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의료인력난 정책토론회에서 변웅전 국회 복지위원장이 손수 내빈소개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인 변웅전 위원장과 지훈상 병협 회장은 물론, 김형오 국회의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전재희 복지부장관, 30여명의 국회의원, 주수호 의협 회장, 신경림 간협 회장, 김구 대한약사회장, 임정희 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내빈 소개에만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도 했다.청중들도 600석의 의원회관 대회의실을 메워 관심을 대변했으며, 지정토론 후에는 간호조무사의 병원 대체인력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아래 사진은 토론회에 참가한 연자 및 토론자들.왼쪽부터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이상미 대한간호협회 이사, 이송 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안양수 의협 기획이사, 오영호 보사연 보건의료정책팀장, 유승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좌장), 이용균 경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최원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박상근 병원협회 보험위원장,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은철)는 의원급 경영난 문제를 짚어보고 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의원의 경영현황과 대책’ 주제의 의료정책포럼을 10월 2일 오후 7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표준의원에서의 수익과 원가분석 연구에 대한 중간결과를 보고하고, 바람직한 수가체계에 대해 제시할 계획이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오창석 오가정의학과의원장, 임종규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정책과장 등이 나선다. 의협은 “이번 포럼에서 발표될 연구결과는 의료정책연구소 2008년 외부 연구과제로서, 현행 건강보험 수가를 평가하고 차후 수가 협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의 의료소모품 온라인 쇼핑몰 의사장터(www.kmamall.co.kr www.kmamall.com)이 오늘(29일) 전격 오픈했다. 의협 측은 여타 쇼핑몰이 의사장터를 의식해 경쟁적으로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벌써부터 ‘의사장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주수호 회장과 안양수 기획이사는 이에 대해 “회원들이 꼭 의사장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이익만 얻을 수 있다면 환영할만한 일” 이라고 입을 모았다.의사장터는 한달 여의 베타버전 운영을 마치고 29일 본격 개설됐다. 의협 측이 밝히는 입점 품목 수는 2천여 개. 서적 및 일반 소모품(삼성그룹 공급품)을 제외한 수치다. 의협측은 장기적으로 3천개까지 품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한편 일반 소모품은 삼성그룹 공급가에 근접한 금액으로 공급이 가능해, 할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의협은 덧붙였다.의사장터 특화카드인 ‘삼성메디클럽카드’를 이용할 경우, 1%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 이외에 거론되던 캐쉬백 방식은 쇼핑몰 전반의 가격인하 추세에 따라 잠정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물품 소싱과 관련해 의협 담당자는 “전문과목 별로 설문조사를 걸쳐 물품선정을 했으며, 전문가 자문단을 거쳐
당뇨병 관리에는 환자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1-2차 지역 의료기관과 전문인력 및 인프라, 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한 3차 이상 의료기관 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이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26일 열린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센터 개소 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강북삼성병원 원종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센터(이하 당뇨센터)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SMC-DPP’ 사업의 추진경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결론지었다.‘SMC-DPP’ 사업은 복지부의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일환인 ‘Seoul-Metro City Diabetes Prevention Project’의 약자로, 지역사회에 기반한 당뇨병의 효율적인 관리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뇨센터 박성우 센터장이 사업단장을 맡아, 작년 9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이제 1년을 맞았다. 원 교수는 심지어 서울시 안에서도 지역 및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당뇨 발병에 차이가 있다며, 강남 서초 관악 마포구는 5% 이내, 성북 도봉 등은 7%를 상회한다고 밝혔다.원 교수는 당뇨센터가 지역사회 밀착형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이
