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쉬 진단사업부의 프론드진스키 (Heino von Prondzynski)씨는 위험한 약물 반응의 위험성을 사전에 탐지하는 아주 작은 유리 칩이 앞으로 의료 및 보건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위 AmpliChip CYP450이라는 작은 유리 칩은 환자가 약물을 어떻게 대사 하는 지를 지휘하는 두 개의 유전자를 분석하는 것으로 지난 달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금년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Amplichip은 분자 생물학자들이 주요 약물 발견에
뇌졸중 환자가 계속 아스피린을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1개월 이내에 중풍 재발이 무려 3배 높게 나타난다고 스위스 로잔느 대학의 미셀 (Patrik Michel)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2002년 1월에서 2004년 4월까지 일과성 허혈 성 중풍(TIA)이나 뇌졸중으로 입원한 모든 환자들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가운데 309건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를 관찰한 결과 이들은 뇌졸중 전에 심장이나 뇌졸중 예방으로 아스피린을 장기간 처방한 바 있었다. 이와 비교하기 위해서 아스피린&nb
쌀겨 기름이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를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두개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첫번째 연구는 루이지애나 베이튼 루즈 소제 페닌튼 바이오메디칼 연구소의 모스트 (Marlene M. Most) 박사 연구진이 26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하루에 한 집단에는 22그램 정도의 섬유질을 소모하는 저 섬유 식단을 제공하고 다른 집단은 섬유질을 두 배 많이 섭취하게 한 탈지 쌀겨 식단을 제공하였다. 탈지 쌀겨는 머핀, 쿠키 및 빵에 사용하였다. 5주간 연구 종료 시에 전반적인 혈 
화이자의 소염 진통제 세레브렉스에 대하여 최근 소비자 보호 집단에서 심장병 기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으로 인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화이자측은 시판 회수할 계획은 없다라고 헨리 맥키넬 (Henry McKinnell) 사장은 잘라 말하고 있다. 현재 방콕의 츠나미 원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맥키넬 사장은 세레브렉스에 대한 수 많은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자료를 식약 청에 제출되고 있으며 이 자료를 곧 웹사이트에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회사측의&nb
제약 회사들은 최근 유명 제품의 도용이나 가짜 모조품 발생을 사전 예방을 위해서 소위 라디오 주파수 확인 (RFID) 칩을 고안하여 포장에 부착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진통제 옥시콘틴을 발매하고 있는 퍼듀 제약회사는 운송 도중에 분실된 것을 추적하기 위해서 RFID를 사용하고 있고 화이자는 바이아그라의 모조품 판매 방지를 위해서 2005년 말에 주파수 꼬리표를 부착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식약청은 2007년 법제화로 실시하기 이전에도 RFID 표시를 조기 실시할 것을
남녀의 지능 시험에서 여성은 뇌의 백질 부위가 남자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남자는 회백질이 더 활발하게 나타났다고 어바인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해이어 (Richard J. Hai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지능이 남녀 차이와 관계없이 지능 활동 뇌 부위가 다를 뿐이며 이는 과학적 흥미 이상이라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이는 섹스의 차이를 이해하고 알쯔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에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18-84세 남녀 48명을
담배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해로우며, 흡연하는 여성은 흡연하는 남성 보다 10년 이상의 생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화란 정부 CBS 통계 연구소에서 주장하고 있다. 2003년 폐암으로 사망한 화란인의 수와 흡연과의 관계를 비교한 결과, 흡연을 하게 되면 여성 11년, 남성은 3년 정도 수명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여성의 폐암 사망은 남성에 비해 젊은 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또한 남성보다 여성에게 흡연이 더 해로움을 시사하고 있다. CBS측은 1970년대 여성의 흡연 인구 증가 이후 화란 여성의 폐암 사망
미국 국립 환경 보건 과학 연구소와 국립 독성 연구는 발암성 물질로 바이러스, 방사선 및 요리된 고기 안에 함유된 물질을 추가하였다. 이는 2년에 한번씩 지정 발표된다.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을 유발하고, 성병에 흔히 감염되고 있는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인 약 100만 명이 만성적으로 B형 간염에 걸려있고 약 300만 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되었으며, 이는 주사 약, 성적 접촉 및 수혈로 인하여 감염되고 있다. 미국인 약 2
