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개두수술 후 수술부위를 매끄럽게 커버할 수 있는 이식용 인공피부 ‘티슈덤(Tissue Der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슈덤은 뇌출혈 등으로 인해 두개골을 여는 개두수술 후, 수술 부위를 다시 복원하는 과정에서 수술 부위중 함몰될 수 있는 부분의 보강 및 재건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수성 이식용 메쉬(Mesh)다. 티슈덤은 구조적 우수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티슈덤의 구조는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인 PCL(Polycarprolactone) 메쉬층과 콜라겐(Collagen) 시트가 결합된 조직 구조로 제작됐다. 제품 윗면에는 단단한 PCL 층이 위치해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높은 지지력을 가져, 수술 부위가 꺼지는 현상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함몰된 부위도 매끄럽게 커버할 수 있다. 제품 아래층은 콜라겐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콜라겐이 수술 부위로부터 생성되는 삼출물과 닿으면 응고되며 점착력이 생기는 특성이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결합 구조는 인체조직 소재의 피부이식재(ADM) 대비 1.8mm로 일정한 두께를 유지시킬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디오디피부과의원(대표원장 이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줄기세포 포함 세포 집단) 안티에이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5일 디오디피부과 청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이준 디오디피부과 대표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SVF 관련 재생의료연구를 위한 세포처리시설과 배양 기술, 인력을 제공한다. 디오디피부과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등록을 준비하고, 시지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의료연구를 수행하여 차세대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 통과로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임상 연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세포처리시설과 줄기세포 추출부터 배양, 공급까지 할 수 있는 시설 및 기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는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다양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해왔다. 이번 디오디피부과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집에서 피부 관리를 받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홈 에스테틱 LED 마스크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2024년 새롭게 출시하는 이지엘 마스크는 눈, 이마, 볼 등 피부를 관리하는 LED 피부관리기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한 형태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특히 눈 주변의 온열 효과가 숙면을 유도해 바쁜 직장인들도 전문 클리닉 수준의 피부 관리를 받으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어, 꿀잠과 꿀광을 보장한다는 의미의 ‘꿀이지’(꿀+이지엘)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지엘 마스크는 피부관리 효과는 더욱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LED 피부관리기 명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제품이다. 총 419개의 촘촘한 LED로 빈틈없는 케어가 가능하며 옐로우 파장, 레드 파장, 근적외선 파장 3가지 맞춤형 LED 파장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으며, 눈(15분), 얼굴(30분) 케어 모드 선택으로 단시간에 원하는 부위를 케어할 수 있다. 옐로우(Yellow) 파장은 눈가와 같이 얇은 부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3월 27 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해 자사의 미용성형 토털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매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진행하는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로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서 120여 개국이 참여한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에스테틱 산업 관계자 등 1만 명 이상이 방문해 항노화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독립 부스를 열고 주력 제품인 ▲PDO 봉합사 럭스(LUXX)를 필두로 ▲이지듀 EGF 스킨부스터 ▲PLA 톤(tone) 스킨부스터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시지바이오 미용성형 제품의 경쟁력을 알려 수출 지역 확대를 도모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기존 및 신제품들에 대한 시장 반응을 파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럭스(LUXX)’에 대한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23일 대한창상학회 주관의 국제창상학회인 ‘운드 미팅 2024(The Wound Meeting 2024)’에서 음압상처치료(NPWT)를 활용한 만성 및 급성 상처 솔루션을 주제로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밋 더 마스터는 척추, 상처 관리, 미용성형 분야와 접목해 학술 발표, 라이브 시연, 시술 노하우 등 다양한 임상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밋 더 마스터에는 시지바이오 제품을 활용한 상처 치료 경험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한국, 필리핀,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연자와 함께 국내외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큐라백 단일 품목에 대한 세부 적응증 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상처 치료 시 큐라백이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만성 상처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현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다. ▲큐라백을 이용한 당뇨발 상처 관리 ▲치료 옵션이 없는 CLTI(만성 사지 허혈증) 환자의 당뇨발 골수염 치료 및 무세포 진피 매트릭스 기술의 장점 ▲하지 재건 시 큐라백, 시지덤 매트릭스 및 이지에프(Easyef)의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새롭게 개발한 ‘성장 인자 TGF-β3 함유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겔’의 연골 재생 능력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연골을 근본적으로 재생하는 치료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시지바이오와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강길선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TGF-β3를 함유한 히알루론산 겔을 이용해 토끼 슬관절 내 연골의 재생 능력을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 사이언스(Biomaterials Science) 저널 2월 호에 게재됐다. 연골은 뼈 사이의 마찰을 막아 관절부의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연골이 손상되면 주위 관절 부위의 염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연골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통과하지 않는 조직인 데다,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며 하중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한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불가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법으로는 연골 자체의 재생 및 회복이 불가해, 통증 및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 또는 연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 통과로 줄기세포 솔루션 상업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첨생법 개정에 따라 임상 연구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줄기세포 임상 연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가 다양한 재생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이 가능해진 것이다. 2020년 8월 시행된 첨생법은 배양 줄기세포를 가지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였으나, 대상자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 한정돼 있었을 뿐 아니라 치료비도 청구할 수 없었다. 때문에 국내에서 연구가 가능한 기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에 해당되지 않는 환자들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원정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첨생법이 개정됨으로써, 배양 줄기세포를 이용해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임상 연구가 가능해졌다.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이 연구 기관으로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았더라도, 임상 연구를 통해 연구하고자 하는 줄기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면 이 또한 연구가 가능하다. 시지바이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의 지분 인수를 완료하고,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와 2023년 11월 스마트솔루션즈의 지분 17.75%와 제이스페이스홀딩스 지분 5.79%에 대한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 지분 양수를 완료했다. 여기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11.17%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시지바이오는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시스는 척추 임플란트 분야의 종합적 연구개발 역량 및 cGMP 수준의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 됨으로써 시지바이오는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한 내부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정주미 시지바이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이노시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정주미 신임 대표는 존슨앤존슨(Johnson & J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회장 김정하)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상처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 김정하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장 외 양측 관계자 21인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처 치료 연구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연구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측은 이를 위해 서로의 비전과 강점을 공유하고,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처 치료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혁신 솔루션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자사 제품에 대한 상처 치료 전문가들의 사용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시지바이오의 상처 관련 학술 세미나 참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상처 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한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되는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2024년 시지바이오 우수파트너스 데이(이하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시지바이오가 주요 파트너사들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됐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파트너스 데이에는 파트너사 30곳을 포함해 총 6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품목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를 바탕으로 시지바이오는 파트너사와 함께 영업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여,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장의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지바이오는 2023년 연 매출 1,220억 원을 돌파하고 2023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미용성형 사업 확장을 위해 리프팅실 전문기업 엠베이스를 인수했고, 척추 및 외상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했으며, 개발 중인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가 미국 FDA 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