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병 대비·대응 위한 원헬스 기반의 범부처 ‘합동 모의훈련’이 펼쳐진다.
질병관리청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해 6월 20~21일 양일간 ‘2024년 제1차 범부처 및 지자체 실무자 인수공통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3년째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합동위험평가 운영 도구(JRA OT)를 활용해 사람·동물·환경 포괄하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역량 및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모의훈련 과정은 크게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원헬스 이해와 합동위험평가 운영도구(JRA OT) 이론 학습 및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동위험평가 운영도구 실습은 가상의 AI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염위험 요소 파악 ▲감염 가능 경로 파악 ▲감염위험 평가 ▲분석결과 정리 ▲위험 소통 메시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의 감염병 실무자와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의 감염병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시 부처 간 공동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학습하고, 훈련 대상 감염병의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한 위험평가 과정을 학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