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원장 이홍기)은 10월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지하3층 대강당에서 국민 간 건강 증진행사를 개최한다.12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간염 및 간기능 검사 후 전문의 상담을 실시하며, 2시부터는 ‘술과 간’, ‘지방간’, ‘간암의 조기진단과 관리’, ‘간암과 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문의= 02)2030-5010
광동한방병원(대표원장 문병하)은 10월 한 달을 ‘고객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의 달’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 병원 내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갖는다.10월6일 : 한방쿠키 데이건강에 좋은 한방재료들로 만들어진 한방쿠키와 계절 한방차를 환자는 물론 광동한방병원을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제공한다. 한방쿠키와 한방차는 광동한방병원 의료진들의 추천을 받은 재료로 광동한방병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약재로 만들어진 것들이다.10월13일 : 영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10월13일(월)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광동한방병원 1층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입원환자, 보호자, 외래 방문고객 등 참석 가능하고, 이날 다과와 한방차도 맛볼 수 있다. ◀ 광동한방병원 내 1층 공간에서 상영 예정10월20일 : 미술 치료병원 1층 야외휴게실 ‘송원’에서 전문미술치료사의 진행으로 ‘한방적 관점에서의 미술치료’가 진행된다. 미술치료는 화병, 우울증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통합 치료 차원에서 진행된다.환자는 물론 일반인 중에서도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접수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달 시행 예정이던 동일성분 중복처방 관리 고시안이 결국 6개월간 ‘심사는 하되 환수는 않는’ 계도기간을 두는 것으로 사실상 유예조치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상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당고시(요양급여의적용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중 개정고시) 시행일인 10월 1일을 하루 앞두고 복지부로부터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 공문에서 ‘요양기관의 전산 환경점검, 요양기관 및 환자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2008년 10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계도기간 동안 중복처방에 대한 심사는 하되, 발생한 위반사례에 대한 환수조치는 시행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 고시의 시행은 사실상 6개월간 유예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 의협의 판단이다. 그동안 이 고시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의협은 “동 고시가 폐기된 것이 아닌 만큼 폐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자세를 견지했다.의협은 오늘(1일) ‘기존에 진료하던 그대로 진료를 하면 된다’는 골자의 회원 대상 공지사항을 발송했다.의협은 이 자료에서 △세부사항 고시에 처방을 규정하는 것
‘중국산 불량 한약재 871톤 폐기’ 제하의 임두성 의원 보도자료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수입 한약재 관리 강화의 반증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한의협은 또한 이번달부터 한약재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을 도입해 한약재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의협은 1일 자료를 내고 “불량 한약재의 대량 폐기 조치는 수입통관 절차 과정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불량 한약재를 사전에 차단시켰다는 것이며, 이는 정부의 수입 한약재 관리 부분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한의협 최방섭 회장은 전화를 통해 “현재 국내의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국산, 수입산 한약재는 모두 안전성이 확보된 한약재이며, 특히 수입품의 경우 제약회사에서 유해성분인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한약재만 제조과정에 투입되기 때문에 안전이 보장된 것들”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한약재가 100%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수입 한약재에 대한 검역 및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한의협은 이번달부터 한약재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회관 문제가 이전-재건축 준비위원회 발족과 더불어 본격시동됐다.의협은 1일 이전 및 재건축을 검토하는 ‘대한의사협회 회관 이전 및 재건축 준비위원회(위원장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준비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 대한의학회․대의원회․시도의사회장협의회․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 각계에서 추천한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건축사협회로부터도 자문위원을 추천받아 심도 있는 논의를 기할 계획이라고 의협은 밝혔다.1970년대에 건축된 대한의사협회 회관은 지나치게 노후화된 상태로, 의협의 위상과는 걸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특히 2000년대 주변의 고급 아파트 재건축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위축된 이미지를 줘 왔던 것이 사실이었다.준비위원회 임수흠 위원장은 협회의 위상과 이미지에 걸맞게 현대적인 디자인에 보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건물로의 회관 이전이나 신축 등을 검토하겠다고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준비위는 1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위원간 상견례 겸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이 심장부정맥 냉동치료 선도기업인 CryoCath Technologies사를 인수한다.메드토로닉은 최근 이사회가 선도기업인 CryoCath Technologies사를 4억 캐나다달러(4,560억원)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8.75캐나다달러 수준.CryoCath Technologies 이사회도 만장일치로 합병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 일정은 4분기에 완료될 예정으로 메드트로닉은 전망하고 있다.메드트로닉 심장박동질환사업부 팻 맥킨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최대 5백만명의 환자가 심방세동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메드트로닉과 의료진은 보다 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신속하며 덜 복잡한 시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ryoCath Technologies 사장인 잰 켈트젠은 “메드트로닉의 인수 제안은 우리 냉동절제술(cryoablation technology)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라고 볼 수 있으며 우리의 주력 제품인 아크틱프런트(Arctic Front)는 전세계 심방세동환자의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인수제안은 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행정안전부의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운영에 관한 협약이 지난달 30일 체결됨에 따라 임동권 의협 총무이사가 동 협의회 위원에 위촉됐다.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는 정부의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설치-운영규정(‘08. 6. 16 공포) 제3조에 근거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된 협의체로서 재난 조사 및 평가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재난 분야 전문기관․-체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의협은 지난 7월 임동권 총무이사를 위원으로 추천했었다. 동 협의회는 화재․붕괴․폭발 등 인적재난과 국가기반체계 마비 및 전염병 확산 등 사회적 재난의 발생원인과 재난관리 체계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를 통해 안전기준 강화 등의 제도개선 방안 제시 및 재난 예방과 완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년도 판에 등재된다. 오재원 교수는 소아 알레르기질환, 특히 아토피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와 소아천식 등에 대한 임상 및 실험연구를 통한 논문발표 및 특강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국제학회에서 인정을 받아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 교수는 198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4년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와 태네시 주립대학교에서 알레르기 면역학과 연구전임의를 역임했고, 1999-2000년 스탠퍼드 의과대학교에서 소아알레르기면역학을 연수했다. 현재까지 국외저명학술지 20여 편, 국내학술지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에서 소오우수논문상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의학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 교수는 현재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알레르기
동산의료원 이명수 홍보실장은 지난 1일 열린 동산의료원 개원 109주년 기념식에서, 의료원 명예를 드높이고 의료원 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제3회 자랑스런 동산인상을 수상했다.
