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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협 대의원회-집행부, 회무공백 공동 책임”

대개협 성명서 발표…“머리 맞대고 해결책 찾아야”

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의협 대의원총회 무산으로 예산 및 사업계획이 처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 대의원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개협은 1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된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지 한 달이나 지났다”며 “대의원 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의협과 그 산하단체들이 추진해야 하는 사업과 예산이 의결되지 않아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이 같은 회무의 공백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협 대의원회는 무산된 총회에 책임을 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임시총회 개최나 서면결의 등의 방법을 강구해 예산문제를 빨리 해결, 회무의 공백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의협 집행부도 대의원회로 책임만 떠넘기고 기다리고만 있지 말고 대의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총회문제를 신속히 마무리해 산적한 현안 해결과 회원 권익을 위한 사업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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