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은 9월 11일 저녁 7시 병원 피아노 정원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추석을 앞두고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우들을 위해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가 주선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소프라노 임원영, 테너 서원민이 출연해 레미제라블, 인어공주, 알라딘, 오페라의 유령, 지킬과 하이드 등 우리 귀에 비교적 친숙한 뮤지컬 곡을 들려주었으며, 사회자의 편안한 곡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이 공연을 주선한 고영초 교수는 지인 서수현 씨와 함께 직접 출연해 ‘향수’를 불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콘서트에는 170여 명의 환우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08년도 하반기 및 09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7월의 일정공고에 이어, 보다 자세한 국가시험 시행일정,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응시자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이번 공고에서는 2005년 도입된 의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졸업생이 처음 국가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공고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시험의 응시자격에 ‘단, 2009년 2월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무석사-치의무석사 학위를 받은 자와 석사․박사학위 과정이 통합된 과정에서 학위를 받은 자로서 의료법 제10조제1항 및 제3항의 규정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하여는 의료법 미개정에도 불구하고 응시원서 가접수를 허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한편 약사 국가시험에 확장결합형(R형) 문항이 처음 도입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예년에 비해 10분 길어졌다.한편, 응시자가 시험종료 후 문제지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 될 수 있고, 어떠한 형태로든 시험문제를 유출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민․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험 타종 후에도 답안카드를 기재하거
“건국대병원의 잠재력과 경영진의 비전에 공감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차별화된 암센터 구축이 2015년 ‘빅 5’ 병원 진입에 기여할 것으로 믿습니다.”심혈관을 대표하는 송명근 교수에 이어, 건국대가 영입한 ‘대형 스타’ 백남선 유방-갑상선암센터장이 밝히는 포부다.“개인적으로 암센터는 ‘대학병원’의 위상을 결정하는 존재라고 봅니다. 5대암을 중심으로 하는 암센터를 2010년부터 본격가동할 계획인데, 이것이 빅5 진입의 촉매가 될 것입니다”환갑을 넘긴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김경희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과감한 투자의지였다는 것이 백 교수의 전언이다. “암센터에는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중요합니다. 외과적 수술 뿐 아니라 항암요법, 식이 등의 제반 프로세스가 잘 맞는 톱니바퀴처럼 원활히 돌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한 병원은 환자가 침대에 있는 모니터 터치스크린으로 8개의 메뉴 중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치 않은 메뉴가 선택될 경우, 해당 메뉴는 자동으로 차단됩니다”미국과 일본에서도 최고 수준의 암센터를 경험한 백 교수. 공간구성과 장비 등 하드웨어는 물론, 이들을 운용할 고급한 소프트웨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급여비 지연에 따른 연체이자를 지급하도록 복지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것은 의료계의 지속적인 요구로 일궈낸 성과라며, 권고 사항이 법제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권익위의 개선 권고는 의협이 지난 1월 권익위에 진료비 지연지급으로 의료기관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의료급여비용 지연지급에 따른 개선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후 지난 5월경 권익위에서 ‘지연지급에 따른 연체이자 지급’ 제도개선 권고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회신을 받아 제도 개선 권고의 전조가 있었다고 의협은 말했다.결국, 11일 권익위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제21조 제3항을 개정하여 이자를 가산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의료급여지급지연이자의 지급규정 신설제도 개선 권고’라는 의결 사항을 언론에 전하게 됐다고 의협은 설명했다.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이번 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가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개선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의료급여환자에게는 의료 접근성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 산하 단체와 개원의 간의 신경전이 한창이다.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대표적인 사안이다.‘출산율 제고’와 ‘산부인과 없는 시골 마을에 진료기회 확대’를 내건 인구협회 측 의견과 ‘고사직전 산부인과에 대한 사형선고’라는 지역 의사회의 논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건강관리협회와 역시 경상남도의 ‘폐암없는 경남만들기’에서는 이보다 더 수위가 높아졌다.‘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이라는 건협-경남 측 의견과 ‘지역내 의료기관을 놓고 환자를 이송하는 이해 못할 행위’라는 지역 의사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급기야 지역의사회는 지난달 건협을 고발조치 하기도 했다.개원의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의 인구협회 피임관련 시술 현황도 도마 위에 올랐다.‘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할 인구협회가 피임시술을 한다는 것이 넌센스라는 주장이 호응을 얻었다. (물론 이들 3만여 건의 수술은 해당 협회에서 담당하지 않았다면, 지역의 의료기관이 감당했을 부분이다), 인구협회는 ‘산모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가 깨지지 않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시술을 했으며, 수술 건수 자체도 매년 큰 폭으로 감세를
