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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서울·경기주민 64% “단골 병·의원 있다”

녹소연 설문결과, ‘친절하고 설명 잘하는 전문의’ 선호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녹색소비자연대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64.3%가 단골 병·의원을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단골 병의원을 두고 있지 않은 사람도 단골 의원을 지정할 의사가 있느냐는 물음에 58.9%가 ‘그렇다’고 대답해, 꾸준히 이용할 단골 병의원을 선택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골 병의원 결정의 주요요인으로는 *‘친절하고 설명 잘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 (27.8%), *‘의사의 전문의 여부’(21.5%) 등 의사적 요인이 53.9%였고,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한 병원’(20.6%), *‘규모가 크고 실력 있는 것으로 유명한 병원 (53.9%)등 환경적 요인이 4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의료기관 이용자는 *의원 41.7%, *병원 30.5%, *종합병원 27.8%였으며 진료받은 과는 내과가 45.1%로 가장 많았다.
 
김학영 기자(philia@medifonews.com)
200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