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관련 흉통을 예방하는 Trimetazidine 약물이 비아그라 복용 후 발생하는 심장 질환 치료에 가장 좋은 선택 약물로 밝혀졌다. 로마의 심혈관 연구소 로잔노 (Giuseppe M.C. Rosano) 박사 연구진은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 질환 남성 38명에게 질산염과 trimetazidine을 비교 치료한 결과 trimetazidine치 질산염보다 성행위 기간 심장에 혈액 흐름이 더 좋게 나타났다 고 주장하고 있다. 두 치료 집단에서 모두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약간의 일과성 두통이 질산염
Encysive 제약회사는 2월 14일 현재 개발 중에 있는 폐 고혈압 치료제 Thelin의 대대적인 임상 실험이 일차적인 결론 단계에 도달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약물 100mg 용량으로 맹약과 비교하여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6분간 환자가 걸을 수 있는 수준에서 효과의 판정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이 발표로 회사 주가는 12.3% 오른 U$11.80로 나스탁 시장에서 거래되었다. 현재 폐 고혈압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Actelion회사의 Tracleer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와
유전 공학적으로 조작한 감자에 B형 간염 백신을 성장시켜 이를 대량 먹으면 약 60%에서 간염이 예방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안젠 (Charles Arntze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이미 상업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B형 간염백신을 접종한 42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이들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생성한 단백질이 함유된 감자를 먹었다. 이 단백질은 면역 반응을 자극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 공학적으로 만든 감자를 먹은 지원자의 60% 이상이 간염에 대
GSK회사는 인도에 백신 제조 공장을 설립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GSK 파마 사장 데리 (Sumer Dheri)씨는 이 백신 공장이 전 세계적인 빅5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GSK 인도 지사는 4개소에서 인간 및 동물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백신 시설은 나시크 공장에 설립될 것이다. 그러나 이 공장에 대한 자세한 생산 양 및 투자 금액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수 주 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GSK는 현재 벨지움과&
겨울철 특히 노약자를 위해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질환 연구소의 시몬센 (Lone Simonsen) 박사 연구진의 조사에 의하면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 많은 사람들이 사전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망율은 전혀 감소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혀져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1968년에서 2001년까지 미국 사망률을 토대로한 조사 결과를 근거로, 1980년 후 백신 접종 증가와 사망율 감소와는 어느 연령 집단에서도 상관 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백신이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은 무수히 들어 왔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을 경우에도, 역시 건강에 해로우며 실제 지능 측정에서 저조한 결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가 보고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보소톤 대학의 엘리아스 (Penelope K. Elias) 박사 연구진은 총 콜레스테롤과 인식 활동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후래밍햄 심장 연구” 계획에 참여한 789명의 남성과 1105명의 여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단위 미만의 저 콜레스테롤 집단은 언어, 주의/집중력 및 기타 지능 
미국 펜실바니아 엑스톤에 소제하고 있는 바이오텍 회사인 ViroPharma 사는 Wyeth사와 제휴하여 C형 간염치료제 HCV-796의 안전성 임상 I 상 실험에 돌입했다고 2월 14일 발표하였다. 동사측은 현재 전 임상 실험에서 HCV-796이 지금까지 2개회사에서 개발된 어떤 간염 치료제보다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C형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7천만 명이 감염되어 있는 만성 질환이며 혈액으로 바이러스가 감염시킨다고 알려졌다.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5-0
