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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에 500병상급 맘모스 병원으로 새로 건립한 중앙대학교병원이 18일 김희수 이사장, 박명수 중앙대학교 총장, 홍창권 의료원장,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등 대내외 귀빈들과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발전기금기부자 현판식과 테입컷팅식이 식전행사로 있었고 공식행사로 홍창권 의료원장의 경과보고, 김희수 이사장 등 귀빈들의 축사와 중앙대학교병원 홍보영화 상영, 중앙대학교병원 건립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개원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병원을 열어 부분 가동한 병상에 이미 환자가 포화된 상태로 수술실까지 운영해 왔다.
병원은 착공 4년만에 완성하여 지상 15층, 지하 3층으로 대지면적 6948평, 연면적 5만 5535평의 규모로 총 554병상이 들어선 건물에는 20개의 진료과를 개설하고 교수진 73명을 포함한 교직원 613명 등 포진한 상태다.
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은 20일 오후 2시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조엘 소넨버그(Joel Sonnenberg)를 초청해 ‘희망 특강’을 갖는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조엘’의 저자, 조엔 스넨버그는 생후 20개월에 교통사고로 전신의 85% 3도 화상을 입고 50회에 가까운 수술을 받는 고통을 겪었지만 올해 27세의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조엘은 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기위해 화상 환자 어린이와 보호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희망 특강’을 하고, 일일이 화상 환자 어린이를 만나 격려하고 위로 할 예정이다.
한강성심병원 전 병원장인 성형외과 오석준 교수는 “조엘 씨는 화상의 상처로 낙심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극복의 모델이다”라며 직접 병원 안내를 자청했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19
경기도민의 의료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으며 거주지역내 종합의료시설에 대한 확충요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도민 4만여명을 대상으로 17일 조사 발표한 ‘2004년 경기도민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조사’에 따르면 의료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02년 16.9%, 03년 18.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나 04년 13.0%로 지난해 대비 5.6% 낮아졌다. 의료시설 만족도를 *보통이라고 답한 사람은 48.4% *불만족은 35.5%로 지난해 *보통 44.4% *불만족 35.0%에 비해 각각 4%, 0.5% 높아졌다. 불만족 사유로는 *의료기관이 멀다가 42.0% *시설미비 27.5% *의료인 불친절 5.8% *비용과다 12.3% *치료결과 미흡 7.0% *대기시간 4.4%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은 또 거주지역내 확충돼야할 시설로 지하철·전철(20.9%)에 이어 종합의료시설(19.6%)을 꼽았다. 특히 종합의료시설에 대한 요구는 과천시 55.5%, 가평군 53.0%, 여주군 46.3% 등으로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세 이상에서 3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18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200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말기 암 호스피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에 관한 법안 마련과 건강보험수가체계 등 우리 현실에 적합한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들을 수렴하였다. 완화의료의 건강보험적용에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현재 급성기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에 대한 추가비용이 발생되더라도 ‘헌법상 국민건강권’ 을 위해서는 국민에게 필요한 만큼의 치료가 적절히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연세대보건대학원 손명세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현행 법령만으로는 규율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분야의 특성을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의 제정’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04 년 처음 실시된 16개 시도 20세 이상 일반남녀 1055명을 대상으로 ‘품위있는 죽음에 대한 국민태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약 80%가 호스피스 서비스의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높은 사회적 관심을 나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슈퍼마켓(편의점)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서울・경인지역 20개소를 단속한 결과, 15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이중 4개소는 지난 7월말에 판매금지된 PPA 성분 함유 감기약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번 단속에서는 의약품을 취급・판매할 수 없는 곳에서 유효기한이 확인되지 않거나 최근 제조·유통이 금지된 진통제·감기약·쌍화탕 등 인체 위해 가능성과 사회적 문제성이 심각한 의약품까지도 공공연하게 취급하고 있는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특별 점검은 주택가에 산재한 일부 편의점(수퍼마켓)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달아, 서울·경인지역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것이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의약품 불법 취급업소를 모두 고발조치할 방침이며, 이들 의약품에 대한 유통경로를 추적해 공급자를 색출하는 한편, 의약품 제조·수입·판매업자 등이 개입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이들을 강력하게 의법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일부 편