“민영보험의 도입, 혹은 공공보험과의 상충을 고민하고 있다면, 스페인 지중해의 작은 도시 데니아의 케이스를 벤치마킹 하시길…”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의료경쟁력 포럼에서 강연한 독일 DKV의 F. 슈니츨러 한국사무소 대표는 공공보험과 민간보험에 대해 “옳다 vs 그르다” 혹은 “된다 vs 안된다” 식의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려야 한다며, 데니아의 성공 케이스를 예로 들었다.“스페인의 작은 도시 데니아는 건강보험과 관련된 가장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지방정부가 민간 컨소시엄에 사회보험 및 의료서비스 제공기능 일체를 아웃소싱하고, 컨소시엄은 주어진 예산 내에서 모든 것을 ‘알아서’ 집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병원 증축 등의 하드웨어적인 투자가 포함된다.결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단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더 중요한 것은, 데니아를 찾는 관광객이다. 그들이 소비하는 의료수입은 추가수입이 되기 때문이다.한국도 의료관광의 허브를 꿈꾸고 있다면, 특정한 섬이나 지역을 지정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공공과 민간부문의 상호작용을 테스트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이 경우, *정부의 빠른 의사결정 *정부-국민의 컨센서스 *상생 원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의 봉사단체 ‘이웃사촌들’(단장 조윤규)은 27일 토요일 "깨끗한 동해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봉사단원들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병원과 시내 주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동해병원은 동해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동해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차 국제열대의학 및 말라리아 학술대회에 참가해 건협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열대의학과 국제적 건강발전에 기여하고 열대의학 분야의 교육과 훈련의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며,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건협 심포지엄에서는 이순형 회장을 좌장으로, 김혜경 협회 건강증진연구소장의 ‘Management of Metabolic Syndrome with Lifestyle Intervention : Application of Transtheoretical Model‘, 나은희 협회 진단검사의학 전문의의 ‘Metabolic Characteristics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nd Its Associated Factors at Medical Checkups‘, 홍성태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수의‘Health Promotion of Residents at Endemic Areas by Mass-Treatment of Clonorchiasis‘, 오성희 한양의대 교수의 ‘Varicella vaccine : introd
간호인력난 해법의 하나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간호조무사 정원규정을 신설하자는 정책제안이 나왔다.한국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어제(27일) 자료를 내고, 상기 정원규정, 국시원의 시험감독, 명칭변경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제안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대국회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안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간호조무사 정원규정’ 신설이다.제안서는 중소병원협회 등의 통계를 인용, 현재 3만8천명이 부족한 병원의 간호인력 상황이 대학병원의 병상 신증설,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의 인력 이동, 보건교사제 도입, 간호사의 해외 진출 등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 후, “국가의 필요에 의해 만든 간호 대체인력인 간호조무사 활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제안서가 규정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는 간호조무사 정원규정이 없다는 점. 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법 시행규칙으로 근무기관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간호조무사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따라서 제안서는 의료법시행규칙의 ‘의료인등의 정원’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간호사의 인력 수급상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간호사 등의 정원의 일부를 간호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북한 개성협력병원에서 활동중인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 재단에 의약품을 기증함으로써 개성공단에서 근무중인 남북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은 26일 오후 4시 의협회관에서 임세영 개성협력병원 진료원장에게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써달라며 독감백신 1,000도스를 전달했다. 의협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1일 임세영 개성협력병원 진료원장을 통해 한미약품의 ‘타짐 500mg’(주사제) 6,000바이알 및 대원제약 ‘원녹스(0.5g)' 280바이알 등 항생제와 부광약품 ‘타세놀 이알 서방정’ 등 의약품과 봉합사를 전달한 바 있다. 임수흠 의협 상근부회장은 “그린닥터스를 통해 전달되는 이 의약품들로 인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남북한 근로자들이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협이 활발한 남북의료협력 추진과 개성협력병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 교수가 오늘(2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08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류마티즘학 분야에서 뛰어난 임상연구자에게 수여하는 ‘APLAR 2008 Award’를 수상한다.배 교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실용적인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류마티스분야 뿐만 아니라 국내 전반적인 임상연구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체계적인 임상연구를 도입하고 이를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상철 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모든 연구들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근거중심의학적 접근의 기초 자료로 많이 활용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기초연구를 임상현장에 연결시켜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비용-효과성 유무를 평가해 효율적이고 보편타당한 진료 방법을 구축해 류마티스 환자의 합리적인 치료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한미약품과 공동제정한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제1회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한미 자랑스런 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 인류복지 증진에 공헌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본상에는 상패 및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이 상은 매년 ‘의협 송년의 밤’ 행사시 시상되지만, 올해 제1회 시상식은 의협 100주년 행사 전야제(11월 14일)때 거행된다. 