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문 전문 파일로 첨부]의사의 직업적 자율과 임상적 독립성을 보장해야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른바 ‘서울선언’이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에서 공식 채택되게 됐다. 세계의사회는 17일 J. 에드워드 힐 이사회 의장이 주재한 이사회에서 ‘직업적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에 관한 선언’ (Declaration on Professional Autonomy and Clinical Independence)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총회에 넘겼다.이 선언은 내일 총회의 ‘의결’ 절차를 남기고 있으나 ‘99.9% 이상’의 확률로 채택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채택이 확정된 것으로 보아도 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총회 개최지의 명칭을 따 ‘서울 선언’으로 명명된 이 선언의 핵심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직업적 판단이 외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불필요하게 간섭받지 않을 자유가 보장된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선언문에서는 “임상적 독립성에 대해 정부나 행정가로부터 가해지는 비합리적인 제약은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이익이 되지 않는다. 이는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해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척추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종양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는 척색종의 발병 기전을 규명한 논문(Overexpression of Nerve Growth Factor and Its Tropomyosin-related Kinase A Receptor on Chordoma Cells)으로 수상했으며, 이 논문은 국제적 학술지인 ‘SPINE’ 에도 2007년도에 게재됐다. 박종범 교수는 이 논문에서 정상 척색 세포에 비해 척색종을 구성하는 종양세포에서 신경 성장 인자(Nerve Growth Factor) 및 이의 TrkA 수용체가 과 발현돼 있음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척색종이 발병하고 척색종의 수술적 절제 후에도 국소적 재발이 잘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박종범 교수는 그동안 4회에 걸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및 유럽 척추학회최우수 논문상을 3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약제팀(팀장 한옥연)은 ‘환우 중심의 최고 약제 서비스’를 이끌어 갈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8개 약학대학(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을 방문해 4학년 약대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및 약제팀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약제팀은 약제팀장을 비롯해 UM, JM, 약사들이 4인 1조를 이뤄 약대를 방문, 동영상, 리플렛 등을 통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약제팀을 홍보하고 병원약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약대생들은 실제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의약정보 제공, 약물부작용 모니터링, 임상시험 관리, 항암제/TPN 조제, TDM/TPN/ACS 자문 업무, 종양/장기이식/내분비 전문약사 업무, 병동 전담약사 업무, 퇴원/파킨슨/호흡기 복약상담 업무 등 다양한 임상업무에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약대 6년제와 관련된 임상약사 교육과 양성, 전공약사제도(수련/전공 과정)에도 많은 질문을 했다.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약대 방문은 약대생들에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홍보하고 병원약사 업무를 알린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한편 약제팀은 이번달 16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호연 교수가 지난달 2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3차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sian-Pacific League against Rheumatism, APLAR)에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의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2010년까지 2년간 신임회장으로서 호주, 일본, 중국을 비롯해 동남/서남아시아, 인도, 중동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의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학술활동지원, 연수교육사업, 진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게 된다.김 교수는 취임사에서 기존 APLAR를 뛰어 넘는다는 의미로 “New APLAR”를 선언했다. New APLAR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젊고 역동적인 각국 류마티스학회 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APLAR congress 학술활동의 수준을 미국과 유럽의 류마티스학회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체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김 교수의 신임회장 취임은 가톨릭대 의대 류마티스내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한편 김 교수는 1999년 대한면역학회회장, 2006년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을 역임했다.
