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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일, 송재성 원장, 한국생산성본부의 이춘선 상무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향상 우수기관’ 지정을 인증하는 현판식을 거행했다.‘생산성향상 우수기관’은 산업발전법에 따라 최근 3년간의 전사적 생산성 향상 및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는 경영품질 인증제도.심평원 관계자는 “생산성향상 우수기관지정은 그간의 생산성 향상 노력에 대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현판식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업무효율화를 향한 새 출발을 다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용으로 둔갑한 순록(순록의 뿔)을 가려낼 수 있는 최첨단 순록 검출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08년 5월 8일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중국에 특허 출원 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청은 녹용과 순록은 전지(원형) 상태에서는 형태가 달라 누구나 구분이 가능하나, 절편 상태에서는 전문가도 구별이 쉽지 않고, 더욱이 녹용 가루에 순록 가루가 혼입되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순록 검출법’개발에 착수해 2007년 12월에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또한, 녹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녹용으로 둔갑한 순록의 유통 방지에 기여하고, 또한 국내로의 유입 차단을 위해 ‘순록 검출법’을 중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개발한 ‘순록 검출법(Real Time PCR)’은 녹용 및 순록의 유전자에 각각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탐색기(Probe)를 제작함으로서 녹용 가루에 3% 이상의 순록이 혼입되어도 2시간 이내에 신속히 혼입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이다”고 밝혔다. □ 또한, 개발된 『순록 검출법』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키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녹용 대신 순록을 넣고 다리거나 녹용을 넣지 않고 다린
일동제약,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GRI가 후원하는 ‘200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상’ 로하스 부문 유공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조직의 경쟁우위 확보와 조직의 장기적 가치제고를 추구하는 기업 및 개인을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로하스 부문에서 유공자상을 수상한 이금기 회장은 ▲로하스 경쟁력 제고 실적 ▲로하스 활동 실시 실적 ▲로하스 활동을 통한 성과 ▲로하스 관련 분야 활동 기간 ▲로하스 관련 교육이수 및 자격취득 ▲기타 로하스 관련 유공사항 등 6개 유공자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일동제약의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 와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뉴클래스 퀸’ 이 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새로 출시한 ‘후디스 청정 저온살균우유’까지 로하스 인증을 받는 등, 제약업계와 유아식업계에서 로하스 경영의 선구
보령제약그룹의 건강제품 전문유통기업 보령수앤수(대표 이인영)는 가정용 위생수기 ‘블루탭’의 대리점주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오는 27일(목) 오후2시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 17층에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에서는 제품효능 테스트, 사업 비전, 성공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개월 무료 제품 체험기회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하! 싱거워도 맛있구나!’관동의대 명지병원은 19일 신관 7층 대강당과 강당 앞 라운지에서 이 같은 주제로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강좌 및 저염식 뷔페행사를 마련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 정보와 저 염식, 저 칼륨식 조리법을 알려 주고,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했다.저염식 뷔페행사에서는 저염, 저칼륨으로 조리된 쌀밥 및 버섯밥, 열무된장국 및 콩나물국, 피망잡채와 생선까스, 계란말이, 두부탕수 등의 어육류군, 호박동글전과 실파전, 그린샐러드, 고사리나물, 오이생채 등의 채소군을 비롯한 20가지의 메뉴가 선보였다.또한 신장내과 이상철 교수는 ‘만성신부전의 원인과 증상, 치료’, 윤수영 교수는 “투석과 이식에 대하여‘, 영양팀 하지민 영양사는 ‘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신부전 환자들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엄격한 관리를 통한 식이요법, 각종 수치의 정기적인 점검, 겨울철 감기 및 독감의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암·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사회통계실 통계개발팀은 ‘2008년 지표로 본 한국의 보건복지동향’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인 사망원인 중 암에 의한 사망률은 1985년 88.3(10만명당)에서 2005년에는 136.6으로 55% 증가했다.자살에 의한 사망률도 1985년 10.2에서 2005년에는 24.7로 배 이상(142%)이 늘었다.교통사고는 1985년 17.2에서 95년에는 41.8로 증가했으나 2005년에는 16.5로 낮아졌으나 OECD 회원국과 비교해 보면 멕시코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로 훨씬 낮은 6.5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스위스는 가장 낮아 우리나라의 1/3 수준인 5.0에 불과했다.또한 국민의 건강보험 적용률은 크게 증가해 2007년 98.7%를 달성했고 GDP 대비 국민의료비는 2006년 6.4%였다.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995년 50.5%였으나 2005년에는 약간 증가한 5
제놀쿨, 제놀탑 등 녹십자 ‘제놀’류 공급가격이 내달 1일부터 평균 7.5% 인상된다.이 같은 공급가 인상은 10여년만에 이뤄진 것이며 인상폭은 타사제품의 10%~15% 인상보다는 낮은 수치다.녹십자 관계자는 “인건비, 원자재 등의 가격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최근 10여년간 공급가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환율급등으로 포장재 등 원자재 값이 치솟아 첩부제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공급가 인상이 10년여만에 이뤄지는 만큼, 약국가와 소비자의 충격을 감안해 인상요인의 상당부분을 녹십자가 자체 부담해 상대적으로 소폭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첩부제 시장은 약국 총 시장이 650억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중 녹십자 제품군이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암진료팀 외과 양한광 교수가 주도하는 ‘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 이 지난 18일 200회를 맞이했다. 