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이 ‘2024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협력 병·의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료협력팀과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월 23일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의료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료기관과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화정석 진료부문 및 공공부문 부원장, 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을 비롯한 60개 기관 소속 주요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보건의료정책 및 개요(박일동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소개(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현황 및 비전(조성희 홍보팀장)이 발표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의료기관의 진료 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부제로 ▲권역외상센터 현황 및 비전(김근태 권역외상센터장) ▲서부경남 권역응급의료센터 현황(김동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뢰 연계 경험(강여화 온요양병원장)을 비롯해 ▲1·2차 의료기관에서의 호흡기질환자 관리(허만봉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진료협력 사업 소개(김성재 대외협력실장)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