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듀대학의 맥카베 (Linda McCabe)박사 연구진은 60세 이상 노인 745명의 백인 및 흑인 남녀를 대상으로 영양과 골 밀도와의 관계를 비교 조사하였다. 백인 노인은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이 골 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4년간의 연구에 참여하였다. 전반적으로 흑인 남녀는 백인보다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즉, 백인이 하루 654mg인 반면 흑인은 700mg이었으나 노인들에게 필요한 권장량인 하루 1,200mg 에는 미치지 못했다. 흑인 남자는 하루 평균 735mg인 반면 여성은 655mg이었다. 흑백인 상관없이 유 가공 식품을 대량 섭취하면 둔부와 상부 대퇴골 골 밀도가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여성인 경우는 대량 섭취와 골 밀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자료: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October 2004. ) (2004.10.28.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영국 옥스퍼드 웨더홀 분자 의학 연구소의 메콜레이 (Val Macaulay)박사 연구진은 IGF1R라는 유전자 작용을 차단하여 전립선 암 세포가 방사선이나 화학요법 치료에 더 감수성을 나타내도록 하는 접근으로 전립선암 치료에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543,000 명이 보고되고 있으며 매년 선진국에 나이든 남성 20만 명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성 호르몬을 억제시켜 조기에 효과를 나타내나 곧 호르몬 내성으로 변하여 치료가 어렵게 만든다. 화학요법에 쉽게 내성을 야기하여 치료가 제약을 받고 있으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들 연구진은 RNA 간섭 기술을 이용하여 전립선암 세포에 유전자를 교환시켜 방사선 요법에 암세포의 감수성을 배가시키는 방법이다. 즉, IGF1R 유전자에 의해서 생산되는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원리인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현재 동물 실험 단계에 있으며 성공하면 인체 실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영국 암 연구소 제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 Cancer Gene Therapy,
전 세계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수명이 짧다. 왜 그럴까? 아무도 정확한 해답이 없었다가 최근 미국 국립 여성 건강 정보 센터에서 다음과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해답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는 흡연 음주가 여자보다 심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이루지 못한다. 남자는 여자보다 의료 도움을 찾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보다 더 과감하고 위험성과 위태로운 행동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남자는 여자보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가로 평가하여 이로 말미암아 스트레스가 쌓이고 정서적 측면에서 해를 입고 인간관계와 평생 직업 유지에 문제를 야기 시킨다. 그러므로 여성들이여, 남편을 장수시키려면 남편이 자주 의사와 상담하게 하고 녹색 채소음식을 더 섭취하게 하며 너무 모험적인 친구와 목숨거는 일은 피하도록 권유하라. (2004.10.26.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신경통 약으로 사용되는 소위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 특히 COX-2 저해 약물이 면역력을 증강시켜 뇌종양 및 기타 암에 대하여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는 연구가 LA 시다스 시나이 의료원의 유 (John Yu)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염증을 유발시키는 COX-2효소가 인체의 면역 반응을 간섭하는 세포 기능에 작용함으로 이로 인하여 암 세포가 증식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COX-2 억제제가 암 유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이론이다. 최근 심장병과 뇌졸중 부작용으로 시판 금지된 비옥스도 2,6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대장의 암 전구 병변인 포립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은 보고된 바 있다. 이들 연구진은 뇌종양 세포를 이용하여 COX-2가 이물질을 추적하고 암세포를 사멸시키도록 지시하는 소위 수지 상 돌기 (dendric: 樹枝狀 突起)세포에 보내는 신호를 변경시키는 일련의 작용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실험실적으로 실험 확인한 것이다. 혈중에 T-세포는 암 환자의 세포에 조절 반응을 보인다. COX-2 억제제를 사용하므로 이러한 종양이 더 쉽게 추적될 수 있어 면역 체계
