한 징벌의 의미로 부과한 30억원의 환수금을 두고 공정위와 해당 병원들 간의 법적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향 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6일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천길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첫 공판이 있었고 오는 29일 세브란스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아주대병원의 공판이 열린다. 국내 굴지의 병원 8곳이 포함돼 있고, 수십억 원의 과징금이 걸려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판이 관심을 끌지만 사실 이 재판이 주목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병원의 재량권으로만 인정되던 선택진료비 산정에 대해 법의 잣대가 드리워진다는 점이다.더욱이 병원 측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재 선택진료 시스템이 이번 재판결과에 따라 변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물론, 이제 겨우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된 것 뿐이서 아직 이같은 상황들을 예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공정위가 지목한 선택진료비의 관행이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병원의 진료 현실을 전혀 감안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고 현행 진료체계 자체에 문제가…
2010-09-27 12:2230만원 이상 거래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를 위반한 병·의원 35개소가 국세청에 적발됐다.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여 간의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 신고현황 분석결과, 신고자에게 75건 3,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사업자에게는 98건 1억1,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중 병의원의 경우 78건이 의무위반 신고 됐으며 이중 위반사례가 확인된 35건에 대해서는 사업자에 총 3,800만원의 과태료를 물었다.국세청은 또한 병의원 위반 사례 중 26건에 대해서는 발급의무 위반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 7백만원의 포상급을 지급했다.국세청에 신고된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소재의 모 치과의 경우 환자가 치료비 약 100만원을 수회에 걸쳐 지급했으나 현금영수증으로 오인할 수 있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양식의 일반 영수증을 발급했다.국세청은 해당 치과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고, 이를 신고한 사람한테는 포상금 20만원을 지급했다.전남 소재의 모 장례식장에서는 장례비용 약 800만원을 현금지급했으나 현급할인을 이유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다가 과태료 400만원을 물었다.국세청 관계자는 “제도 시행 이 후 의무발행업종의 발급액이
2010-09-27 12:03보건복지부는 2011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의료기관 인증제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월18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증업무를 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에 위탁하고 인증업무의 위탁범위를 정했다.또 제도운영의 공공성 및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자·소비자·공익대표가 균등하게 참여하는 의료기관인증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했다.복지부는 인증신청부터 인증의 공표에 이르는 인증절차의 주요 단계와 인증받은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서 교부 및 인증마크 표시 등을 마련해 제도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복지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개정안을 확정하고,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 입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하위법령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인증업무의 위탁 및 위탁업무의 범위-의료기관 인증에 관한 업무를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법인에 위탁-의료인 및 의료기관단체의 기본재산 출연으로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인증전담기관 설립 추진(9~10월 법인 설립허가 및 인력채용,…
2010-09-27 12:01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위규자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된다.복지부는 산하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 징계령의 징계기준을 준용해 비위의 유형·정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위반에 관한 징계양정기준’을 각 기관별로 마련토록 했다.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거나 전담인력을 확충해 효과적인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성토록 한 것.최근 발생한 국민연금공단 부산콜센터 직원 개인정보 유출사건 등 개인정보 무단열람 및 유출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무단열람이나 유출시 이에 대한 징계시효, 징계양정기준, 감독자에 대한 문책기준 등이 미흡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 전담조직(인력)의 부재로 정보보안 사고에 대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이에 복지부는 현재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부 직원의 개인정보 접근이력을 취합·분석해 오·남용 의심사례를 추출해내는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오·남용 의심사례 추출조건 추가 개발 및 본부 주요시스템에 대한 연계 확대를 추진할 예정
2010-09-27 12:01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5년전과 비교했을때 살균소독제의 허가 건수가 10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최근 5년간의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되는 품목에는 염모제, 치약제, 살충제, 살균소독제, 위생용품 등이 있다.허가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염모제 허가 건수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염모제의 경우, 신제품 개발시 다양한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품목수가 다른 제품군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이와함께 위생용품은 1772건으로 14%를 차지했고, 치약제가 1002건(8%), 살충제 714건(6%), 살균소독제 376건(3%), 양모제 186건(1%)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살균소독제의 경우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에 따라 2005년과 2009년을 비교했을 때 19건에서 194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2009년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허가건수가 5배 이상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증가 추세는 최근 일본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사고 등으로 병원에서의 살균소독에 대한 사회적
2010-09-27 11:37시민단체는 선택진료의사 자격 기준과 관련, 제도 폐지를 위한 복지부의 단호한 결단을 주문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선택진료에관한규칙’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선택진료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복지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선택진료에관한규칙’ 2차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2차 개정안의 주 내용은 2008년 11월 ‘선택진료에관한규칙’ 1차 개정 당시 추가된 주진료과 의사가 진료지원과 의사를 선택하도록 하는 포괄위임 항목 삭제와 선택진료의사 자격 기준을 ‘대학병원 조교수’에서 ‘전문의 자격 취득 후 7년 경과한 대학병원 조교수’로 제한 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는 2008년 개악한 선택진료 포괄위임 항목을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대학병원 조교수 중 7년의 경력을 가진 의사로 선택진료의사 기준을 제한하더라도 선택진료 의사의 13.2%만 축소되는 것으로 환자의 실질적인 선택권을 확보하는데 큰 효력이 없어 선택진료의사 기준에서 조교수급을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서를 접수한 바 있다.이런 시민단체와 환
2010-09-27 11:03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했던 본사를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STX 남산타워 4층으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한국릴리는 업무효율을 증진시킨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3개층으로 분리돼 있던 사무실을 한 층으로 통합, 이전했다.직원들은 업무 성격에 따라 외근이 적거나 한 자리에서 집중해 처리할 업무가 많은 경우 내근직(Resident work)으로 분류되어 지정된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타 부서와 협업이 많거나 회의와 외근이 잦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직원은 이동직(Mobile work)으로 편성돼 지정된 자리가 없는 대신 다양한 업무 환경 중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직 근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사물함을 배정하고 장소에 관계없이 본인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프트폰을 노트북에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하기도 했다.이 밖에 외근으로 비어있던 자리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실과 열린 대화를 증진시키는 오픈 공간으로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임원실을 없애고 직원들을 위한 회의실을
2010-09-2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