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이 저하되면 당뇨병 발생위험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애틀란타 소제 질병관리청 (CDC)의 포드 (Earl S. Ford)와 마니노 (David M. Mannino)박사 연구진에 의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국립건강영양 평가 조사 역학 추적 연구에 참여한 25-74세 남녀 4,8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971-1975년 최초 면접검사하고 다시 1992-1993년에 추적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추적기간에 443명이 당뇨병 환자가 되었다. 관찰한 결과 각종 폐기능 측정치가 저하될 경우 당뇨병 발생이 증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폐기능 저하와 당뇨병 발병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더 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아마도 폐질환에 관련된 염증이 당뇨병 유발에 관여하지 않나 보고 있으며 그렇다면 비정상적 폐기능이나 폐질환이 당뇨병 위험 인자로 보게 될 수 있다. 아니면 당뇨병 때문에 폐기능이 저하되었다 고 보는 견해도 있어 폐기능 저하가 당뇨병 위험 요인이기보다는 위험지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자료: Diabetes Care, December 2004.)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
이동전화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실험실 조건에서 인체세포와 DNA를 손상시키는 결과를 확인한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있다. 7개 유럽국가에서 12개 연구 집단이 실행한 소위 Reflex 연구에서는 이동전화기가 건강에는 위험이 되지 않으나 이러한 무해하다는 사실이 실험실 밖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간 1000억불 산업계에서는 이동전화기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증거를 확인할 수 없다 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6억 5000만명이 이동전화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5억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 이 연구는 4년간 독일 베룸 (Verum) 연구기관에서 조정하고 실행한 것으로 전자파가 인간과 동물의 세포에 실험실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추적한 것이다. 이동전화기에서 발생하는 전자장에 노출시킨 후 세포를 관찰한 결과 단일 및 이중 DNA 나선의 파괴가 획기적으로 증가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손상은 항상 세포가 손상 회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DNA는 유기체와 다른 세포의 유전 물질을 운반하고 있다. 연구계획 회장인 아들코퍼 (Franz
명절 축제에 빠져들기 전에 사전 충분한 운동을 할 경우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어도 혈관 기능에 고 단위 지방이 축적되는 유해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고 지질 음식은 혈액 안에 트리그리세라이드와 같은 지방농도를 순간적으로 증가시킨다. 과도한 음식은 혈관 벽 세포 즉, 내피세포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가벼운 운동은 중년 남성에게 이러한 기능저하를 사전예방해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고 영국 글라스고 대학의 질 (Jason Gill)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지방질이 과다하게 함유된 음식을 먹인 2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10명은 비만남성 다른 10명은 과 체중 남자이었다. 이들을 두 조건으로 분리하여 실험하였다. 즉, 한 집단은 이 음식을 섭취하기 전 런닝머신에 90분간 운동하게 하고 다른 집단은 운동하지 않고 음식을 먹게 하였다. 결과, 식후 트리그리세라이드 농도가 식전 운동한 경우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고 더구나 혈관 기능 즉, 상완 작은 혈관을 관찰하였더니 혈류를 증가시킨 반응에 대한 확장 능력이 운동을 전혀 하지않은 집단과 비교하여 훨씬 우수하였다. 따
우울하면 당뇨병이 발병한다는 사실이 많은 새로운 연구에서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환자나 의사들은 따라서 우울증이 인슐린 내성을 증대시켜 결국 당뇨병으로 유발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시카고 러쉬 대학 의료원의 로즈 (Susan A. Everson-Rose)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환자는 우울증이 있을 경우 이를 치료해야 하며 활동적인 삶을 유지해야 하고 건강한 음식과 필요하면 체중 감소를 위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이들은 권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건강과 노화에 대한 연구 계획에 참여한 2,662명의 여성에 대하여 우울증과 당뇨병 위험성의 상관 관계를 검토한 결과 우울증이 있을 경우 인슐린 내성 치가 상승하고 당뇨병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대부분 복부 비만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복부 비만이 조절되면 우울증이 더 이상 인슐린 내성이나 당뇨에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고 있다. 특히 미국 흑인 여성인 경우 3년간 추적 조사에서 당뇨 발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백인 여성보다 2배 이상 발생하였다. 복부 비만이외의 요인도 흑인 여성에게 당뇨병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예가 많다고 지적하고
30,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뇨제와 칼슘 길항제 두 종류의 혈압약을 병용 투여한 경우를 조사한 결과 이뇨제에 베타 차단약이나 ACE 억제제와 병용한 경우보다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다 고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스몰러 (Sylvia Wassertheil-Smoller)박사 연구진이 확인하였다. 이들의 조사에서 물론 심장병 사망수는 비교적 적었다. 즉, 칼슘 길항제 병용 환자 1,223명 가운데 31명이 사망한 반면 베타 차단제를 병용한 1,380 명의 여성 환자에게서는 사망이 18건 발생하였고 ACE 억제제 병용 여성 1,413명 가운데 사망은 17건이었다. 환자들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한 가지 이상 약물을 투여했다. 칼슘 길항 약물은 매우 강력한 혈압 강하 약물로 이뇨제와 병용할 경우 매우 심각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 조사는 어디까지나 관찰에 근거하고 있으며 무작위로 임상 실험한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칼슘 길항제 (예,노바스크)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심장 세포에 칼슘 진입을 억제하여 심장의 혈액 분출 부하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혈압을 떨어뜨린다.
