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휄드릭히 소제 포랄버그 연구소의 드렉셀 (Heinz Drexel) 박사는 사람에 따라서 운동 방식을 맞춤으로 실시해야 효과적이라고 지적하고 예컨대 너무 뚱뚱하거나 약해서 운동하기에 어려운 사람에게는 내리막길을 산책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또한 앉아 일하는 사람에게 운동 시작으로 선택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산에 오르는 일은 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오르는 산행은 트리그리세라이드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좋고 산을 오르고 내리는 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들 연구진은 건강하나 앉아 일하는 사람 45명을 대상으로 가파른 등산에 4개월 실시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2개월 간 주에 3-4일간 등산을 실시하였다. 절반 집단은 오르기 산행을 시키고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하였고 다른 절반 집단은 내리기 산행만 실시하였다. 그후 교대로 산행 오르기 혹은 내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이들의 케이블 카 승차권을 점검하여 올바르게 지시에 순응했는지를 점검하였다. 등산 하루 반이 지나면 LDL, 트리그리세라이드, 혈당을 포함한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를 측정하
깊은 물 속에서 걷는 운동이 무릎 손상으로 걷기 어려운 환자에게 충격을 덜 주며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고 네바다 성 로즈 도미니칸 병원의 운동 생리학자인 로우피아스 (Jennifer Padilla Loupias) 씨가 주장하고 있다. 달리거나 걷는 운동은 심 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나 맨땅에 체중이 부딪쳐 충격을 받으면 하체의 손상 염려가 발생한다. 따라서 깊은 물 속에서 달리는 경우 충격을 줄이고 심 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료: Health & Fitness Journal, September/October 2004. ) (2004.11.16.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DHA, EP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 아동의 알레르기와 천식을 예방할 수 있고 가능한 한 방안에 진드기를 피하면 예방할 수 있다 고 호주 웨스트메드 소제 아동병원의 밀샤히 (Seema Mihrshahi)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가족 천식 병력이 있는 아동 526명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해주고 방안 진드기를 피하게 하였다. 아기는 산전에 등록하고 출생 후 3년을 추적 조사하였다. 지방산 보충 섭취가 알레르기 취약 아동의 기침을 감소시켰다. 이와 대조적으로 알레르기 전구 증세가 없는 아동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또한 방안의 진드기 노출을 차단한 경우에도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자료: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October 2004.) (2004.11.15.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에 근무하는 126,000 명의 IBM 회사 종업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컴퓨터 작업이 암이나 기타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지 않으나 다른 질환 발생 관계는 더 연구할 과제로 결론짓고 있다. IBM은 2000 년 이 연구 용역을 버밍햄 소제 알라바마 대학과 하버드 대학 연구가들에게 의뢰하였으며 과거 근무한 종업원들이 퇴사 후 IBM이 이미 유해성을 알고서도 이들에게나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까지 유해 화학물질을 노출시켰다 고 주장하여 여러 건의 소송에 직면한 바 있었다. 뉴욕 IBM사는 회사의 선임 의사로부터 종업원에 대한 연구 메모에 분석 결론의 상세한 사항을 보고 받았다 고 회사 대변인 크리스 앤드류씨는 언급하고 있으며 이 메모에는 어떤 질환이 안전하다는 확증이 있는지 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야 한다 고 알려졌다. 이 연구는 1965-1999년 간 3개 주에 있는 IBM 회사에서 근무한 126,000 명에 대한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것이다. 이 보고에 의하면 화학물질에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소위 전자 “청결실” 에 근무한 사람까지 모든 작업 인들은 일반 공공 근무 자들 보다 사망률과 암 발생
장기간 강도 높은 운동을 실행할 경우 류마치성 관절염 환자의 손이나 다리의 손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 고 화란 라이덴 의과대학의 종 (Z. de Jong)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류마치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30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을 운동의 심한 정도를 기준으로 강도 높은 운동과 정상 운동 집단으로 무작위 분리하였다. 2년 후 강도 높은 운동 집단에 136명이 정상 운동에는 145명이 참여하였다. 조사 시작 시에 이들의 손 발 관절의 손상은 두 집단 차이가 없었다. 관절에 손상이 급속히 상승한 집단들을 관찰한 결과 3종의 원인이 확인되었다. 즉, 연구 시작 전에 이미 악화된 손상이 있었거나, 연구 도중에 질병이 번지거나 에어로빅 운동 증가보다는 오히려 감소시킨 이유 때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에어로빅을 위시해서 충격을 주는 활동을 포함한 장기 강도 높은 운동 프로그램이 류마치성 관절염 환자의 손 발 관절 손상 율을 증가시키지 않는 사실이 방사선 검사에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의사들은 관절염 환자에게 과감히 운동을 실행하도록 권유하는 일에 주저하지 말
