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이지듀 MD 크림의 대용량 출시를 희망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이지듀 MD 크림 200g’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지듀 MD 크림(EASYDEW Medical Device Cream)은 일반 스킨케어용 보습 크림과 달리 가벼운 화상이나 아토피, 건조 피부 등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따라 제조 품질이 관리되는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아토피는 만성 피부질환인 만큼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데다 보습제를 넉넉하게 도포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신체 내 다양한 부위에 발생해 보습제의 사용량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쌀쌀한 날씨에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면서, 용량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출시에 대한 문의와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지바이오는 기존 제품의 용량인 85g에서 약 2.4배 증량한 200g 용량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지듀 MD 크림 200g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성분으로,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도포 시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높은 보습을 유지하고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의료용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시지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외 관계자 3인과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이하 부경대학교) 정원교 센터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흥식 소장 외 관계자 2인이 참석했다. 수산부산물이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가공 등의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말하며, 생물로부터 얻어지는 천연자원이면서도 동시에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재료의 원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 규제로 인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업계 및 학계에서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경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수산부산물을 의료용 원료 및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응용기술 개발과 실험실 및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며, 시지바이오는 협력하여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상업화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해양수산 자원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최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코스(Meet the Korean Master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최초 개최된 데 이어 2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척추내시경 술기 및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의료진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행사 대비 카데바 수를 늘려 풍성한 실습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라인업을 강화해 양질의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1cm 미만의 구멍을 통해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해 진행하는 수술로, 최소 침습적이며 주변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척추 수술의 최신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그러나 척추내시경 수술은 높은 난이도로 인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술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척추내시경 술기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한국 의료진들에게 술기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한국을 포함해 8개국 24명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진성 교수(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인간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촉진 단백질 2(rhBMP-2)를 탑재한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 BDD)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는 2023년 9월 생명을 위협하거나 평생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병에 대한 국민의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 상 중요하면서도 고품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빠르게 시장에 진입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허가 측면에서의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종화됐다. 혁신의료기기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포함해 표준 치료와 비교한 위험 및 이점 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노보시스 퍼티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인체 삽입용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지정된 것으로,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가 높은 영구 인체 삽입형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가진 유효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첫 번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품목허가 신청 과정에서 FDA의 우선 지원을 받는다. 먼저 품목허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023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혁신선도형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시지바이오가 최근 인수한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도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시지바이오는 지난 2020년 12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의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인증을 연장하며 한 단계 올라선 ‘혁신선도형’ 의료기기기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시지바이오는 2019년 총 매출 620억에서 2022년 1297억으로 3년 만에 약 2배 가량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동 기간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462억에서 820억으로 증가해, 혁신선도형 기업 요건을 충분하게 충족했다.시지바이오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 이외에도 사업 확장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인수합병을 거쳤다. 대표적으로 3D 프린터 제조 기업 일루미네이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리프팅실 전문기업 엠베이스 등을 인수합병하거나 자회사로 편입했다.또한 맞춤형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안솔루션과 같은 유망 벤처기업과 중재 의료기기 전문 연구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대한창상학회(회장 전영준,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진 15명을 대상으로 ‘상처 관리 워크숍 - 음압 창상 치료(Wound Workshop -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와 함께 진행한 첫 상처 관리 워크숍으로, 대학병원에서 퇴원한 후 요양병원, 재활의료기관, 가정간호 등을 통해 상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치유를 돕고,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서현석 위원장(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이 ‘창상치료의 기초’와 ‘음압 치료의 원리’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백규원 부회장(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권경민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김민경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이 시지바이오의 음압 창상 치료 기기 ‘큐라시스2(CuraSYS 2)’와 음압 창상피복재 ‘큐라백(CuraVAC)’을 이용해 욕창 부위에 따른 드레싱 시술법을 시연했다.큐라시스는 폼 형식의 음압 창상피복재인 큐라백과 함께 사용하는 음압 창상 치료 기기로, 상처 부위에 음압을 적용해 상처에서 발생하는
시지바이오가 기존 제품 점착력 및 사용감 개선한 실리콘 소재의 흉터 관리 시트 개발을 추진한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실리콘 소재의 흉터 관리용 창상피복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본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존 제품의 점착력과 사용감을 개선한 실리콘 소재의 차세대 흉터 관리용 창상피복재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장시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점착력이 유지되고 이상 반응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트형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제품 개발은 양사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피부 점착용 바이오 소재 기술을 활용해 공동으로 진행하며, 제품의 생산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맡는다. 시지바이오는 제품의 유통 및 마케팅을 포함한 상용화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특히, 양사는 가장 먼저 켈로이드 및 비후성 흉터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시트 형태의 창상피복재 개발에 나설 예정으로, 오는 2024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추후에는 겔(gel) 및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도 개발을 진행해 점차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모비케어는 자체 개발한 피부 점착 기술을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 강남차병원장)과 후원 협약을 맺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시지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정주미 최고운영책임자,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지바이오는 여성들에게 유방암 및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유방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0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 ‘2023 핑크 페스티벌’ 참가 및 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본 협약과 함께 시지바이오는 약 2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 걷기 캠페인 ‘리유(Re:乳)캠페인’으로 모인 걸음 수를 자사의 여성 전용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를 약 1천만 원 어치로 환산해 전달했으며, 여기에 벨루나 약 1천만 원 어치를 추가로 전달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특히 리유캠페인은 자사 임직원 및 의료진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하며, 바이오 기술과 금속 임플란트 사업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이노시스(대표이사 차현일)의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11월 30일 이노시스 본사에서 진행된 본 계약 체결식에는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와 정주미 최고운영책임자 외 관계자 2인과 스마트솔루션즈, 제이스페이스홀딩스 및 이노시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노시스는 1997년 설립되어 척추 고정장치 및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수술에 쓰이는 치료재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통의 국내 1세대 정형 임플란트 기업으로 꼽힌다.현재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판매 중인 척추 고정 나사 시스템(Spinal Fixation Screw System)과 세계 최초 미세 전극을 이용한 방향 제어용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크(L’DISQ)’, 생체흡수성 마그네슘 합금인 리조멧(Resomet) 소재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시스의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023년 신규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벤처천억기업이란, 1998년 벤처기업으로 인증해 우대 혜택을 주는 ‘벤처기업 확인제도’ 시행 이후 1회 이상 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 중 연 매출이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2023년 신규 벤처천억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 사 대표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시지바이오는 지난 2006년 생체 세라믹, 고분자 등 바이오 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골대체재와 척추 임플란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뼈·척추 사업 외에도 피부, 외과, 미용성형, 스텐트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시지바이오의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97억 원, 영업이익은 182억 원으로 설립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한 바 있다. 이 같은 실적은 모든 사업 분야들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미용성형 사업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대표적인 미용성형 제품인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