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3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서울성모병원은 출발부터 최첨단 장비 도입, 특급 호텔을 무색하게 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은 그간 양적으로 질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자평이다. 1년이 지난 서울성모병원은 예전에 비해 진료실적이 1.5배~2배 이상 증가했다.
하루 평균 외래환자는 5,500명으로 기존 3,700명에 비해 약 1.5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외래 환자 136만 4천여명과 37만여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했다. 병상가동률도 개원 후 10개월인 1월에는 91.5%, 주간 수술 건수는 5개월 만에 600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