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내달 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명문제약에 대해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지난 5월15일 명문제약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통보한바 있다.
명문제약은 유가증권시장 공모일정에 대해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 청약일은 7월1일~2일, 주금 납입은 7월4일, 상장예정일은 7월10일자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 주관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한편, 거래소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관절염 치료제 등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09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달성했으며 총자산 593억원, 자기자본 257억원이다. 1986년에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우석민 대표이사로 5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