수상자 공모는 오늘(25일)부터 10월 24일까지.제1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 공모 세부사항응모자격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6조의 2(회원의 의무) 규정을 준수한 회원으로서 *국민보건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공헌도가 높고 대한민국의사의 모범이 되는 회원 *성취 또는 축적된 업적들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해당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회원시상부문 보건의료정책부문 및 봉사부문수상자 후보 추천인대한의학회장 및 각 시도의사회장, 군진지부장,각 의과대학장, 각 협의회장 및 협의회 산하 단체장각 학회장, 정부기관장 및 정부산하단체장,각종 의료단체의 장, 후보자 본인제출서류 (1) 추천서 (2) 피추천자의 이력서 (3) 피추천자의 사진(명함판) (4)
다음달 시행을 앞둔 ‘동일성분의약품 중복처방 관리기준’에 의협이 정면돌파를 택했다.의협 왕상한 법제이사는 25일 상임이사회에서, 동 관리기준을 신설한 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제2008-35호, 2008년 5월 13일)에 대해 취소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진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의협은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광장의 이종석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왕 이사는 이 고시가 “명백하게 법에 보장된 의사의 처방권(의료법 제18조-처방전의 작성과 교부, 약사법 제23조-의약품의 조제)을 침해-제한함으로써 요양급여 관리 책임을 의료기관에 강제적으로 전가시키려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며, 행정권한의 남용”이라고 규정했다.그는 특히, 상위법인 국민건강보험법에도 법적근거가 없고 의사의 처방권을 보장하고 있는 의료법 및 약사법과도 배치되는 이 고시 자체가 원천무효라고 밝혔다.통상 환자의 필요에 의해 시행되는 중복처방의 책임을 의료기관으로 귀속시키는 중복처방 관리기준에 대해 의료계는 지속적인 우려를 표해 왔다.의협은 그동안 회원을 통한 부작용 사례 수집 및 이를 통한 홍보도구 구축, 복지부 및 유관기관 의견개진, 대국민 홍보활
[하단 표 참조] 대한간호협회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맞잡고 재취업을 원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기로 해, 중소병원을 위주로 한 간호사 인력난에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노동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1600여 명이 참가하는 ‘간호사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규모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의료기관에 근무하지 않는 사람이 의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병원에서는 간호사가 부족한 기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인식을 같이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간협 관계자는 “정부 협조를 얻어서 내년엔 프로그램의 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중소병원계에서 제시하는 3만8천명에는 미치지 못해도, 상당부분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정부가 간호사 재취업 프로그램에 인식을 같이해 문제 해결에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간협은, 급격한 의료 환경 변화에 적응하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동문회(회장 정태호 정가정의학과의원장)가 가정의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새 의료원 건립기금’ 2천만원을 동산의료원(원장 손수상)에 쾌척해 동문사랑을 나눴다.정태호 동문회장과 신동학 동산의료원 초대 가정의학과장은 지난 24일 의료원장실을 찾아 새 동산의료원 건립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의료원 비전과 발전을 기원하는말을 전했다.
해태제과의 중국 OEM 생산 수입품 ‘미사랑 카스타드제품(137ppm)’과 제이앤제이 인터내셔널의 홍콩 수입품 ‘밀크러스크(7ppm)’ 비스킷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식약청은 분유성분 등이 함유된 중국산 초콜릿, 빵, 과자류 등에 대한 멜라민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즉시 압류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중국산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분유 등이 함유된 중국산 식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멜라민이 검출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언론 등에 즉시 공개하고 신속하게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특히 *해태제과 미사랑카스타드(‘08. 7. 22자(제조일) 또는 ’09. 4. 21 자 유통기한 제품) *밀크러스크(‘10. 1. 2 자 유통기한 제품) 등의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섭취를 자제하고 해당 회사나 판매점에 반품토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식약청은 또한 앞으로 수입되는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불량식품의 수입을 차단하고, 유통․판매중인 제품도 수거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