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지난 5월 15일 통일문화연구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기묘대학교(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를 방문해 의약품 전달식 및 삼자간의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본 협정식에는 본회에선 김완호 회장, 이성필 의무부회장, 이봉근 보험이사가 참여했으며 통일문화연구원에선 라종억 이사장이, 기묘대학교에선 바하보르 알리셔르 이사장, 아흐메드자노브 카림존 총장, 라쉬도브 루스탐 병원장등이 참석했으며 조인식후에는 기묘대학교 및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을 탐방했다.
협정은 각자가 보유한 인프라를 이용해 상호간의 협력체제를 통해 대한민국 및 우즈베키스탄 의료계간의 협력을 증대하고 의료발전 및 사회공헌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정형외과와 통일문화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경우 기묘대학교가 사업에 필요한 협력 제공 △대한정형외과와 통일문화연구원은 기묘대학교가 대한민국의 의료계와 의료 연수 등 협력을 원하는 경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기묘대학교는 2018년에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대학교로, 수도인 타슈켄트외에 우즈벡 나망간과 사마르칸트에도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 총 4만여명의 학생이 28개의 학사학위 및 20개의 석사 학위 프로그램 수업을 듣고 있으며 이 중 의과대학에만 3000여명의 학생이 의과, 치과, 간호과등의 학업을 진행중에 있는 급성장중인 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