처음 임신 출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양태들이 여성의 유방암 위험성에 영향을 미친다 고 덴버 소제 콜로라도 보건 과학 대학의 인스 (Kim E. Innes) 박사와 버지니아 샬롯데 소제 버지니아 대학 건강 시스템의 바이어스 (Tim E. Byers) 박사가 결론짓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초산 임신부 2,500명이 적어도 1년 후에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집단과 아기 하나를 둔 정상 엄마 10,000 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매우 심하게 조산한 임산부는 유방암으로 번질 위험이 2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은 특히 에스트로젠 혈중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이로 인하여 유방 세포 증식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초산에서 쌍둥이나 3쌍둥이를 임신한 부인은 유방암 위험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고 특히 30세 이후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더욱 위험성이 증가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자간증을 보인 임산부는 30세 이후에 초산을 한 경우 오히려 유방암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이처럼 임신 중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이 엄마의 유방암 위험과 관련되었으며 이러한 관련성의 양태는 젊은 여성가운데 유방암의 원인으로 꼽는 에스트로젠
스트론치움 라넬레이트 (strontium ranelate)라는 약물을 복용한 80세 이상 여성들 거의 1/3이 척추 및 비 척추 골절 감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고 벨지움 리에게 대학의 레긴스터 (Jean Yves Reginster) 박사 연구진이 텍사스 산 안토니오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류마치 학회 연차 회의에서 주장하고 있다. 스트론치움은 뼈안에 정착하여 뼈 재흡수를 억제하면서 뼈 형성을 자극하는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척추 뼈 골절은 많은 폐경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골다공증의 결과로 발생하는 거동 불능 상태를 야기 시킨다. 이들 연구진은 골 밀도가 낮은 7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루에 스트론치움 라넬레이트 약물 2그램을 칼슘과 및 비타민 D를 보충 3년간 복용하게 하고 다른 집단은 맹약을 투여하였다. 결과 80세 이상 여성에게서 스트론치움 약물 투여 집단은 척추 골절 및 비 척추 골절이 각기 32% 와 31% 로 감소하였음을 관찰하였다. 스트론치움 라넬레이트는 지난달 유럽에서 허가되었으며 6개월 이내에 시판되리라고 보고 있다. (자료: presentation at the annual meeting of the
보스톤대학의 펠손 (David Felson) 박사는 최근 텍사스 산 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 류마치 학회 연차 대회에서 221명의 보스톤 VA 의료원에 입원한 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혈청에 비타민 D 농도가 낮은 경우 골 관절염 환자 무릎 기능이 저하된 연관성을 확인 발표하였다. 이들 연구진은 조사 직전 비타민 D혈중 농도를 측정하고 다시 15개월 후에 측정하면서 30개월간의 연구 기간에 무릎 통증 정도, 무릎 기능 및 근력 등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 D와 무릎 기능과는 상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낮으면 통증과 거동 불능 상태가 높게 나타나나 근력 저하에는 덜 영향을 미쳤다. 조사 환자 가운데 50%가 비타민 D 결핍을 보였다는 것이다. (자료: presentation at the annual meeting of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San Antonio TX. Oct. 2004) (2004.10.22.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노르웨이 벨겐 대학의 하네스타트 (Yngvild S. Hannestad) 박사 연구진은 엄마가 요실금이 있을 경우 딸에게서 약 30% 요실금이 발생할 위험이 높고 요실금이 있는 언니가 있을 경우 그 위험은 60%로 나타난다 고 조사 발표하였다. 