50년 전과는 달리 오늘날 과일과 채소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C등의 주요 영양소가 소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을 먹을 경우 대량 섭취해야 한다 고 텍사스 오스틴 소제 텍사스 대학의 데이비스 (Donald R. David)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는 농부들이 대량 수확 종을 선택하여 농사를 짓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식물은 소모할 수 있는 에너지 양이 일정하게 고정되었고 다 수확 변종들은 흙에서 광물질 섭취 에너지를 적게 섭취하게 되고 또한 비타민 단백질을 생성시키는 아미노산 등의 합성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연구에서 미국과 영국에서 과일과 채소에 영양소가 최근 수년간 감소되고 있다고 발표된 바 있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들 연구진은 39종의 채소와, 3종의 멜론 및 딸기를 1950과 1999년 각각 주요 13개 영양소 양을 측정 비교하였다. 전반적으로 오늘날의 채소와 과일은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리보후라민, 비타민 C가 1950년 보다 함량이 떨어졌으나 다른 7종의 영양소는 변화가 없었다. 영양소 함량 차이는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운동 후 회복 시기에 수축기 혈압 즉, 위 혈압이 높으면 남자는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이 높다 고 핀랜드 쿠오피오 대학의 라우카넨 (Jari A. Laukkane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42-61세 남자 2336명을 대상으로 실내 표준 사이클 운동 후 측정한 수축기 혈압이 미래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을 예측하는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운동 2분 후 수축기 혈압이 195mmHg인 경우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은 1.7배 증가되고 매 10mmHg 증가할수록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은 7% 포인트 상승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휴식과 회복시기 사이의 수축기 혈압이 큰 차이를 나타내는 남성은 차이가 적은 사람보다 심장 마비 발작 위험이 39% 높게 나타난다. 운동 후 회복기에 수축기 혈압이 상승하면 휴식 시 수축기 혈압이 약간 상승한 환자에게 평소 생활 양식을 변화시킬 것을 권장하도록 돕는다 고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자료: Hypertension, December 2004.) &nb
이브프로펜과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NSAIDs)를 장기간 복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한 경우 수주일 이내에 심장 마비 발작 발생 위험이 증대된다고 스위스 바젤대학 병원의 휫셔(Lorenz M. Fisch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1995-2001년 사이에 영국 건강 정보 데이터 베이스에 포함된, 처음으로 심장 마비 발작이 발생한 환자 8,688명을 분석하였다. 결과는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 후 중단한 경우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29일 이내에 심장 마비 발작이 50% 높게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 연구소의 디죠바니 (John DiGiovanni) 박사 연구진은 인구의 2% 정도에 흔히 나타나는 건선이 STAT3 이라는 단백질과 면역 과잉 활성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주장하여, 앞으로 건선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건선은 만성 피부 질환의 하나로, 비늘 모양으로 피부가 벗겨지고 가려우며 발적 현상을 보인다. 건선은 피부의 각질 세포가 너무 신속하게 자라 생기며, 그 치료가 쉽지 않다. STAT3 라는 단백질은 상처 치유나 피부암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상처가 완쾌
도시의 응급실에 입원하여 피부나 연 조직 감염을 치료하는 환자에게서 메치실린 내성 황색 포도 구균(MRSA)이라고 불리는 내성 균, 즉, 슈퍼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알라메다 카운티 의료원의 후레지 (Bradley W. Frazee)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감염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13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병균을 배양한 결과 119 감염을 확인하였고 이 가운데 75%가 MRSA이었으며 전반적으로 MRSA는 51%의 감염 부위 배양에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nb
오레곤 주 유진 소제 오레곤 대학의 테일러 (Marjorie Taylor) 박사 연구진은 아동의 65%가 상상 속의 친구가 존재하며, 이들의 1/3이 7세가 될 때까지 상상의 친구와 함께 자라난다고 주장했다. 미취학 아동은 상상의 친구와 함께 자라고 있다고 믿으나 취학 아동들에게는 이러한 상상의 친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십상이다. 이러한 상상의 친구들은 어린 아동들에게 매우 강력한 도구로 작용하는데, 아이들의 지루함을 적절히 해결해 준다거나 아동들에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토로하고, 생활에서 발생하는 