외국의 의대 및 치대를 졸업하고 면허를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2008년 제4회 의사 및 치과의사 예비시험 2차(실기)시험에서, 의사 2명과 치과의사 4명이 최종합격했다.국시원은 10일 홈페이지에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지난 6일 연세대 간호대학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치러진 의사 예비시험 에서는 2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 합격자는 각각 독일과 필리핀 소재 대학 출신이라고 국시원은 밝혔다.같은 날 서울대 치과대학에서 치러진 치과의사 예비시험에는 총 10명의 응시자 중 4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는 뉴질랜드 대학 출신 1명, 일본 1명, 필리핀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예비시험 합격자에게는 내년 상반기에 치러지는 의사, 치과의사 본 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가정에서 의료 진단기기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 건강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홈 헬스케어’의 효과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홈 헬스케에어 제품 시연회에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교수는 “임상시험 결과,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은 환자 중 24%가 8주 만에 시험 전 설정한 목표 혈압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올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고혈압 환자관리를 위한 홈헬스케어 서비스의 임상적 유용성’ 시험은 본태성 고혈압환자 50명을 ‘홈헬스케어’ 서비스와 자가측정 관리군으로 나눠 실시햇다”고 밝혔다.시험 결과, 24시간 동안 낮 혈압평균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홈헬스케어 실시군은 24%, 자가측정관리군은 17%가 목표혈압에 도달했다.정 교수는 “홈헬스케어 서비스가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건강관리 의지를 높여줘 혈압개선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이번 임상시험에 사용된 홈헬스케어 서비스는 LG CNS의 ‘터치닥터’를 사용해, 실시간 측정모니터링, 건강상담(전화/화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정보, 헬스리포트, 고객 외래진료기록 확인 및 관리 등 총 6개영역을 제공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8일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연 14일의 휴가와 병원 내 폭력을 예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2005년 양 단체의 협정서를 통해 체결된 ‘전공의 연14일의 휴가’가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다시 한번 마련하게 된 셈이라고 대전협은 밝혔다.또한 대전협은 연 14일의 휴가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사용하지 못한 날짜만큼 유급으로 보전하느 문제에 병협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훈상 병협회장도 협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지훈상 회장은 “병원의 규모에 따라 다른 사정을 감안해야 하지만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의료계의 큰 화두인 병원 내 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면에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질적인 문제는 추후 실무자 및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율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정승진 대전협 회장은 “매년 병원 내 폭력이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는 상황이다. 폭력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신임평가에서도 예방시스템 및 폭력사건 발생에 대해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지훈상 회장은 “이런 사건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지난 8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서면․현지방문평가단 워크숍을 갖고 제2주기 2차년도 의과대학 인정평가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무상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을 비롯하여 금년도 평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주기 평가에 대한 성과분석을 토대로 2주기 평가기준과 서면․현지방문 평가 지침 등에 대한 설명과 평가단 평가위원간 표준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무상 원장은 “의평원이 그동안 의과대학 인정평가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의과대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대학의 강점과 미비점을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찾아내서 강점은 더욱더 강화시키도록 독려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보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가를 받은 의과대학의 자체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의평원은 의료시장 개방 논의 등 의료의 국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 각 의과대학의 강점들을 체계화시켜 전국 의과대학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으로써 의학교육에 대한 국가적인 수월성을 향상시켜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년도 평가대상인 연세의대, 경희의대,
