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영남의대 특허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료했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5월 26일 영남대의료원, 의과대학 연구지원실, 영남대 의과학연구소, 영남대 산학협력단의 공동 주관, 의과대학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 주최로 의과대 교수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상반기 영남의대 특허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의과대학에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1인 1특허 캠페인’의 성취와 의료 원천 기술개발 특허를 진작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에 첫 행사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경진대회에서 의대생, 전공의, 기초 및 임상 각 과 전문의,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총 60건(등록 5건/ 출원 완료 14건/출원 진행 31건/ 신규 10건)의 의료현장 기반 관련 지식재산권이 연구지원실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도 각과 임상의사와 간호사, 의료원 직원 등이 참가해 총 10건의 임상과 기초 분야를 망라한 다채로운 의료특허 관련 아이디어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영남대 의과대학 특허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독특한 포맷으로써, 발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의료특허 전담 변리사와 공대 교수, 디자인 분야 전담 교원의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특허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언이 이루어지는데, 법무법인 태백의 윤종원 변리사, DGIST 이성원 교수, 영남의대 노권찬 연구교수의 조언으로 각 아이디어의 실현과 상품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