한때 흡연했거나 오래 흡연한 나이든 남자는 적어도 한번은 심장 부위에 동맥류가 있는지 여부를 초음파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미국 예방 서비스 타스크 포스의 회장 칼롱 (Ned Calonge)박사는 경고하고 있다. 남자 65세 이상 노인 거의 70%가 현재 흡연하고 있거나 과거에 흡연한 경우 이러한 동맥류 검사는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복부 대동맥 동맥류를 사전 검사함으로 동맥류에 의한 사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남녀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영양 식품 및 화학 제품의 세계적인 제조사인 로얄 DSM이 상하이 제약 집단의 전 36% 주식을 취득하기로 합의하였다. 주식 매입후 로슈(상하이) 비타민 회사로 명칭 된 합작회사는 앞으로 DSM의 자 회사가 되어 명칭도 DSM 비타민 (상하이) 회사로 명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SM은 앞으로 중국 비타민 시장에 그 위치를 보강하게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아직은 정부 허가 중에 있으며 거래는 금년 상반기 말 경우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old_img/)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5-02-01
인도 정부는 인도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려는 제약회사에게 독점적으로 자료를 허가하지 않고 그 대신 한정된 보호만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를 유출하는 자는 정부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위원회는 현재 의약품 화장품 법은 약물 허가를 위해서 정부에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아무런 보호조치가 없었다. 위원회는 본 규정을 개정하여 정부가 제약회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동시에 의약품 자료에 대하여 보호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어떤 정보의 유출도 비빌 유지 규정에서 취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정부측에 어떤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지른 특정적으로 지정해야 한다. 정부 규정 위원회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자료에 대하여 허가용 기간만 자료 보호를 실시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인도와 같은 개발 도상국은 허가용 제출자료로서 이를 사업상 비밀 형태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정부 당국자들에게 제출된 자료가 불공정 상용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인도 제약회사, Ranbaxy, Wock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사실을 미국 암학회의 로드리게즈 (Carmen Rodriguez) 박사 연구진이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암예방 연구 II에 등록된 72,000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당뇨병 진단과 전립선암의 위험성과의 관계를 점검하였다. 1992년 연구 시작 시에 질문으로 당뇨에 대한 정보를 얻고 1997년과 1999년 추적 조사하였다. 2002년까지 5318명이 전립선암으로 등록된 반면 의사 진단으로 당뇨가 보고된 건수는 총 10,053명이었다. 연령, 인종, 교육, PSA 시험 등 전립선암 발생요인을 감안하고서도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 발생이 낮게 나타났다. 지난 3년 이내에 당뇨로 진단 받은 사람은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생 율이 약간 높았으나 적어도 4년이 지난 경우는 전립선암의 발생율이 1/3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시간 차이에 대한 이유로 인슐린을 지적하고 있다. 즉, 당뇨 초기에는 인슐린 농도가 높았다가 질병 진행 과정 후반에는 농도가 감소된다. 이러한 인슐린 농도 양태와 기타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하여 전립선암이 초기에는 촉진되다가 후
오렌지 주스, 녹색 채소 등에 함유된 엽산을 임신부가 섭취할 경우 기형아 출산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엽산 보충제를 음식과 함께 고 용량 섭취할 경우 고혈압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엽산이 혈관을 이완해주는 효과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스톤 브릭햄 여성 병원의 포맨 (John Forman) 박사 연구진은 27-44세 여성 93,803명 가운데 하루에 적어도 1mg의 엽산을 음식과 함께 취한 사람은 하루에 0.2mg 복용자와 비교할때 고혈압 위험이 46%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43-70세 여성 62,260 명 가운데 고 용량의 엽산을 섭취한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18% 감소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연구 시작 시 고혈압 병력이 없었으며 엽산의 고혈압 예방 효과가 남성에게도 적용되는지는 아직 알수없다. 또한 단순히 음식으로 엽산을 보충하는 경우 고혈압 예방효과는 없었다. (자료: JAMA Vol. 293 No. 3, January 19, 2005)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5-01-21
새로운 텔로머를 표적으로 한 텔로머 억제 효소 Tankyrase 1을 이용한 복합 항암 요법이 일본 도쿄 국립 암 연구 재단의 세이미야 (Hiroyuki Seimiya) 박사 연구진들이 제시하고 있어 학계에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텔로머(Telomere)란 세포의 수명을 조절하는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 말단 부위 중 하나 이다. 즉, 각 세포가 분열 할 때마다 텔로머는 짧아져 너무 짧아지게 되면 세포의 분열이 정지된다. 암 세포는 바로 텔로머를 분해시
이태리 임상 연구가들은 임신 초기의 임산부에 대해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이는 주의력 결핍과 행동 장애 (ADHD) 아동의 출산이 엄마의 요오드 결핍과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갑상선은 신체의 성장과 대사를 조절하는 일을 돕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필요하다. 갑상선에 요오드 농도가 너무 낮을 경우 이를 저 사이록신 혈증이라 고 부른다. 10여 년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들은 임신 중에 엄마에게서 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