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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직원 평균 근속년수 가장 긴 제약사, 올 상반기도 ‘동화약품’

일동제약, 평균 근속년수가 여직원이 남직원보다 긴 유일한 제약사

2023년 상반기에도 상위 30개 국내 제약사들 중 동화약품이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제약사로 확인됐다.

전자공시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상위 제약사들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확인됐다.


상위 5개사 중 가장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제약사는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으로 확인돼 그 위력을 입증했다. 남성 근무자는 13.6년, 여성 근무자는 9.8년을 근무했으며 직원 전체로는 12.6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남성 근무자 평균 근속년수가 9.9년, 여성 평균 근속년수가 6.6년이었으며 합계는 9년이었다.

종근당은 남성 근무자의 평균 근속년수가 9.3년, 여성 근무자의 평균 근속년수가 7.4년이었으며 합계는 8.5년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10.7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8.3년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평균 근속년수는 10.2년이었다.

가장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길었던 동화약품은 평균 근속년수 합계가 12.6년이다. 세부적으로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3.3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0.8년이었다.

삼진제약과 신풍제약은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11.8년으로 확인됐다. 삼진제약의 남직원 평균근속년수는 12.3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0.6년이었으며 신풍제약의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2.9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9.8년이었다.

반면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짧았던 제약사는 휴젤로 평균적으로 3.1년을 근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남직원은 3.1년, 여직원은 3년을 평균적으로 근속한 모습이다.

또 파마리서치도 평균 근속년수가 3.2년으로 짧았다. 남직원은 3.5년, 여직원은 2.6년을 근속해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상위 30개사 중 가장 짧았다.

휴온스도 평균 근속년수가 3.7년으로 짧다.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3.9년,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3.4년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동제약의 평균 근속년수는 11.5년으로 긴 편이지만 그보다 더 주목되는 것은 아직까지도 상위 30개사 중 유일하게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보다 길다는 점이다. 남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년,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9년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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