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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 의공학과는 23일부터 30일까지 병원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유지보수(Maintenance)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진단 및 원인 해결 등을 통해 정예화된 의료기기 유지보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General X-ray/Computed Radiograph/Volume Ventilator/Steam Sterilizer/Electro surgical Unit/Electro cardio graphy 등 총 6개 분야이며 23일부터 30일까지 한 과정씩 순차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각 과정별 5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하여 교육 집중도 극대화를 꾀하였으며, 다양한 고장 예제를 통해 의료기기에 대한 최고의 경력을 가진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100% 습득,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병원 의료기기 유지보수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e-mail 및 팩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각 과정별 수강료는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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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놓고 “이제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나서야한다” 등의 내학내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의대측이 서울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서울의대측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정부로부터 지원이라도 확실히 받고 가는 것이 실리적이라는 생각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만약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다면 교육부가 제시한 바 있는 교수정원 20명의 증원과 7~9억원의 재정적 지원,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재원 확충, 졸업생들에 대한 석사학위 인정 등 쉽게 외면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대측은 “교육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후기 BK사업 대상에서 제외(문서에는 ‘연계’로 표현), 서울의대 학사편입학 정원 35명 불인정,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승인 불가 등 3가지의 압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의대측은 “BK 사업과 관련해 이것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여부에 연관될 수 있는 것인지 의아하다”며 “의학교육
7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으로 요양병원 장기 입원 환자들에게 일당 정액으로 건강보험 진료비를 지불하는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 제도에 참여할 의료기관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복지부는 급성질환 환자 중심의 행위별 수가제 대신 요양병원 입원환자에게 적합한 요양병원형 건보수가(일당 정액 방식) 시범사업 실시에 참여할 의료기관 28개(요양병원 21개, 요양병상 보유병원 7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광주인광치매요양병원과 대전노인전문병원, 파티마재활요양병원, 경기도립여주노인전문병원, 온산보람병원, 사천중앙병원 등 요양병원 21개소와 요양병상을 보유한 병원 7개소다. 이번 시범사업기관 선정은 공모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35개 기관을 상대로 전자청구 여부(EDI기관) 및 의료인력 충족 여부, 질병군 별 환자 분포도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1차)·현지 실태조사(2차), 시범사업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요양기관들은 진료비 관련 프로그램을 수정, 변경한뒤 오는 7월 진료분 부터 요양병원형 건보수가를 적용하게 된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21세기 바이오 의약산업의 기초인 임상시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심포지움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코드스텟코리아(LSK:대표 이영작)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Quality Assurance, Data Management, Regulatory Affairs’ 제하의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강연은 Pre-clinical/Clinical studies의 필수 요소인 ‘Quality Assurance, GCP-compliant Data Management, Regulatory Affairs’를 테마로 QA, DM, RA 부문으로 나뉘어 심층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 QA 부문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의 QA, system audit, domestic and international trial site audit 경험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GCP Inspections 등에 관해 주제 강연한다. DM 부문은 data management process for clinical trials
법원이 간접흡연을 폐암의 발병원인이라고 인정한 판결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행정법원(행정1단독 조성권 판사)은 최근 오랫동안 시위진압과 교통단속 근무 등을 해 오다 폐암으로 숨진 하모 경사의 유족이 "남편이 폐암에 걸린 것을 공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부당하다"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평소 건강했던 하씨가 폐암에 걸린 것은 4년간의 형사기동대 근무시절 시위를 진압하며 최루가스를 마시고, 밀폐된 기동대 대기차량에서 동료 35명 중 30명이 피우는 담배 연기 등에 노출됐던 점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공무상 재해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8년반 동안 일선 파출소에 소속돼 있던 하씨가 차량 배기가스 등 공해가 심한 도로상에서 하루 10시간 가량 외근을 하고, 폐암진단 이후 수배자 검거 등 비상근무를 계속한 점도 병세가 자연적인 진행경과 이상으로 급격히 악화된 요인으로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한 일본 히라야마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하루 20개피의 담배를 피우는 남편과 사는 비흡연 부인의
가천의대 길병원은 14일 심장센터 개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05 가천 국제 동맥경화증, 고혈압, 대사성증후군과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연다. 길병원 심장센터(소장 박국양)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GO AHEAD Symposium(Gachon international sympOsium for Atherosclerosis, HypErtension AnD Stem cell)’에는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20여명과 국내 의료진이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할 세계적인 의료진으로는 ALLHAT study 등에 참여한 고혈압 분야의 리넨 교수와 Arterial stiffness의 대가인 아즈마르 교수,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의 리더인 로젠슨, 리아오 교수, 인슐린저항성 지수인 QUICKI의 창안자인 콴 박사 등이 있다. 또한 혈관생물학 분야의 대가이며 2009년까지 미국심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Circulation의 주편집자인 비타, 키니 교수, NIH후원의 대규모 연구인 WISE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