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지난 20일부터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프리미엄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세르프(XERF)’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방영과 맞춰 TV 광고를 시작해 홍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세르프는 6.78MHz(메가헤르츠)와 2MHz의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 파장을 탑재하는 데 성공한 듀얼 모노폴라 RF다. 이를 통해 3단계(Shallow-Middle-Deep) 깊이 선택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선택지로 피부 타입이나 부위별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세르프 TV 광고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주제로, 다채로운 일상의 순간을 보여주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 순간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맞춤형으로 충족시키는 세르프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르프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대중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광고 속에서 박신혜는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캠핑장에서 보내는 가벼운 순간(Shallow Fit), 삶의 중심에서 균형을 맞추며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해내는 순간(Middle Fit), 혼자만의 깊은 휴식을 취하는 순간(Deep Fit) 등 다양한 핏(Fit)의 ‘삶’을 즐긴다. 개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춰, 타인의 시선이 아닌 본인의 행복에 집중한다는 세르프의 브랜드 지향점을 담아낸 스토리가 브랜드 앰버서더 박신혜의 모습과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인다.
회사 관계자는 “박신혜 배우와 함께한 TV 광고는 지난 5월 첫 출시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세르프의 인지도 확대에 불을 붙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르프는 지난 수십 년 시장을 확보해온 싱글 모노폴라 RF에서 벗어난 듀얼 모노폴라 RF로, 모노폴라 RF 분야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마케팅에서도 다양하고 신선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르프는 출시 100일 만에 70대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고가의 병의원용 의료기기이며 평균적인 모노폴라 RF 기기보다 값비싼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현재 세르프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도시의 병의원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급격한 판매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