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시상하는 제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지난 2002년 제정해 금년으로 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의사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으로 *회비납부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하고 *국내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해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으로 단체장의 추천에 의한다.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개요 9부(의료봉사 활동에 관한 업적 및 관련자료), 공적조서 등이 있다
노사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던 한국와이어스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1주일간의 화해기간을 부여함에 따라, 원만한 해결을 위한 분수령이 맞을지 주목되고 있다.한국 와이어스는 8일 자료를 내고, 지노위의 결정을 존중하며,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어서는 화해권고 기간 중은 물론 향후에도 노조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와이어스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도입, 윤리경영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의 과정에 있다고 진단한 후 “이러한 변화는 회사와 조직원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가능하며, 회사는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직원들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와이어스 문제의 발단은 이승우 사장 취임 직후의 임원 개편. 이 사장은 “업계에서 성공적인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인재를 영입”한다며 MSD와 AZ 등에서 손발을 맞춰온 인물을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이에 대해 노조는 이승우 사장의 친정체제 구축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게시하고, 새 임원진과의 상견례장에서 집단 퇴장하는 등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한편 노조는 지난 7월 15일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을 제출한 바 있으며, 이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 하동식 건강증진과장과 이상철 행정팀장이 국민건강향상 및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사회복지협의회 봉사상을 수상한다.이들은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의료지원이 어려운 오․벽지 등에는 현지 출장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의료수혜가 열악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에서는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노숙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정부 부처 등과의 공동 시범사업으로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나 보훈대상자 및 그 유가족, 남북이산가족상봉 방문단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다음달 시행을 앞둔 ‘동일성분의약품 중복처방 관리기준’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의협이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이 고시가 시행되면, 180일을 기준으로 기존에 처방한 약제가 소진되기 7일 전에는 조기처방을 할 수 없게 된다. 수진자ㆍ의약품성분별로 매 180일을 기준해 누적관리가 이루어지게 되고 이에 따른 심사조정도 이루어진다.동일성분 의약품이란 약제 주성분 코드를 기준으로 주성분 일련번호인 1~4번째 자리와 투여경로를 의미하는 7번째 자리가 동일한 의약품으로, 이번 고시는 주사제와 외용제를 제외한 경구용 약제만을 대상으로 한다.물론 ‘일부 예외사례(출장, 여행 등)를 제외’하는 규정이 있으나, 이의 적용을 두고 논란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의협은 그동안 의료비 상승요인 발생, 환자 불편 증가 등의 문제점 및 의료기관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의 부당성을 주장해 왔으나, 복지부의 강행의지가 매우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에서는 “대부분 환자의 필요와 요청에 의해 행해지는 중복처방의 책임을 처방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의협의 한 관계자는 “약제비 절감을 위한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모둔 책임을 의사에게 미루
매년 독감백신을 맞지 않아도 될 만한, ‘유니버설 백신’이 개발중이라고 영국 BBC 아시아판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개발한 이 백신이 성공을 거둘 경우, 이는 독감 치료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BBC는 평가했다.이 백신은 독감 연구자들에게 ‘성배’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보도는 덧붙였다.연구팀 리더인 새라 길버트 박사는 “전통적인 독감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 세포표면에 있는 두 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H)과 뉴라미니다제(N)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발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한다.이 단백질들은 쉽게 변신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변종에 따라 매년 새로 백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그러나 연구팀이 개발중인 백신은 세포표면이 아닌 세포 안에 있는 단백질인 Matrix protein-1과 Nucleo-protein을 표적으로 했다고 길버트 박사는 설명했다.이들은 어떤 바이러스 변종이나 같기 때문에 보편적인 면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따라서 한 번 맞고 난 뒤 5-10년마다 추가접종만 하면 홍역처럼 평생 면역이 가능하다고 길버트 박사는 말했다.