“오는 2012년까지 해외환자 10만명을 유치해 연간 9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6천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목표라면서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수익구조개선과 동시에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국제화도 이룩할 것이다”보건복지가족부 송재찬 보건산업정책과장은 8일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특강에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선진국 수준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가격경쟁력을 우리의 장점으로 꼽으면서 정책추진방향을 설명했다.의료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관한 복지부 정책수립의 기본 컨셉이라는 것이 송 과장의 설명이었다.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과 임원진 및 회원병원장과 병원 전문직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에서 송재찬 과장은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해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개 및 알선, 의료기관의 부대사업 등에 대한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며 장기 치료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장기비자 허용 및 발급절차 개선 등 추진과제를 밝혔다.송재찬 과장은 해외환자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0년을 목표로 의료기관 국가인증제 도입을 추진하고 의료사고 관련 의료분쟁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송 과장은 복지
약제비 반환 청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보험자에 의한 약제비 환수의 근거규정을 입법화하기 전에 소송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지난 9일 연세대 의대 강당에서 ‘원회처방 약제비 반환 청구소송 판결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사의 처방권, ‘허위 청구’의 의미, ‘진료의 의무’와 ‘고시 준수의 의무’ 간의 충돌 등의 중요한 주제가 다뤄졌으나, 역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입법론적인 관점에서의 소송에 대한 접근이었다.서울대병원 소송을 담당한 대외법률사무소 김선욱 변호사는 서울서부지법의 해당 판결문 중 “처방전의 발급 주체와 약제비 부분의 귀속 주체 등이 분리됨으로써 삭감-징수 처분을 할 수 없는 영역이 발생했다면, 그 삭감이나 징수처분 역시 법에 근거규정을 두는 방법으로 입법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라는 부분을 인용했다.그는 지난달 12일 박기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법적인 다툼에서 이길 확률이 적어진다고 주의를 준 후, 소송을 제기할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은 해당 법률이 통과-공포되기 전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 소급적용의 효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개정안은 ‘보험급
내년 7월 2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를 본격가동하고 예산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지훈상 회장을 대회장으로, 이종철 부원장(삼성의료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는 *송재훈 사무총장 *박상근 학술위원장 *오동주 관리-행사위원장 *강보영 홍보위원장 *한원곤 사업-재무위원장 *김세철 편찬위원장 등 전문분야별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의협 100주년 사업으로 병협 기념사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직위원회는 1차 전체회의 후 지난주까지 위원회별로 회의를 마쳤으며, 18일 2차 전체회의를 가졌으며, 예산과 구체적인 행사 등에 대한 막바지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까지 확정된 사업은 학술대회와 50년사 편찬 등이며, 건강걷기 대회, 기념영상물 제작, 무료진료 등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병협 성익제 사무총장은 전했다. 50주년 기념 슬로건은 이미 공모에 들어갔으며, 엠블렘 제작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에산 규모에 대해 성 사무총장은 “애초에 12억원 예산설이 우세했으나, 좀더 세밀힌 각 사업안을 검토한 후에 전체 예산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선회
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에서 지난 주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환자를 위한 ‘치유음악회’가 열렸다. 추석을 맞은 입원환자들을 위해 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가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200여명의 환자 및 간병인이 참석하여 여흥을 즐겼다.이날 음악회에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 흥겨운 곡을 환자들에게 선사하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특히 가수 조승구는 본인의 투병생활을 공개하며 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복돋웠다. ‘‘희망나눔 인연맺기 치유음악회’로 개최된 음악회는 시작 전 생일을 맞이한 환자를 위한 생일축하케익 절단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하였고, 음악회가 끝날 무렵 입원환자 중 산재로 인한 사고이후 생활이 어려워진 2병동 환자 한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본 한 환자는 “평소 몸이 불편해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병원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하니 흥도 나고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 음악회는 케이블 복지TV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중단 및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발행하는 ‘의협신문’ 8일자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대웅은 사과문에서,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비만 해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비만의 심각성과 질병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한 후, “비만이 질병이며, 따라서 의사의 진단과 처방 하에 관리되어야 한다는 의협의 인식에 동의한다”고 밝혔다.대웅은 ‘해당 프로그램’을 중단조치 했다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