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은 지난 21일 글루코다운 OR 750mg의 내과 개원의 심포지엄이 서울과 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과 울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각각 100여명과 40여명의 내과 개원의들이 참석하여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올제약 후원으로 진행된 서울행사는 강동섬심의 김두만 교수와 연세내과의 조홍근 원장이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당뇨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울산행사는 인제대 박정현 교수가 연자 역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조홍근 원장은 최근 SU제제의 부작용과 환자에 미치는 negative factor를 지적하면서 “SU제제 처방을 통하여 무리하게 혈당을 낮추는 방법보다는 최대한 환자에게 편안하게 당료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메트폴민의 순차적 용량증대 처방이 바람직하다”며 메트폴민의 1차약으로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한올제약의 당뇨치료제인 글루코다운 750mg정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은 2월에도 수원, 광주, 서울(강북)의 심포지엄 진행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