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위 제약사 중 2023년 상반기 직원 1인당 견인하는 매출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대웅제약으로 확인됐다.
전자공시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TOP30 제약사들의 임직원은 총 334명으로 확인되면서 1인당 매출액이 2억 92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이 1900만원이 확인됐다.
TOP5 제약사 중 유한양행의 임직원은 총 1972명으로 확인되면서 1인당 매출액은 4억 7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2329명의 직원과 함께하는 녹십자는 1인당 매출액 3억 3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이 400만원으로 계산됐다.
이어 종근당의 직원 수는 녹십자와 비슷하게 2325명으로 확인됐다. 1인당 매출액은 3억 27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33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은 직원 수가 TOP5 중 1055명으로 가장 적어, 1인당 매출액은 6억 94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3300만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한미약품은 임직원 수가 2331명으로 TOP5 중 가장 많았으며 1인당 매출액은 3억 2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400만원이었다.
상위 30개 제약사 중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대웅제약으로 직원 수는 총 1694명으로 확인됐다. 1인당 매출액은 3억 9700만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이 6억 4900만원이었던 만큼 1인당 영업이익은 매우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제일약품은 직원 수가 1008명으로 확인되면서 1인당 매출액 3억 6700만원이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1300만원이었다.
또 파마리서치는 직원 수가 344명으로 상위 30위 제약사 중 가장 적었지만 1인당 매출액은 355억원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1억 29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매출액이 저조한 제약사 중 839명이 근무하고 있는 1인당 매출액은 1억 21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500만원이었다.
또 유나이티드는 900명의 직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1억 53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3200만원이었다.
하나제약의 직원 수는 690명으로 1인당 매출액은 1억 62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300만원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