내년 봄 문을 여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치과도 전문병원 수준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서울성모병원은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존과 등 5개 전문진료과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유지하는 한편 집중적인 시설 투자로 환자 중심 서비스를 구현한다.서울성모 측은 무엇보다 전문 교수진을 비롯한 대학병원내 다양한 임상과와 협진체계로 ‘치과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최상의 수준으로 제공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5개 진료과에 전문 교수진이 있는 만큼 질환에 맞는 ‘맞춤 진료’를 원하는 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치과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억 교수는 “50주년을 맞이하는 치과학 교실의 중심 병원으로서 임플란트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연구 활동 및 학술대회, 임상연구, 임상치과학대학원 등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첨단 진료’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치과병원의 개별 클리닉은 각각의 특화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3개과 중심으로 운영될 임플란트 클리닉은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 의한 전문진료는 물론, 간단한 수술이 필요할 경우 별도로 마련된 소수술실에서 하루 만에 수술을 받을 수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서울총회 학술대회는 ‘건강과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마지막 발표자로 참가한 연세의대 이화영 박사는 “인권의 증진은 곧 건강의 증진이며, 인권 침해는 개인 뿐만 아니라 공동체 차원에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의사는 △인권침해 사례를 제대로 기록하고 △고발을 통해 피해자들을 의학적, 법적 또는 사회적으로 도울 수도 있으며, △법정 진술로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고 △귀를 기울이는 기관에 환자를 의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세계의사회가 1999년에 언명한 ‘의료 윤리와 인권은 의학교육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용한 후 “의학교육에 인권 요소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세계의사회의 C. Delorme 의권고문은 ‘건강과 인권보호에 있어서 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의사는 인권의 인권침해를 막거나 고발하고 차별받는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평등을 증진하고 의견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존재”라고 규정했다.그는 그러나 ‘공정하고 일하기 좋은 여건에서 근무를 할’ 의사 스스로의 권리가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열악한 근무 환경은 의료인은 물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의사회 총회에 참가한 브라질의 호세 이란 다 실바 갈로 박사(왼쪽)과 프레데리코 멜로 박사.(가칭) 서울 선언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의사의 자율권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며, 이는 의사의 책임(responsibility)에 관한 내용이다”라고 단언했다.생전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는 이들은 서울이라는 도시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총회 행사들이 아주 잘 진행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총회장에서는 차기 및 차차기 총회 개최지의 홍보물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2009년은 인도 뭄바이, 2010년은 캐나다 밴쿠버 개최가 확정됐으며, 이후 우루과이, 타일랜드 등에서 주최된다. 사진은 밴쿠버 2010 총회 홍보물.
전공의의 55%가 주당 80시간 이상 근무하며, 43%는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이 느끼는 피로도와 스트레스 지수 모두 건강을 위협하거나(피로도), 중위험군(스트레스)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련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상 피로도-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주당 근무시간은 ‘100시간 이상’이 212명(30.7%)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뒤로 ‘80-100시간’이 171명(24.8%), ‘60-80시간’이 159명(23.0%), ‘40-60시간’이 142명(20.6%), ‘40시간이하’가 6명(0.8%)으로 나타났다. 하루 수면시간은 ‘5-7시간’이 371명(53.8%), ‘3-5시간’이 262명(38.0%), ‘3시간이하’가 35명(5.0%) ‘7시간이상’이 22명(3.1%) 이었다. 전체의 43%가 5시간 이하, 91%가 7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고 있는 것.이에 따라 전공의들의 피로도 평균 점수는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인 36점을 넘어선 43.8점으로, 대다수의 전공의들이 심각한
전 세계 50여개국 400여명의 의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를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리셉션이 10월 15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명박 대통령은 10월 15~18일 나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의사회(The World Medical Association․WMA) 총회’를 축하하고 각국 의사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통령의 리셉션 주최는 당초부터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의전 등의 문제로 기밀에 붙여져 왔다.이날 환영리셉션에는 이 대통령과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신상진 국회의원, WMA 존 스내달 회장, 각국 의사회 대표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환영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세계의사회 총회가 서울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고 인사하고 “한국 의학은 경제, 사회 분야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해 이미 세계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의료이용과 임상수준, 평균수명은 OECD 평균보다 높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대통령은 “금세기 들어 의사의 역할은 점점 중요
‘한의사의 X선 기기 사용은 한방의료행위 비포함’을 골자로 한 서울행정법원 14일 결정에 한의계는 “이는 법적인 문제에 불과하며, 입법과정을 통한 해결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의협의 의료일원화특위는 “법원의 결정은 당연한 것이며, 한의사는 한방의료기기나 제대로 쓰라”고 일축했다.이 문제는 명확한 면허범위에 대한 규정이 없어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한의협 최방섭 부회장은 “사법부로서도 현재 의료법 체제에서 한의사들이 이러한 기기를 사용 못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공감하는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진단은 안되지만 판독 및 그를 이용한 치료는 가능’하며 ‘한의사의 X선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명확한 법규정이 없다’는 판단이 이를 반증한다는 것.그는 또 “의사 치과의사 방사선사 등만이 방사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규정에 한의사가 빠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판결이 나왔다는 것을 역으로 뒤집어 해석하면, 결국 공식적인 입법운동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 아니겠느냐는 판단이 든다”고 밝혔다.정채빈 한의협 이사도 방송 인터뷰를 통해 “한의사는 국민에게 환자에게 정확한 병명을 진단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의료인인데, 현대적 의료기기를
세계 48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모이는 ‘세계의사회(The World Medical Association) 총회’가 오늘 개막됐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가칭) 서울선언 채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헬싱키 선언 개정작업도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오늘 열린 윤리위원회.
