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의 모회사인 HS바이오팜은 일본 에콜로지아 사와 미국 EPA AOAC(미국 환경청 살균 소독제시험) 기준을 통과한 EAIFIX 항균 바이러스 스프레이를 국내 출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S바이오팜은 일본 에콜로지아사가 개발하여 일본 정부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바이러스 살균제 ‘EAIFIX’를 국내 정부 기관 및 백화점 등을 통해 11월 초에 출시 할 계획이다.
EAIFIX 항균 바이러스 스프레이는 미국 EPA AOAC(미국 환경청 살균소독제 시험)에 바이러스 11종과 5종 균을 제거 시키는 기준을 통과 하였고, 미국 eurofins의 PSL(Product Safety Laboratories)에서 급성경구, 급성흡입, 급성 피부, 피부자극성, 피부 감작성, 눈자극성 등을 가장 안전성이 높은 4단계를 받은바 있다.
미국 EPA AOAC 연구에 따르면 EAIFIX 스프레이는 신종플루 살균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뿌린후 10분안에 신종플루 바이러스(H1N1)뿐 아니라 조류독감, 노로바이러스, 칸피로백터, 살모넬라 균, 대장균, O-157등 총 11종의 바이러스와 5종의 균을 99.99% 제거 하는 살균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에 HS바이오팜 관계자는 “안전성과 효과면에서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검증되어, 현재 일본에서는 신개념의 뿌리는 백신타입의 살균제로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특히 EAIFIX 스프레이는 식품첨가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신체 뿐 아니라, 음식점 및 식재료에도 사용가능하여 활용성이 높은 제품으로, 피부 인체에 부드럽고 자극성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며, 신종플루 예방책으로 외출전, 미리 옷과 마스크에 EAIFIX 를 뿌린 후 외출하면 옷과 마스크에 항균성분의 방어막이 생기므로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혔다.
EAIFIX 스프레이는 일본 벤처기업인 에콜로지아사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시점인 올해 초부터 일본정부기관(후생성, 자위대)에 납품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전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