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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복합제 바이토린, 경쟁품 비교 임상연구 왜 중단?

“제티아 보다 니아스판 효과 우수한 때문?” 소문 무성

최근 바이토린(vytorin)의 경쟁치료제와의 비교 연구가 갑자기 중단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왜 조기 중단되었는지에 대해 아무도 설명이 없어 소문만 무성하다.

원래 바이토린은 머크의 심바스틴(simvastatin)과 쉐링프라우사의 항 콜레스테롤약 제티아(Ezetimibe)와의 복합제로 개발된 약이다.

그러나 최근 바이토린의 비교 임상연구가 중단된 이유가 아보트의 니아스판(Niaspan)이 제티아보다 우수해서 연구가 중단되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머크사의 한 성분과 쉐링프라우사의 제티아의 복합제인 바이토린(Vytorin)의 임상연구 결과가 11월 미국 심장협회 연차회의에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머크 대변인은 본 연구가 머크와 쉐링프라우에서 후원한 것이 아니고 회사측에서도 임상 결과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보트 대변인도 회사측은 임상 결과를 보지 못했고 따라서 언급할 건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여러 연구에서 바이토린과 제티아에 대한 평가가 우호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Enhance로 칭하는 연구 결과와 Seas 연구로 칭하는 안전성 문제 연구결과의 발표 지연으로 바이토린 및 제티아 처방 발행이 감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