오늘 개막된 세계의사회(WMA) 서울 총회에서 의사의 자율성 보장을 명시한 (가칭) ‘서울 선언’이 채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오늘(15일) 열린 WMA 의료윤리위원회에서는 ‘의사의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에 관한 선언(Declaration on Professional Autonomy and Clinical Independence)’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이 선언은 18일 있을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경우 관례에 따라 ‘서울 선언’(Declaration of Seoul on Professional Autonomy and Clinical Independence)으로 명명하게 된다. 이 선언의 핵심내용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제3자로부터 어떠한 불필요한 영향도 받아서는 안되며, 정부나 행정가들에 의한 부당한 규제는 환자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언’은 (declaration)은 WMA의 정책들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 붙이는 분류명으로, 이것이 채택될 경우 우리나라 의학-의사는 물론 서울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 48개국 400여명의 의사들이 모이는 ‘세계의사회(The World Medical Asso
[파일첨부]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동등계약’ 등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입법청원을 위한 기초논의(안)’을 내놓았다.의협 개정의견 비교표(안)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당연지정의 부분. 의협 안은 이를 ‘국가-지자체 및 공공단체가 설립운영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당연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기관의 경우 ‘단체’에 의해 요양기관 참여를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등에 대한 공단의 파트너도 기존의 ‘대통령령이 정하는 의약계를 대표하는 자’와의 계약을 상기의 ‘단체’를 대표하는 자와의 계약으로 정하도록 했으며, 계약기간 만료 75일 전으로 규정된 계약체결은 ‘3개월’로 확대하도록 했다.이 경우 기한 내에 계약이 체결되지 않는 경우 건정심에서 ‘물가 상승률 등을 적용하여’ ‘조정 및 중재’를 하도록 했다. 부당이득의 징수에 대해서도 ‘기타 부당한 방법’ 이라는 애매한 규정 대신 ‘거짓, 위조, 변조방법’이라는 명문화를 택했으며, ‘단 보험급여비용을 지급받은 경우가 아니면 요양기관에 대해 급여 또는 그에 상당하는 금액 또는 일부를 징수할 수 없다’는 부분도 추가했다.이는 최근의 의료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42세, 연세가정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한국강사협회(회장 안병재)가 선정하는 ‘제80호 명강사’로 위촉되었다.현재까지 한국강사협회에서 선정된 명강사 중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5차 명강사 초청 세미나’에서 위촉 패를 받을 예정이다.한국강사협회가 인정하는 명강사가 되려면 ‘협회 명강사 육성과정’을 거치고 ‘명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강사로 선발되거나, 각 기관 및 기업교육 담당자로 구성된 ‘명강사추천위원회’의 특별 추천을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명강사’로 위촉을 받은 명강사는 이 원장을 거쳐 80명에 불과하다. 이 원장은 “의사로서 또한 강사로서 솔선수범하는 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강사협회와 의사협회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협회회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가 오는 11월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 판에 등재됐다.장정순 교수는 종양학과 세포생물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간사와 한국임상암학회 보험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국BRM학회(Korean Society of Biological Response Modifiers)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등재가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