비옥스를 위시한 많은 관절 신경통에 사용되는 약물들이 최근 심장병을 유발한 약화사고로 물의를 빚고 제조 회사들이 시장에서 회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정으로 미국 FDA는 금주에 회의를 갖고 문제의 소염진통제에 대한 치료학적 장점과 위험성에 대한 현저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토의할 예정이다. 2월 16일부터 3일간 두 자문 집단이 정부, 제약회사, 전문 연구가, 의사 및 일반 공공 대표들로부터 공청회를 갖고 비옥스에 시판 수거와 기타 의문점 및 해야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할 예정이다. 머크 사의 비옥스와 화이자의 세레브렉스 및 벡스트라는 모두 COX-2 차단 약물로 관절염과 기타 만성 질환에 COX-2 효소를 차단시켜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COX-1과 COX-2 효소 모두 차단시키는 다른 유사한 진통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위장 질환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임상 실험에서 COX-2 차단 신약들은 위독한 부작용은 없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 이 약물을 장기 복용한 환자나 암 예방을 목적으로 장기 사용
미국에서 전립선으로 진단받은 남자들의 사망률dl 일반인들의 사망률보다 높지 않다는 조사가 독일 하이델베르그 소제 독일 노화 연구소의 브레너 (Hermann Brenner) 와 안트 (Volker Arndt) 박사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또한 전립선 특이 항원 (PSA)에 대한 정기 검사가 전립선암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1990-2000년 사이에 조사, 역학 및 결과 프로그램 (SEER)이라는 미국 거대 정보 자료에 포함된 전립선암으로 진단 받은 183,484명의 환자에 대한 5-10년 생존율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 전립선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9%이었고 10년 생존율은 95%로 나타났다. 즉, 진단 후 5-10년 이내에 일반 정상인들의 사망률보다 더 초과하는 비율은 각기 1% 및 5%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우 차별 화된 국소적 혹은 지역적 전립선 환자의 2/3는 정상인 사망률보다 초과하지는 않았다. 조기 진단했다고 해서 그 자체가 생존율을 지연시킨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PSA 정기 검진이 전립선암의 사망 율을 감소시키는 가에
신장 기능 부전환자와 같이 중병으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환자는 주위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일상 생활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중병 환자는 행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일반인들의 인식과는 반하는 예가 되고 있다 고 뉴저지 소제 프린스튼 대학의 리이스 (Jason Riis) 박사는 지적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경우도 모두 적응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탄력성이 있다” 고 리이스 박사는 말하고 있다. 리이스박사 연구진은 49명의 인공 신장 투석 환자와 연령, 성, 인종이 유사한 정상인 49명을 비교 대상으로 이들의 정기적인 기분 상태를 질의 응답으로 조사하였다. 82명이 최종까지 연구에 참여했는데 결과, 투석 환자도 투석하지 않은 일반인만큼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인 집단에서는 이들이 만일 투석할 경우라면 기분이 언짢아질 것이라고 예상한 반면 막상 투석 환자 본인들은 언짢은 기분은 매우 드물게 나타났다 고 응답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감성적인 기분 변화는 사라졌다는 것이다. 예컨대, 결혼은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반면 이혼은 흔히 그 반대 효과를 나타낸다. 그
뇌졸중은 흔히 고혈압이 가장 위험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에게서도 뇌졸중이 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예컨대 흡연, 과 체중, 심장병과 위궤양 등도 뇌졸중 유발 요인이 되므로 이를 사전에 치료하므로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말모대학 병원의 리 카이루 (Cairu Li)박사 연구진은 뇌졸중 위험 요인 추적으로 6년간 약 28,000 명 이상을 조사하였다. 이 기간동안 466건의 뇌졸중이 발생하였는데 대부분이 고혈압으로 발생하였으나 12%는 혈압이 정상으로 140/90 미만인 경우이었다. 위궤양이 뇌졸중에 관련된 것은 헤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이 궤양 뿐 아니라 혈관의 프라그 형성을 유발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위궤양은 치료가 가능하므로 이러한 뇌졸중 위험 요인을 사전에 치료하므로 뇌졸중 발생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료: Stroke, February 2005.)