태양 광선이 비 호즈킨스 임파 종 (NHL)이라는 혈액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호주 시드니 대학의 크리커 (Anne Krick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국제 암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인 햇빛의 과다 노출이 오히려 NHL 위험성을 증대시킨다는 가능성을 규명하기 위해서 실험에 착수, 20-74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NHL 환자 704명과 건강인 694명을 대조 비교하였다. 이들은 지난 60년간의 햇빛에의 노출 정도를 질문을 통해 자세하게 추정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다른 발생 요인, 일하고 있거나 휴식하거나 휴가 기간 등의 햇빛 조사에 관련한 요인을 함께 고려하였다. 결과는 NHL은 햇빛 노출 시간이 증가하면 할수록 감소 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가장 노출이 심한 경우 NHL은 가장 낮은 노출 집단보다 무려 35% 감소 현상을 보였다. 이는 햇빛에 노출되면 신체 내에서 비타민 D의 생산이 촉진되고, 햇빛에 의해 생 합성된 비타민 D가 결국 암 발생의 예방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작용 기전으로 보고 있다.(자료: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Dece
케일, 시금치 기타 녹색 채소 성분이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백내장을 예방하는 물질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콜롬비아 소제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봄서 (Joshua A. Bomser) 박사 연구진은 항 산화제인 루테인(lutein)과 제아잔틴 (zeaxanthin)이 인간의 안 세포에서 백내장의 주원인인 자외선 조사에 의한 손상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하여 입증하였다. 백내장이란 눈의 렌즈에 단백질이 서로 엉켜 흰 구름처럼 형성되어 시력을 방해하는 증세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약 2000만 명이 백내장 환자가 있으며, 이미 햇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위험이 증가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음식에 함유된 항 산화제 물질을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 가는 아직 알 수 없다. 이는 현재 혈액내에서의 항 산화 물질의 농도가 어느 정도 되어야 눈에까지 도달 될 수 있는지가 규명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된 케일, 브로커리, 무 , 시금치와 같은 채소를 많이 섭취하라는 정도일 뿐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실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 노인들은 백내장 위험이 낮다는 많은 증거가
폴리 페놀이 함유된 녹차가 전립선 암의 진전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 매디슨 소제 위스컨신 대학의 목타르 (Hasan Mukhtar) 박사 연구진이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주장하고 있다. 이 전립선 억제 효과가 20년에서 25년간 연장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하루에 12잔을 마셔도 아무런 독이 없다. (자료: Cancer Research, December 1, 2004.) (2004.12.08. 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임신 기간에 수 차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할 경우 태아에 해롭다거나 출생 후 성장이나 발육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 호주 수비아코 세제 킹 에드워드 메모리얼 병원의 뉸햄 (John Newnham)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란 비 침습성 시험으로 임신 기간에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태아의 크기, 성장, 건강 상태 및 회임 기간 등을 검사하게 된다. 이전 보고에서 초음파 검사를 수 차례 실시할 경우 오른 팔 사용이 증가되고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 차례 초음파 검사를 임신 18주간 계속 실시한 경우 태아 발육에 약간의 영향을 미치나 출산 후 성장에 아무런 영향이 없으며 단 1회 검사 받았던 경우의 아기들과 발육 상태가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이들 연구진은 약 2,700 명의 아동을 추적하였으며 절반은 출산 전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으며 아무도 지능 이상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8세가 될 때까지 아동의 성장 발육을 평가하였다. 1세에서 두 집단은 몸 크기가 유사했고 연구 종료 시 두 집단은 표준 언어, 행동, 신경 시험에서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