수도권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노른자위 판교의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284만평 규모, 예상 공사비가 6조원에 육박하는 판교신도시의 분양이 올 10월에 시작될 계획이어서 초유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판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를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도심과 20㎞, 강남과 10㎞거리에 위치해 강남권 접근이 쉽고, 분당신도시가 인접해 있으며, 10km권역 내에 과천, 의왕, 수원, 용인시와도 가까이 있어 수도권 동남부권역의 중심지역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개원가의 투자입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는 판교지역의 아파트 상가분양이 빠르면 올해 10·11월중 진행될 전망이다.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6월 판교지역 첫 아파트 분양과 용지분양이 진행되고 아파트 상가의 경우 토지공사가 빠르면 10월중 첫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개발 계획을 보면 벤처단지 20만평과 상업업무용지 8만평 등 총10%의 자족기능용지를 확보하여 중장기적인 자족도시로 육성하고, 전체의 35%가 되는 100만평의 녹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nb
올메텍
고혈압치료제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고혈압 신약 ‘올메텍(성분명 : 올메살탄 메독소밀)’을 2월부터 발매한다.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1일 1회 복용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2개 의약품에 대해 19일 자재과에서 32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한국비엠에스 제약의 탁솔, 일성신약의 이오메론 등 12개 품목으로1476종에 대한 정기입찰을 실시하며 참가자격은 종합병원 납품실적이 연간 50억원 이상인 서울・경기지역의 도매업체에 제한한다. 각 품목별 종류수로는 *한국비엠에스제약 '탁솔주 30mg' 등 49품목, *일성신약 '이오메론 300 100ml' 등 36품목, *한미약품 '트리악손 주사 1g' 등 80품목, *한국노바티스 '글리벡 필름코팅정 100mg' 등 59품목, *녹십자 '알부민 20% 100ml' 등 66품목, *한국후지사와 '프로그랍캅셀 1mg' 등 99품목, *씨제이 '염산반코마이신 주 500mg' 등 86품목, *박스터 '다이아닐피디투2.5% 2L' 등 135품목, *제일기린약품 '그라신300주' 등 222품목, *웰화이드코리아 '에글란딘 주 10mcg' 등 298품목, *삼오제약 '세레자임 주 212IU' 등 184품목, *파마시아코리아 '지노트로핀 주 16IU' 등 142품목 등으로 19일 삼성서울병원 자재과에
환인제약은 2005년 새해를 맞아 1000억원 매출을 단기에 달성하기 위해 경영전략, 영업정책, 신규투자, 신규사업, 신제품 발매, 수출 및 기타 등 각부문의 ‘20005년 경영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영전략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갖추고 활기찬 청년기를 맞는 올해 *업무효율의 극대화 *최고의 품질 추구 라는 2가지 핵심 경영방침을 정하고 부서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가 창립 이후 추구하였던 ‘기본에의 충실’ 과 ‘도덕성’ 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그간 추진하였던 인재육성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근간으로 하여,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업무마인드로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작년 경영성과는 매출 620억원, 순이익 약 1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전년대비 약 20% 성장한 매출 745억원과 120억원의 순이익을 계획하고 있어, 1,000억원 매출 규모를 단기에 달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업정책 금년도 영업 정책은 ‘신규거래를 통한 신수요 창출 및 달성 ‘ 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제품력 집중’,
한국릴리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가 식약청으로부터 36시간 지속효과를 공식 허가 받은 것과 관련, ‘강력한 36시간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한국릴리는 식약청의 허가에 따라 1월 10일부로 시알리스 포장의 용법, 용량 항목에 ‘24시간 효과’ 문구를 삭제하고 ‘36시간까지 성공적인 관계 입증’ 관련 문장을 새로 삽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는 2003년 발매 때 나라마다 24시간, 혹은 36시간으로 지속효과에 대한 허가 사항이 조금씩 달랐다”며 “영국의 기준을 따랐던 국내는 발매 당시 24시간으로 허가를 받았었고, 최근 영국에서 36시간 효과가 인정되면서 국내도 허가 사항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식약청의 허가로 시알리스가 현재 발매되고 있는 전 세계 40개국 모두 36시간의 효과를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허가 변경에서는 또 신장기능장애 환자의 최대 용량도 기존 10mg에서 20mg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 내용이 확대됐다.