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5-02-15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기대했던 비만 치료약 개발은 포기한 반면 당뇨 및 혈소판 감소 증 치료 신약에 대한 개발 전망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R&D의 밝은 전망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개발이 금년 6월 30일 경에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회사측은 다른 경쟁사보다 더 많은 신약이 임상 실험에 투입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몰간 스탠리 기업 분석가들은 항 비만 약 771의 개발 실패는 연간 20억 불의 시장을 잃는 등 회사에 커다란 타격으로 평가하고 있다. 비만 약은 2006년 시판 예정으로 있는 사노피-아벤티스사의 아콤프리아 (Acomplia)와 유사한 제품이었다. 또한 GSK는 2004년 시판계획으로 삼았던 신약들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즉, 연간 10억불 판매예상 백혈병 치료약물 Nelarabine을 위시해서 복합 당뇨병 치료약 Avandaryl등은 2005년 후반에나 시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낙관적인 측면을 보면, 소위 DPP-IV억제약물인 새로운 당뇨병 약물 093의 임상 결과는 매우 고무적으로 혈당을 지속적으로 강하시키는 효과를
헤리코박터 파이로리 (H. pylori) 균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식도암 유발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마텔 (Catherine de Martel) 박사 연구진에 의해서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 연구는 헤리코박터 파이로리가 감염된 경우 위식도역류 (GERD)현상이 적다는 사실과 헤리코박터 감염이 개발 도상국가에서 감소되는 반면 식도암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즉, H. pylori는 감염된 사람에게 위산을 감소시켜 역류 질환의 위험과 식도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1960년대 건강 검진을 실시한 128,992명의 건강시스템 회원 계획을 추적 조사하였다. 5년에서 35년간 지속된 연구를 추적하는 동안 52명이 식도암에 걸렸고 암에 걸리지 않은 52명과 비교하여 혈액 가운데 H. pylori 항체를 검사하였다. 추적기간 식도암 발생 위험은 H. pylori 양성 반응 환자가 음성 환자와 비교한 결과 양성 반응 집단에게서 80% 낮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검사 시에 특히 50세
"갈색 해초를 실험 동물인 쥐에 투여한 경우 쥐의 에스트로젠 농도를 강하시키고 동시에 생식 주기를 연장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고 캘리포니아 버클리 소제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키보라 (Christine F. Skibola)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이들의 여성 월경주기 이상에 대한 과거 실험 연구결과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즉, 갈색 해초가 여성의 에스트로젠 농도를 저하시키고 월경 기간을 연장시키는 작용을 보였다는 것이다. 유방암 환자 대부분은 에스트로젠 의존성으로 이 여성 호르몬이 종양 증식을 돕는 연료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에스트로젠은 난소와 자궁암에도 유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생 동안 임신이나 장기 월경주기 및 조기 폐경 등과 같은 월경기간이 비교적 적은 여성에게서는 에스트로젠 의존성 암이 덜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해초를 많이 섭취하고 있어 에스트로젠 농도가 낮고 서구 여성보다 월경 주기 기간이 비교적 길다. 또한 에스트로젠 의존성 암 발생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스키보라 박사는 "일본 여성은 대부분 아시아인들과 마찬가지로 두부나 기타 콩 음
화이자는 지난 8일 말기 위암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항암 약물 실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나타나 7개월 앞당겨 연구 계획을 재조정하기에 이르렀다 고 발표하므로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2.5% 이상 높게 치솟았다. 알구스 연구소의 약물 분석가인 왓킨스 (John Watkins)씨는 “화이자는 항암제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 새로운 약물은 앞으로 이러한 노력을 크게 도울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신약 SU11248은 위암 및 신장암 치료로 허가를 받을 경우 연간 10억불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 한다. 이 약물은 현재 노바티스 회사의 글리벡 치료에 실패한 위장 기질 종양 (GIST) 환자 치료를 위해서 개발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GIST는 매년 5000-10000 명의 신환이 발생되고 있다. 2003년 합병한 제약회사인 파마시아의 SU11248은 종양 증식에 관여하는 효소인 여러 종류의 키나제 (Kinases)를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작년 6월 연구가들은 SU11248이 신장과 위 종양을 줄어들게 만든 효과를 확인하고 두 조기 임상 실험에서 새로운 종양 증식을 억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