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로봇수술 100례를 기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비뇨의학과 분야에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월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화정석, 최세민, 제성욱, 최재휘 교수)이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은 ▲전립선암 54례 ▲신장질환 32례 ▲기타 비뇨기 수술 14례를 포함해 총 100례 수술을 시행했으며,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례 중 악성종양이 85건, 양성질환이 15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센터는 2021년 11월 서부경남 최초로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약 404건의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