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가 13일 대전에서의 행사에 이어 15일 인천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을 열었다. 인천 로버트 호텔에서 열린 ‘Doctor's Choic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에서는 6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 하였으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들과 병․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함께 준비한 강좌라서 어느 때보다 연세 많은 의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1차진료학회 정종영 회장의 ‘유전자검사결과에 의한 영양처방의 실제’,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교수의 ‘Hair Analysis’, *마산대 보건행정과 서동원 교수의 ‘병/의원 경영전략’, *1차의료학회 한정렬 남부지회장의 ‘내과 질환 영양처방의 실제’라는 주제들을 가지고 활발한 강연을 펼쳤다.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은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들을 통해 영양치료를 더 구체화 하는 강좌들과 병․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강좌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 5차에 걸쳐 진행되는 “Doctor's Choi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녹색소비자연대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64.3%가 단골 병·의원을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단골 병의원을 두고 있지 않은 사람도 단골 의원을 지정할 의사가 있느냐는 물음에 58.9%가 ‘그렇다’고 대답해, 꾸준히 이용할 단골 병의원을 선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골 병의원 결정의 주요요인으로는 *‘친절하고 설명 잘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 (27.8%), *‘의사의 전문의 여부’(21.5%) 등 의사적 요인이 53.9%였고,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한 병원’(20.6%), *‘규모가 크고 실력 있는 것으로 유명한 병원 (53.9%)등 환경적 요인이 4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의료기관 이용자는 *의원 41.7%, *병원 30.5%, *종합병원 27.8%였으며 진료받은 과는 내과가 45.1%로 가장 많았다. 김학영 기자(philia@medifonews.com) 2005-01-17
현재 총 53개 제약사가 항암제·당뇨병 등을 포함한 122개 제품에 대해 3상 임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지한 ‘국내 진행중인 임상시험 3상 품목현황’에 따르면 신약 허가 또는 기존 허가 제품의 적응증추가나 용법용량 등의 변경을 위해 3상을 진행중인 의약품은 122개로 총 53개사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체 신약으로,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정, 유한양행의 위염·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정, 부광약품의 만성 B형간염치료제 엘-에프엠이에유캅셀, 환인제약의 INM176 등이 포함돼 있다. 각 회사별 임상진행 약품의 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가 10개로 가장 많고 이어 한국노바티스 8개, 한국화이자와 CJ가 각각 6개,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코리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각 5개 등의 순을 보였다. 또 임상진행 중인 질환별로는 암이 1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병(11개 품목), 골다공증(6개 품목), 고혈압(5개 품목) 순이었다. 가장 많은 3상 임상을 진행시키고 있는 GSK의 경우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작년 상반기 의료분쟁 중 절반 이상이 일반·정형·신경·흉부·성형외과 등 외과계열 5개과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보호원이 의료피해 구제 접수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392건의 접수 건수중 외과계열 5개과 구제건수가 165건으로 4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수가 1천 곳을 넘지 않는 흉부·신경외과의 경우 큰 수술이 많은 만큼 기관당 분쟁발생빈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200여곳(의원 34곳)에 불과한 흉부외과는 03년 20건, 04년 상반기 17건의 분쟁조정 건수가 접수돼 기관당 분쟁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형외과의 경우 매년 1천건 이상의 피해구제 상담이 이뤄져 치과에 이어 전체 과목중 가장 높은 상담신청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피해접수건수도 04년 상반기 29건으로 최근에는 치료효과에 관한 불만과 구제신청이 급증했다. 소비자보호원의 치료효과 피해 접수건수는 04년 상반기 17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2%로 급증했는데 이는 치과·성형외과의 접수건수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법률법인 다산의 경우도 온라인 상담 건수 1
항 콜레스테롤 약물 Lovastatin은 오랫동안 처방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미국 머크제약회사는 이를 비처방약으로 허가 해 줄 것을 FDA에 신청 중에 있다. 그러나 비처방약이 나올 경우 환자가 의사를 방문을 기피할 수 있고 의사로 하여금 음식이나 운동에 대한 조언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염려하고 있다. 또한 “환자가 어떻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약을 복용할 것이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화이자측은 몇 가지 연구를 실시하였다. 하나는 소비자가 설명서를 이해하는지 여부이고 다른 연구는 실제 상황을 설정하여 소비자가 약국을 찾아 누가 이 약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지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FDA 위원들은 이 자료를 분석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적절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약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 다른 문제는 이 약이 비처방약으로 팔리면 건강보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비용을 보험회사에서 환자에게로 떠밀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FDA는 이 문제는 주요 이슈로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
