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이 오늘부터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간판 보수-청소 공동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밤이 길어지는 겨울을 앞두고 노후되거나 오염된 간판을 깨끗이 함으로써 병원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구매 방식을 통해 신청한 병원이 많을수록 저렴한 비용을 시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
특히 동일한 지역(동단위)의 병원이 3곳 이상 신청하게 되면 더욱 할인된 금액으로 시행할 수 있다.
주관사인 닥터멤버스는 “시행사는 세제를 사용한 단순 물청소가 아니라 간판의 재질에 따라 약품을 이용한 청소로 특허를 받은 업체로 유명프랜차이즈업체 및 대기업의 서비스를 통해 품질을 인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개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간단한 보수 혹은 청소만 하려고 해도 크레인을 동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및 높은 가격 부담 때문에 망설였던 병원의 입장에서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대개협 홈페이지(www.koreadoctors.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1544-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