나이든 심장 병 여성 회복, 운동으로 개선 에어로빅이나 체중을 싣는 운동을 하면 관상 동맥 질환이 있는 나이 든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고 캐나다 에드몬튼 소제 알버타 대학의 헤이코우스키 (Mark Haykowsky)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60-80세 관상 동맥 질환이 있는 나이 든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에어로빅과 체중이 실린 운동이 신체적 행동과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두 집단으로 나누어 각 집단은 주에 3일간씩 8주간 운동을 각각 실시하였다. 에어로빅 및 에어로빅과 체중 실은 운동 모두 최고 에어로빅 능력, 즉, 6분에 걸을 수 있는 거리, 다리의 길이, 정서와 일반적인 삶의 질 지수 검사에서 모두 유사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상체 힘과 육체 및 사회적 삶의 질은 에어로빅과 체중 실은 운동을 실시한 집단에서 더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심장 운동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에어로빅과 체중이 실린 운동을 함께 할 필요가 있다고 본 연구는 제시하고 있다. (자료: Chest, October 2004. ) (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의 항 콜레스테롤 약물인 크레스토를 복용한 29명의 환자가 신장 장애를 유발한 사건이 소비자 집단인 국민건강연구 집단 소장인 월프 (Sidney Wolfe)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며 판매 금지를 요청하고 있다. 신장 장애가 다른 항 콜레스테롤 복용 경우에 비하여 약 75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매 100만 크레스토 처방 가운데 6.4회의 신장 부전 혹은 손상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한편 바이엘의 유사 스타틴 계 항 콜레스테롤인 베이콜은 2001면 100명의 사망자를 낳은 후 시판이 중지된 일이 있다. 많은 사람이 심한 근육 손상질환인 횡문근분해 증세를 나타내었던 것이다. FDA는 크레스토 역시 횐문근분해증 65건이 접수되었다 고 시민 단체는 주장하고 있으나 아스트라제네카 회사는 이는 다른 스타틴 계 약물의 부작용이지 크레스토는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2004.11.09.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PKC (protein kinase C)라는 효소 활성화로 뇌 전두부 피질에서 작용하여 단기간 기억과 기타 기능을 저하시켜 결국 기억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고 예일대학 의과대학의 안스텐 (Amy F. T. Arnste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PKC 효소는 조울증이나 치매 환자 뇌에서 매우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신 질환의 최초 현상으로 예컨대 스트레스로 학교를 중퇴하고 군에 입대하는 등 심한 스트레스에 의한 증세로 시작된다. PKC는 이러한 정신 질환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주의력 산만, 강박 및 판단력 이상 현상을 나타내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어 불가능한 스트레스는 PKC를 활성화시킨다는 관찰 연구 확인에서 앞으로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PKC 차단 약물 개발 가능성도 제시하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들 연구진은 스트레스가 쉽게 조절될 수 있는 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사용하였다. PKC가 이성적인 사고와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기억력, 집중력이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소아암의 진행정도를 정확하게 예측·진단하는 DNA칩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일본에서 산업용 세라믹스제품과 특수금속제제 등을 제조·판매하는 NGK는 치바현 암센터 등과 공동으로 소아암 진단 DNA칩인 '진 샷'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NGK 관계자는 "칩 위에 용액을 100㎛ 단위로 균일하게 뿌릴 수 있기 때문에 유전자 진단의 정확도가 높으며, 의료기관 등에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진단대상을 간암 등 다른 암으로도 확대해 DNA칩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GK는 소아암 일종인 신경아종의 양성·악성 및 진행정도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약 200개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2004-11-05
5세 아동이 심하게 코를 골거나 수면중 무호흡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 기억력이나 지능 시험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나타낸다는 연구가 보스톤 의과대학의 고트리브 (Daniel J. Gottlieb) 박사 연구진이 발표되었다. 이들은 5세 아동 205명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지고 부모가 답을 쓰게 하는 조사에서 약 30% 아동이 습관성 코 골이와 같은 수면 무 호흡 질환을 경험하였다 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억력, 집중력 및 행동 억제력 등 지능 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면 중에 비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아동에게서 유의하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자료: Journal of Pediatrics, October 2004. ) (2004.11.05.