술의 종류에 따라서 통풍을 유발하는 강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고 하버드 보건대학의 최 (Hyon K Choi) 박사와 커핸 (Gary Curhan) 박사 연구팀은 주장하고 있다. 즉, 맥주는 소주보다 요산을 많이 증가시키는 반면 약간의 포도주는 요산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20세이상 성인 14,809명을 대상으로 맥주, 리큐어 및 포도주를 마시는 집단의 요산 농도를 검사한 결과 맥주를 마시는 집단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리큐어를 대량 마신 집단에서 높았으며&
국내 의과대학 연구진이 생쥐의 유전자 3만 5천개로 구성된 올리고 타입의 유전자(DNA)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유전체 연구의 새장을 열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세절제유전체학연구소 이정용・남석우 교수(병리학교실)팀은 3만 5천 개의 마우스유전자 발현을 칩 한 개로 한번에 검사가 가능한 DNA칩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명칭을 35K 가톨릭마우스올리고칩으로 명명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5K 올리고DNA칩은 미국 illumina사의 마우스 유전자 셋트를 기본으로, 그 중 핵심 올리고 probe만을 선정하여 미세절제유전체학연구소에 설치된 초정밀, 초고속 유전자 마이크로칩 제조 시스템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35,000 여개의 마우스 유전자정보를 함유하는 초고밀도 칩이다. 이는 마우스 전체 유전체 발현정보를 포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마우스 유전자칩으로서 앞으로 동물모델, 특히 마우스를 이용한 다양한 유전체학 기법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 이정용 교수는 “그동
지난 11일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급파된 서울시 의료지원단 2진이 지난 12일 반다아체 지역 육군병원에 무사히 도착, 1진과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특히,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이 넘는 강행군으로 응급환자 71명, 외래 30명, 수술 15례 등 총 116명의 환자를 진료, 한국의 인술을 현지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서울시 의료지원단 2진 21명은 지난 13일 새벽에 반다아체에 도착, 곧바로 캠프를 설치하고 오전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반다아체 지역은 지진피해가 20일을 넘어서고 있지만 시체발굴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는 지역이 태반이며이라고 의료진은 전했다. 또 설사 및 폐렴, 피부질환 등 감염성 환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 전염병의 확산 움직임마저 보이는 등 의료 및 구호활동에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료지원단은 하루 12시간이 넘는 의료활동을 통해 하루 수술 20례 등 매일 환자 120여명을 돌보고 있으며 앞으로 일주일간의 체류기간 동안 약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 원무팀 ‘사랑나눔모임’은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랑나눔모임은 12일 남아시아 해일 피해 돕기 원내 모금행사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11일에는 잠실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0kg 40포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사랑나눔모임의 이태진(원무팀) 회장은 “올 해 ‘함께하는 병원’을 슬로건으로 펼치고 있는 병원의 희망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히고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95년 5월에 원무팀 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원무팀 ‘사랑나눔모임’은 현재 150여명의 회
환자의 통증 치료를 위해 IMS기법을 사용하던 의사가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데 반발해 지난 3일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앞으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태백시 현대의원 엄광현 원장은 지난달 31일 IMS 시술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된 의료행위 외의 의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자격정지 처분 45일을 받았다. 처분에 대해 엄 원장은 “학회에서 발행한 인정의 자격증과 이것이 정당한 의료행위임을 밝히고 있는 복지부의 유권해석, 심평원에 접수한 요양급여비용서식 등을 모두 복지부에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이를 한방 의료행위로 규정했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IMS(Intramuscular stimulation)란 Dr. Chan Gunn에 의해 20년전 창안된 시술로 손상된 근육 내 수축되고 짧아져 있는 특별한 병변에 도달하기 위해 바늘을 사용해 짧아져 있는 근육이나 주변의 인대와 관절의 통증까지 완화시키는 시술법이다. 현재 국내 약 4000명의 의사가 이 시술을 시행하거나 시술법을 익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MS 시술은 현재 미결정의료행위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의료기술등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