실제로 인터넷 기반의 홍보환경에서 블로그는 홈페이지가 수행할 수 없는 기능을 보완하는 독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포털 검색 순위에서도 대부분의 블로그는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나 뉴스 기사보다 상위에 처리되며, 특정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리기에는 최선의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고비용-대규모의 홈페이지에 비해 저비용-고효율-신축적인 측면을 가진, 인터넷 상의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가 가진 바이러스 마케팅 효과에 주목할 때가 된 것 같다. 지난 5일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병원경영연구원 제30차 특별기획 ‘병원의 인터넷 마케팅’ 연수에서 이주현 홍보 컨설턴트는 저비용 고효율의 블로그 마케팅이 광고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며, 활발한 이용을 제안했다.그에 의하면 블로그 마케팅은 *타깃 고객에게 의도된 병의원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포털 검색엔진에 저장돼 장기적으로 노출되며, 타 블로거에 의한 확산이 가능하고 *부정적인 소문은 거르고 긍정적인 소문은 확대재생산 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더욱이 블로그는 댓글을 달아 바로 까페처럼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바이러스 마케팅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그는 또 블로그에서는 체험후기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의 인플루엔자 대량 구매 및 저가 접종에 의사단체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건협은 약 18만명 분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일괄구매해 이번달부터 각 시도지부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문제는 의료기관보다 싼 가격인 7천7백원에 접종이 이뤄짐으로써 의료기관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의협 “면담 통해 빈곤층 등에 접종되도록 유도”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으나, 건협의 활동에 특별한 문제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김주경 대변인은 “이 사업의 경우 공급가가 4천4백원에 그쳐 가격에 대한 불법소지가 없다. 더욱이 국민보건을 위한 국가사업에 딴지를 걸 경우, 속칭 ‘밥그룻 싸움’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평한 바 있다.의협은 의료기관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는 한편, 접종수칙 위반이나 의사 미입회 사항 등의 접종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대처법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주수호 회장은 의사 출신인 이순형 건협회장과 면담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면담 건에 대해 김주경 대변인은 “인플루엔자 접종이 필요한 정말 어려운 빈곤층이나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의료혜택을 받기 어
제5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이 2009년 1월 8일(목요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00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일정을 확정했다.이에 따르면 1차시험은 1월 8일, 2차시험은 1월 16일~ 2월 7일(토)에 치러진다.응시원서는 10월 20일(월)~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협 및 각 시도의사회에서 교부하며, 10월 27일(월)~10월 31일(금) 해당 학회사무실에서 접수한다.수험표는 12월 8일(월)~12월 12일(금) 해당 학회사무실에서 교부된다.1차 시험 응시자격은 ▲의사로서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수련과정을 이수한 자 ▲의사로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소정의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한 자(외국 전문의자격 취득자 포함)에게 주어지며 시험과목은 내과를 비롯한 26개 과목이다.2차 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및 제51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자에 한해 1월 16일(금)부터 2월 7일(토)에 해당 학회별로 치러질 예정이다.합격자는 *1차 시험(2009년 1월 15일 오후 2시) *2차 시험 : 2009년 2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대표전화가 다음주(8일)부터 2260-2511번으로 변경된다. 그러나 기존 대표 전화번호(02-2279-3618)는 3개월 동안 혼용해 사용한다.간호협회는 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8일부터 새로운 대표 전화번호를 사용한다고 5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특히, 외부 문의에 대한 빠른 전화 응대를 위해 대표전화 외에도 각 팀별 고유 전화번호제도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간호협회 팀별 고유번호정책사업국 △기획정책팀 02-2260-2540~2 △회원복지/창업팀 02-2260-2550~51 △홍보팀 02-2260-2560~61 △대한간호정책연구소 02-2260-2265~66 △자료실 02-2260-2267운영지원국 △총무/출판팀 02-2260-2511~14(서적출고 02-2260-2515) △교육/국제팀 02-2260-2520~21 △재무팀 02-2260-2525~27 △전산팀 02-2260-2530~31 △회관관리팀 02-2260-2538간협신보 02-2260-2570
