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인증·평가인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전 분야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와 인증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졌다.
이번 평가결과, 진흥원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및 고품질 체계를 인정받아 각각 3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분석 및 정책 적용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90.85점을 획득해, 기타 공공기관의 평균(38.4점)을 훨씬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진흥원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간담회 수요조사를 통한 통계용어사전, 국민영양, 외국인환자유치실적 등 수요 기반 데이터 개방과 바이오헬스 AI 언어모델 개발의 학습데이터 제공활용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 데이터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 제공과 과학적 데이터기반행정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똑똑한 보건정책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