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노바티스의 말라리아 치료 신약 코아템(Coartem: artemether/lumefantrine)을 급성 말라리아 감염 성인 환자와 어린이는 적어도 체중이 5kg 이상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미국 내 시판을 허가했다. 코아템은 이미 8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FDA측은 현재 말라리아 치료약들이 대부분 내성이 있어 본 치료제의 허가로 환자들이 말라리아 치료에 새로운 선택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노바티스측의 설명에 의하면 코라템은 3일 치료로 96%의 매우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다른 약물에 내성인 경우도 작용한다고 한다.
미국 내에서 사람들의 여행 증가로 말라리아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아템 시판 허가로 감염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