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12일 본사 강당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15%를 배당키로 했다.
주총은 또 감사위원회설치를 승인하고 감사위원회 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하는등 정관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이한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한미 FTA여파와 유가 폭등, 약업경기 침체와 약가재평가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속에서도 매출 1,116억원으로 전년대비 7.8%, 당기순이익은 47%가 증가한 9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산본부의 품질경영 산업포장 대통령상 수훈, 품질 분임조의 대통령상 은/동메달수상, 합천공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하는등 품질경영ㆍ안전경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신도약을 위해 매출 20%달성과 R&D역량강화 및 Operation효율 제고를 금년도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며 “지난해 마이녹실, 레보투스에 이어 금년에도 100억원이상 블록버스터 제품을 2품목 더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