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란 간협 1부회장이 대한간호협회 회장직 승계 및 업무를 수행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일 김영경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
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부회장이 승계하고, 제1부회장이 승계가 불가능할 때에는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탁영란 회장이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김영경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손혜숙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제1부회장직을 승계해 탁영란 전 제1부회장직의 남은 임기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