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11월 21일(화) 오후 2시, ‘교원의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교원의 중도중복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과 장애학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발달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및 사회성 촉진방법을 주제로 일산병원 의료진의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안재은 교수가 발달장애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사회성 촉진 방법, 의사소통 촉진 방법 등을 설명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증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서 장애아동의 치료, 교육, 일상생활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환자 및 가족 중심의 포괄적인 어린이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일산병원은 매년 상하반기 특수교원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2 의료급여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 의료급여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일반현황,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기관 현황, 진료(심사‧급여)실적 등 총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급여 전반사항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11월 15일(수)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2022 의료급여통계연보’ 열람이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자료를 등록해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주관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심포지엄’이 15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의 개회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행사로 공동연구 성과 공유 세션이 개최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우수논문 성과 공유 세션이 진행된다. 1부 공동연구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건국대병원 김태영 교수의 ‘최근 개념의 주요 골다공증 골절 및 약물치료에 대한 20년 장기 추세 분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보아 교수의 ‘구강건강관리 지수 모형 개발을 위한 지표 산출’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진권 교수의 ‘보건빅데이터를 활용한 망막혈관폐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분석’의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2부 우수논문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윤일 연구원의 ‘난임보조생실술 건강보험 급여와 정책이 결혼·임신·출산에 미치는 효과 평가’ ▲부산대병원 이유정 약사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2차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제 사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지우 연구원의 ‘HIRA CDM 데이터 품질 및 신뢰성 검증 연구’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협업해 공단의 앱 서비스인 ‘The건강보험’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한 식사기록 콘텐츠를 지난 10월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영양성분 통합DB 적용은 식약처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활용’ 사업으로서 The건강보험에 적용돼 국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공공데이터인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해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업데이트 된 식사기록 콘텐츠는 식품 수를 기존 4,102개 식품에서 44,153개로 확충해 다양한 식품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공하던 영양성분 5종(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열량)에 4종(당류,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을 추가해 9종으로 확대했으며, 식품 유형별(음식DB, 원재료성DB, 가공식품DB) 순으로 배열해 원하는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식사 기록 후 식사 구성가이드에 따른 5가지 식품군(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소속기관인 서울요양원의 책임있는 운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 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이사장이 최고적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서울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 및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4년 11월 설립된 공단 직영 장기요양기관으로서, 원장은 서울요양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근무 조건‧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13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국민과함께-뉴스/소식-채용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담당 업무에 관한 능력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 8일(수)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5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작성기관(2023년도 2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통계를 개발하거나 기존 승인통계를 개선, 보급해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등 국가통계 개발‧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국가통계 발전 및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개발‧개선 우수사례 심사기준은 ▲충실도, ▲효율성, ▲계속성‧노력도, ▲창의성 등 4개 분야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는데, 특히 공단은 ‘OECD 제공 수술통계 개선방안’에 대한 통계를 새롭게 만든 것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통계는 해외 문헌고찰 및 OECD 회원국의 산출기준‧방법을 확인해 통계기준을 정의하고, 공단과 병원(일산병원 등)의 수술통계를 직접 비교‧검증했으며, 관련학회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산출기준을 정비하는 등의 연구방법을 거쳤다. 이 내용은 공단이 발간하는 국가승인통계인 ‘2021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신규통계표로 최초로 수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1월 1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 2023'에 참가해,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홍보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홍보존과 건강체험존을 운영했다. 홍보존에서는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불법의료 근절을 위한 특사경 도입 필요성, ▲과잉의료 방지를 위한 올바른 의료(현명한 선택) 등 주요 정책을 안내했고, 건강체험존에서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신체건강측정, ▲자가진단 및 흡연피해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의 추진 당위성과 진행경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보험료 조정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고 가입자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와 불필요한 의료과이용에 대해 의료소비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료이용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권익보호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으로 재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결합전문기관으로 재지정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2020년 10월 국내 최초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을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2023년 지정 유효기간 3년이 경과되는 기관에 대해 4월에 재지정 지정계획을 안내하고, 7~9월 서면심사 및 현장점검 등의 지정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결합전문기관은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결합하여 과학적 연구 등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가명정보 결합 외에도 결합 전 가명처리, 결합정보의 분석 지원, 결합신청자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 분야 결합전문기관은 최초 지정 이후 2023년 10월 현재까지 총 78건의 결합을 완료하거나 진행하고 있으며, 제도 조기 정착 및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해 결합사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K-건강보험 운영시스템’ 글로벌 모델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라오스와 태국 보건부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워크숍을 10월 22~26일 5일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보건복지부의 ‘K-Health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사업(1기: ’21년~’23년)’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년도는 필리핀, 2차 년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재정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기 마지막 사업 연도인 올해는 라오스와 태국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정책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초청워크숍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재정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라오스 및 태국의 사회․경제 상황을 고려한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발전 방향 및 미래 모델 제시 등 효과적인 재정위험관리에 필요한 포괄적 컨설팅을 목표로 개최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아세안 적응형 재정위험관리시스템 구축지원 컨설팅’ 중간보고를 비롯해 ▲건강보험 재정위험 관리 및 개선방안 도출 ▲국가별 재정위험관리 미래 목표 모델 제안 및 토론 등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을 앞두고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검진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 검진통지서 자세한 내용 확인’, ‘건강검진 무료대상자입니다‘ 등의 내용으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특히, 최근 공단 대표번호(고객센터 1577-1000)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공단은 문자메시지로 ’건강검진 결과‘를 안내하지 않으며,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안내를 하는 경우, 메시지에 공단 대표 홈페이지 주소(http://www.nhis.or.kr)를 포함하고 있다. 공단 고객센터 번호(1577-1000)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를 수신했더라도 불분명한 URL이 포함돼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는 경우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 후,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전화 118)에 신고(‘불법스팸 간편신고’ 앱)해야 한다. 한편 공단은 스미싱으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스미싱 사례와 예방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