임신 후에 흔히 요실금이 나타나는데 가족이 요실금이 있을 경우 분만 후 적극적으로 골반 운동을 실행함으로 요실금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실금 발생 요인을 일찍 알게 될 경우 의사가 적절히 대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요실금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방광이 너무 과잉 운동으로 배뇨 조절이 안 되는 경우와 웃거나, 기침하거나, 근육이 약하여 긴장하거나 물건을 들 경우 발생하는 스트레스 성 요실금으로 나눈다. 기타 나이가 연만하거나 비만한 경우도 요실금 요인이 된다. 이들 연구진은 6,021명의 엄마와 7,629명의 딸, 332명의 손녀 및 2,426명의 여성 언니들 2,104명의 정보 자료를 검토하여 가족 유전 관계를 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가족 유전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엄마의 요실금 가운데 스트레스
귀 안에 한 단백 물질이 소리를 신경 신호 자극으로 전환시켜 뇌고 전달함으로 청각을 느끼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청각을 이해하고 난청을 치료하는 데 오랫동안 추구한 주요 원인이 풀리게 될 전망이다. 보스톤 하워드 휴스 의료원의 코레이 (David Corey) 박사는 인류가 오랫동안 추구하여 왔던 이 TRPA1이라는 단백 물질이 발견되기에 이르렀다 고 술회하였다. 이 TRPA1은 내이의 모발 세포의 첨단에서 발견되었다. 이는 청각 센터로 알려진 내이 모발 세포의 막에서 도낫과 같은 채널을 형성하여 감각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소리가 없을 때는 이 구멍이 닫쳐있다 라고 연구에 참여한 버지니아 샬롯데빌 소제 버지니아 건강 시스템 대학의 홀트 (Jeffrey Holt) 박사는 언급하고 있다. 소리가 이 단백질에 부딪치면 구멍은 마치 덧문과 같이 열려 칼륨과 칼슘 이온이 세포 안으로 진입하게 만든다. 이러한 물질이 양성을 띄고 있어 이러한 전기 신호는 뇌에 전달되어 해석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청각 상실 환자는 TRPA1 유전자가 변이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대치할 경우 청각이 회
복부에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혈관을 수선하는 첨단 신기술이 종래의 치료법 보다 훨씬 개선되었다 고 네델란드 우트렉트 소제 대학병원의 프린센 (Monique Prinssen)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복부의 대 동맥이 서서히 부풀어올라 결국 파열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11,000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초음파로 이를 검사할 수 있으나 서서히 증세가 나타나므로 조기에 검진은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경우 전통적으로 외과 의사는 개복 수술하여 대동맥을 수술로 회복시키나 이러한 수술을 보다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개복 수술을 피하고 혈관 안으로 수술하는 소위 내 혈관 복원 술을 새롭게 창안하여 실시하고 있다. 즉, 작은 구멍을 사타구니 안에 내어 섬유와 금속으로 만들어진 기구 (endograft)소 대 동맥 안에서 봉합할 수 있게 고안한 기술이다. 유약해진 부위에 이 기구가 부풀어 대동맥을 인공적으로 내층을 만들어 이미 약해진 동맥벽에 압력을 빼내는 방법이다. 네델란드와 벨지움의 28개 의료원에서 34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전통적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새
핸드폰을 10년 이상 상용한 경우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는 머리 측면의 청신경에 양성 종양 발생할 위험이 높으나 10년 이하 사용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가 스웨덴 카로린스카 연구소에서 10월 13일 발표하였다. 이 연구소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의과대학 및 임상과 생명 의학 연구 센터 가운데 하나로 생리학이나 의학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 연구는 지난 10년 이상 아나로그 전화기를 사용한 경우 조사한 것이므로 아나로그 전화기에 국한되는 것인지 아니면 GSM 디지털 방식 전화기 사용을 10년 이상 사용한 경우에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고 술회하고 있다. 이동 전화기 시장은 거의 GSM 방식이 석권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1990년 대 중반 및 후반기에 널리 사용되었던 크기가 큰 전화기 방식을 거의 대체하기에 이르렀다. 이동 전화기 회사들은 전화기 사용에 건강상 부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로린스카 연구소는 청 신경 종 환자 150명과 건강한 사람 600명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한 결과 10년 이상 사용한 집단에서 신경 종으로
