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이 경상남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8일과 10일에 열린‘2024년 경상남도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책임의료기관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2024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이해(신한대학교 간호학과 황라일 교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민휘경 계장) ▲심뇌혈관 질환 노인 대상자의 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윤숙경 수간호사) ▲심뇌혈관 질환 퇴원환자 관리 사례(진주시보건소 임정희 주무관) ▲관절 질환 노인 대상자의 건강 특성에 대한 이해(마산의료원 정인아 수간호사) ▲관절 질환 퇴원환자 관리 사례(마산시보건소 이경숙 팀장)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포항북구보건소 한은영 주무관, 대구달서구보건소 박가영 주무관) ▲의사소통기법(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김찬희 교수) 순서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