오늘(5일) 자 복지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공포로 2010년 의대 및 의전원 졸업생부터는, 2009년 9월(혹은 10월)에 실기시험이 포함된 의사국시를 치러야 한다.이번 실기시험 부과는 국가시험의 선진화 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은 대부분 실기시험을 채택하고 있으나, 일본은 본과 3학년 진급시, 즉,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실기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을 뿐이다.실기시험의 국시 포함은 국시 자체의 일정에도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2008년 현재 국시 일정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초, 필기시험은 익년 1월 초다.그러나 9월(혹은 10월)에 실기를 치르게 되면, 접수시기가 상당부분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는 “필기시험은 현재의 익년 1월 초 실시 안에서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필기 ⇔ 실기 당락여부는 응시자격 영향 없어복지부가 알린대로 필기, 혹은 실기 중 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이듬해에 해당과목만 응시하면 된다. 따라서 실기시험 당락 여부는 필기시험 응시자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그러나 2번안에 합격 못하면 실기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 더욱이 시험이 1년에 한번으로
이번 발표회에서는 솔루션 시연과, 연세의료원 홈헬스케어 비전 및 임상결과 발표 등이 이어진다. 기조발표로는 *새로운 홈헬스케어의 시대(LG CNS 신재철 대표) *병원에서 가정으로, 치료의 전환(N. Shenoy 인텔 SMG 부사장) 등이 예정돼 있다.주최측은 “65세 이상 인구의 87%가 만성질환을 안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홈헬스케어의 필요성이 점증하고 있으며, 이번 솔루션 개발이 만성질환 관리-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문의= (02) 564-2369
4일 열린 의료정책연구소 포럼에 개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최종욱 관악이비인후과의원장은 “일선 개원의들은 ‘대형 백화점’도 아니고 ‘편의점’ 수준으로라도 의원의 수준을 유지하고 싶다”며 법-제도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여의사 수가 크게 증가해 전체 의사에서 20% 이상을 차지하는데도, 임원으로 회무에 참여하는 비율이 극히 저조해, 의협을 비롯한 의사관련 단체들의 임원 구성시 여의사 비율을 30% 이상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는 지난달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회 전국 여의사 대표 간담회를 열고 여의사 권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여의사회는 “의협을 포함해 각 분야의 회의구성 임원의 여의사 분포는 3명 이하로 극소수”라고 지적하고 “향후 여의사 임원수를 30% 이상 확대하여 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의사 수는 근래에 크게 늘어 전체 의협 회원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여학생 분포는 30%를 넘어서고 있다. 표 참조이와 함께 여의사회는 최근 K의대 대학병원의 여자 전공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며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처리돼야 한다”면서 “향후 처리방향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공의를 포함한 여의사의 법정 출산휴가는 반드시 지켜져야 함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결의문 채택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여의사회 활성화를 다양한
서울지법의 원외처방약제비 반환 민사소송의 원고 승소를 계기로, 의협이 소송참여 회원 모집을 비롯한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의협 왕상한 법제이사는 지난 4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회원 모집 및 근본적 대책을 위한 법-고시 개정 등 법적 대응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송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하고, 이들에 대한 법률자문 및 서류 준비, 변호사 선임 등의 문제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약제바 반환 민사소송의 경우, 매 건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단체소송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의협은 볍무실을 중심으로 모집방법, 지원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현재 40여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원외처방약제비 반환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청구한 금액은 총 15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병협은 해당 건의 변호인인 대외법률사무소 현두륜 변호사 등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개최키로 한 바 있다.
여성 전공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교수의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경북대가 ‘단순한 교수 품위훼손’으로 결론지음에 따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대전협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 제기한 대전협의 민원에 대해, 경북대 측은 ‘사제지간 또는 담당교수와 전공의라는 특수한 관계임을 고려해 피민원인의 행위는 교수로서 품위유지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것이 징계의결 이유의 요지’라고 밝히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정승진 대전협 회장은 “회신에 따르면, 학교 측에 따르면 성추행 건에 대해 판단할만한 정확한 근거가 없었다는데 이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야하는 징계위원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다”며 “성추행이란 심각한 여성의 인권 문제에 사제지간이라는 면피성 이유를 붙여 징계위원회의 불성실한 징계절차를 감추려 했다는 점에서, 경북대학교에서 드러낸 윤리의식 결여 태도에 대해 아연실색 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협은 지난달 징계절차의 부실함과 결과에 대해 항의코자 징계위원장 겸 교무처장과의 통화를 통해 총장과의 면담을 확약지었으나, 얼마전 새로 부임한 교무처장이 명확한 이유 없이 면담이 불가능하다며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정승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