심한 비만 환자가 저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여 이들의 콜레스테롤 혈 중 농도를 저하시킨 효과를 보았다. 비만인 경우 우리 몸은 만성 염증 상태를 이루기가 쉽고 이러한 염증이 다른 요인 즉, 고 콜레스테롤 등과 상호 작용하여 동맥을 경화시키고 좁혀 결국 심장 마비나 뇌졸중을 야기 시킨다. 저 탄수화물 음식은 과도한 체중을 감소시키나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필라델피아 보훈병원의 세샤드리 (Prakash Seshadri)박사 연구진은 78명의 매우 비만한 성인을 대상으로 저 탄수화물 음식과 전통적인 저 지방 및 열량 조절 음식에 대한 효과를 비교한 결과 저 탄수화물 음식 섭취 집단에서 CRP (C-반응 단백: 염증 지표로 저 탄수화물에 고 지방질 함유 음식이 CRP 농도를 상승시킴) 농도가 획기적으로 많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CRP 농도가 연구 시작 시에 높았던 참가자들 가운데 전통적인 저 지방 음식 섭취 집단보다 저 탄수화물 섭취 집단에서 더 많은 CRP 농도 저하가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CRP 농도가 시작부터 높았었으나 연구 시작 시에 CRP 농도
여성의 유방이나 난소 암의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BOADICEA라는 프로그램은 가족의 병력을 이용하여 질병에 가장 취약한 여성에 대하여 예측하므로 이런 여성들이 더 검사나 치료에 접근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 캠브릿지 소제 영국 암 연구 유전자 역학 조사단의 이스튼 (Doug Easton)교수가 주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암 유발 인자를 보유하고 있는 암 발생 위험성과 유방 및 난소 암 발생 위험의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하여 고안하고 있으며 이러한 질환 발생의 위험이 높은 여성을 더 자세한 검사를 실시하게 하거나 약물/수술 치료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BRCA1과 BRCA2유전자에 변이 현상을 이미 확인한 바 이 유전자 소유 가족 가운데 유방암 난소 암 발생 위험이 20% 정도 나타난 사실을 고려하였고 물론 다른 유전자 역시 암 발생에 관련되고 있다. BRCA1 변이가 있는 여성은 생애 어느 시기에 유방암으로 진전될 위험이 60-85%이고 난소암 위험은 20-40로 나타났다. BRCA2의 변이는 유방암 위험이 40-60%이
비스테로이성 소염 진통제로 알려진 로숀 형태의 약물을 무릎 골관절염 통증에 사용하여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위장 장애를 피할 수는 없다 고 휘닉스 소제 아리조나 연구 교육소의 로스 (Sanford H. Roth) 박사와 캐나다 온타리오 마트햄 소제 디메타이드 헬스케어 회사의 샤인하우스 (J. Zev Shainhouse) 박사가 연구 발표하였다. 디크로페낙 성분에 흡수 증강 성분으로 조제된 이 로숀은 무릎의 관절에 통증과 경직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은 거의 없어 무릎 신경통 환자에게 직접 통증 부위에 로숀을 발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들 연구진은 하나 이상의 무릎에 관절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3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4회 통증 부위에 외용 디크로펜낙 로숀과 맹약을 각각 40 방울씩 12주간 투여하였다. 220명이 끝까지 연구에 참여하였다. 결과, 디크로페낙 로숀 투여 집단이 맹약 투여 집단보다 통증, 신체적 기능 및 경직 현상의 완화 등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연구 시작 시와 비교할 때 통증 부위의 개선이 각기 35% 및 46% 효과를 보여 경구 투여와 유사하였다. &n
제2형 당뇨 환자가 장기간 인슐린을 투여한 결과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되었다는 사실을 필라델피아 소제 펜실바니아 의과대학의 양 유자오(Yu Xiao Yang) 박사 연구진이 확인하였다. 이들 연구진은 대장암으로 번진 125명의 당뇨병 환자와 대장암으로 번지지 않은 1195명의 당뇨환자를 비교 검토한 결과 1년간 인슐린 사용자인 경우 10만 명당 197명리 대장암으로 진전된다 고 추정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당뇨환자의 대장암 발생은 124건에 그친다고 한다. 즉, 대장암 위험은 인슐린 사용 기간에 비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인슐린을 3-5년간 사용한 경우는 암 발생 위험이 3배 높고 5년 이상 사용한 경우는 5배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metformin이나 sulfonylurea 당뇨 치료 약물에 대한 대장암 위험성 관련은 근거가 없다한다. 따라서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당뇨 환자는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사를 실시해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료: Gastroenterology, October 2004. ) (2004.10.12.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