협진을 권유하거나 정기적인 (양방)병원 검사를 권유하지 않고 한방치료를 고수해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켰다면, 한의사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은 사구체신염을 앓고 있던 최 모씨와 가족 4명 등의 원고가 피고 이 모씨(한의사)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지난 9월 19일자 판결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6천3백여만원과 판결일까지 연 20%로 계산한 연체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원고 최씨는 2005년 8월부터 전신부종이 있어 같은 해 9월 모 병원에서 사구체신염 결과를 받고 좀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대학병원은 최씨에게 조직검사를 권유하고 합병증 우려를 알렸으며, 또다른 대학병원에서도 조직검사를 권유했다.최씨는 같은 해 10월 피고 이씨에게 사구체신염 및 조직검사 권유사항 및 기타 단백뇨 등의 사항을 알렸고, 피고는 이듬해 9월까지 한약처방과 침 등의 치료행위를 했다.그러나 최씨는 이듬해 10월부터 붓기, 감기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했다.이씨는 최씨에게 호흡곤란 및 발열증세가 있고, 혈압이 210(내외)/ 140(내외)로 나오자 내과치료를 권유했으며, 최씨는 이후 대학병원으로 전원됐다.대학병원은 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오늘(1일)로 개원 109주년을 맞아 미래 발전을 도약하는 희망찬 새 결의를 다졌다.동산의료원은 오전 8시30분 대강당에서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갖고, ‘제3회 자랑스런 동산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선교, 진료, 교육, 연구’를 설립이념으로 의료선교 활동을 펼쳐온 동산의료원은 함께 해 온 시민과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의료원은 이날 저녁 7시 한일극장에서 환우가족과 교직원을 위한 무료 영화시사회를 가진다.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주무대로 촬영됐던 영화 ‘모던보이’의 시사회에 앞서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의 인사와 행운권 추첨도 있다. 또한 동산의료원은 10월 25일 의료원 성가대의 천자창조 공연을 저녁 7시30분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SBS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환우음악회를 10월 30일 저녁7시 의료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손수상 의료원장은 개원 109주년 기념사에서 “새 의료원 건립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곧 성서캠퍼스 내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공사가 재개 될 것이며, 지상20층 1천여병상 규모의 초일류 병원을 목표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며 “109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전교직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위험음주자에 대한 한약(갈화해정탕)의 효능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실시하고자 임상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음주량이 1주일 평균 소주 4병 이상인 20세 이상의 성인 남성으로 혈액 및 초음파검사 등 소정의 검사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상담 진료와 관련검사, 임상시험 한약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및 접수= 02-958-9118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9월 26일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두 병원은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지원 함으로써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이날 체결식은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 김인철 원장, 한양대병원 천재익 사무부장, 한양대병원 박혜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유지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대학교 노인전문병원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1월에 개원했다. 대학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으로 내과, 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 6개 진료 과목으로 나눠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 29일 각구 보건소장과 이화경 서울시보건정책담당관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임원 및 대의원 의장, 각구 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의사회는 출장 단체 예방접종과 관련한 고소-고발이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동 사업은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명확한 사전진찰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법(지역보건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한 후, 단체예방접종의 근절을 위해 각구 보건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 보건소장은 반드시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회원이 돼야 한다는 각구 의사회장단의 의견에도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하고 상호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서울시의사회는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캄보디아 국립 기생충증․곤충병․말라리아 관리센터(CNM) 보건관계자를 초청해 국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두웅소칫(Dr. Duong Socheat) CNM원장을 비롯한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협회 이순형 회장과 캄보디아 학생 기생충관리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및 양국의 건강증진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으며, 서울서부지부 건강검진 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건협은 2006년도부터 KOICA 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CNM과 장내 기생충관리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학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나아가 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의 기생충 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사업에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