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당뇨나 과 체중인 여성이 임신한 경우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할 위험이 높다 고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소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과대학의 에렌버그 (Hugh M. Ehrenberg)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의료 기록이 완벽한 12,300 명의 여성 가운데 비만이나 당뇨가 제왕절개 수술 발생 비율과의 관계를 검사하였다. 결과 비만 여성에게서 제왕절개 수술 분만이 14%인데 반하여 정상 체중 여성은 8%이었고 과 체중인 경우도 10%에 이르렀다. 또한 임신 전에 인슐린 투여 당뇨환자인 경우는 제왕절개 분반이 25%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임신 전에 여성의 과 체중과 비만에 대하여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사전 조언해줄 필요가 있다 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자료: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September 2004. ) (2004.11.04.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관절염 환자에게 신경통 예방에 널리 애용되고 있는 그루코사민 기능 식품이 장기 효과가 없다고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 대학의 사이버러 (Jolanda Cibere)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이다. 이들 연구진은 캐나다 4개 도시에 1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2년간 그루코사민을 사용하여 약간의 효과를 보았다고 말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그루코사민을 6개월 간 복용자의 경우 아직도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비율이 45% 인 반면 맹약 투여 집단은 오히려 겨우 42%만이 고생하고 있었다. (2004.11.03.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는 폐암을 예방하나 백포도주는 위험을 증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적포도주는 탄틴 및 레스베라트롤 과 같은 항암 효과가 있는 물질이 함유되었으며 탄닌은 또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항 산화작용을 나타내며 레스베라트롤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포도주는 알코올 때문에 암 위험을 약간 증가시키나 유의한 정도는 아니라고 39명의 백 포도 음주 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결론을 짓고 있다. 두 가지 포도주 모두 유전자를 변이 시키는 물질이 들어있으나 적포도주의 항 폐암 효과가 에타놀에 의한 유전적 손상보다 우세하게 유익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서북부 스페인 산티아고 드 콤포스텔라 대학의 바로스 디오스 (Barros Dios), 루아노 라미나 (Ruano Ravina) 연구 교수들이 이 지역에서 폐암 환자 132명과 담배와 관련되지 않은 소 술을 위한 입원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자료: Thorax, Oct. 2004) (2004.11.02.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
초등학교 3-5학년 아동 가운데 신체적으로 가장 강건한 아이들이 “미국 일리노이 표준 성취 시험”으로 알려진 학업 성적 평가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올리고 있는 사실을 어바나 샴페인 소제 일리노이 대학의 힐만 (Charles Hillman) 박사 연구진이 확인 발표하였다. 이로써 학생들에게 충분한 운동 시간이 절대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추가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비만하지 않고 날씬한 몸매가 모두에게 좋은 것이다. 왜 신체적 강건 상태가 성적에도 좋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신체적으로 건강하면 뇌를 보호하고 뇌 조직의 소실을 예방하는 분자 물질 농도를 증강시키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7-11세 아동 5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신체 검사를 실시하였다. 달리기 실험, 엎드려 뻗치기 실험, 앉았다 섰다하는 실험, 신체 유연성 실험 등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달리기 실험에서 높은 점수를 올린 아동이 표준 학습 평가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올리고 예컨대 고양이가 나타나면 단추를 누르는 실험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신체가 건강한 아동이 뇌 정신력 집중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미국 마사추세츠 캠브릿지 소제 국립 경제 연구국의 노어버그 (Karean Norberg) 박사는 86,000 명의 신생아에 대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함께 살지 않은 부부 혹은 출산 전에 결혼하지 않은 미혼모가 사내아이 출산이 적고 여아 출산이 많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생물학적 견지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알 수 없으나 남녀 아기 출산은 아마도 임신기간에 나타난 부부관계 요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부부가 함께 오랜 시간 같이할 경우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하여 아빠가 아기의 성을 결정하는 X 혹은 Y 염색체를 갖는 정충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배란 4-5일 전 가장 회임 적정 시기에 임신하게 되면 남아를 출산하는 경향이 높으며 부부가 함께 살면 이러한 시기에 성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해석으로, 남아 태아가 더 많이 유산되고 있다. 이는 임신 말기에 특히 홀로 사는 엄마가 스트레스를 겪어 이로 인하여 유산이 되고 그래서 여아 출산율 증가로 기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