이날 교육에서도 외과 교수, 종양내과 교수, 영양사, 위암 전담 코디네이터 등 위암환자 진료에 관여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위암의 진단 및 치료 ▲위암의 치료 후 성적 ▲위암 수술 후의 항암 치료 ▲수술 전후 간호 관리 ▲수술 후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00회 교육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서울대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환자들이 참여하여 ‘수술 직후의 힘든 점’과 ‘외래 추적 관찰 중에 주의할 점’ 등에 관한 경험담을 나누며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다.코디네이터인 조재진 간호사는 “금년 봄에 하버드대학 외과종양학교수의 모친이 본원에서 성공적으로 위암수술과 교육을 받았다” 며 “서울대병원의 위암 수술과 그 사후 관리 교육이 그 만큼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고 말했다.양한광 교수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치료와 함께 관리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사회에 성공
한 대학 명예교수의 유지(遺志)에 따라 유가족이 고인이 몸 담았던 모교에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故) 구병삼 고려대 명예교수(고대의대 21회 졸업, 고려대 전 의무부총장)의 유가족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후학양성 및 의학발전에 써달라며 1억원의 의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 구병삼 명예교수는 올해 7월 갑작스런 담도암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주위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일절 알리지 않은 채 힘겹게 암투병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고인은 지난 9월 20일 73세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유가족이 고인이 몸담았던 모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평소 고인의 모교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생전에 고인은 정년퇴임 이후에도 고가의 미술작품을 모교병원에 기부하는 한편,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었다.유품을 정리하던 유가족은 매년마다 고인이 직접 기명해 보관중인 고려대 의학발전기금 기부약정서를 발견했다. 생전에도 “내가 모교에 무엇을 해야 하는데,,.”라며 입버릇처럼 말했던 고인은 평소 모교를 돕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했었다고 한다. 미망인 김양자(69세) 여사 등 유가족은 고인의 살아 생전 뜻을 받
요양병원의 개ㆍ폐업 변동이 급성기병원에 비해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8년 1월부터 실시 중인 요양병원 수가제에 대한 의료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이창준 보험급여과장 및 심사평가원 정정지 포괄수가연구개발단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이하 ‘협회’라 함) 박인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기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있었던 일부 요양병원의 인력ㆍ시설에 대한 부실신고 및 현지확인 심사과정에서 확인된 사례 등을 협회측에 알려 협회 소속 요양병원의 자율적인 시정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협회 박인수 회장은 “요양병원 수가 적정성, 인력ㆍ시설ㆍ장비 기준을 마련 및 적정성 평가를 통한 수가 차등적용제 도입, 환자평가표 및 환자분류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각 지원의 요양급여비용 심사에 요양병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의료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심사위원 심사 활성화가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정정지 단장은 “2008년 9월말 현재 지정 등록된 요양기관이 총 664개 기관이며 올해 2
동작구-관악구 의사회 연수교육이 오는 20일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실시된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 Depression management(정신과 기백석 교수) ▲ Current Guidelines on Antithrombotics for Prevention of Ischemic Stroke (신경과 박광열 교수) ▲ 병용금기 약물의 이해(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동작구의사회, 관악구의사회, 중앙대병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연수강좌에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부여되며, 관련문의는 중앙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02-6299-2218~9)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이병로 교수가 한국의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10월 미국 마우이에서 열린 제 26차 연례 미국 망막학회(ASRS)에서 ‘레트 버클러(Rhett Buckler)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레트 버클러상’은 매년 열리는 ASRS의 film festival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이번 이병로 교수가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20-게이지 최소침습 유리체 수술에서의 풀림 봉합기법의 적용’으로 이 논문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안과 학술지인 Retina저널 9월호에 게제됐던 ‘스몰게이지 경결막유리체절제술에서의 창상누출의 예방을 위한 풀림 봉합기법의 개발’을 20-게이지 트로카 유리체수술에 적용한 것이다. Retina저널에도 실린 이 수술테크닉은 지난 9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유럽망막학회(EVRS)의 유리체수술 심포지엄(AVITT)에서도 소개돼 한국의 진보된 망막수술 수준을 알리기도 했다.
올 10월 원외처방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유한양행의 아토르바가 리피토 제네릭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는 월매출 67억, 연간 8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리피토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은 급격히 변화됐다.오리지널 리피토의 6월 시장점유율과 매출액은 76%와 9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 10월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50%점유율과 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점유율과 매출액 모두 대폭 감소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유한양행의 아토르바, 동아제약 리피논, 한미약품의 토바스트가 리피토 제네릭의 3강체제를 구축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는 10월원외처방 시장에서 리피논(15억)과 토바스트(10억) 매출의 2배이상인 29억원을 기록했다.실제로, 츨시된 첫 달인 6월 세 품목의 리피토 제네릭 시장점유율은 아토르바 13%, 리피논 6%, 토바스트 4%였으나, 최근 10월 시장점유율은 아토르바20%, 리피논10%, 토바스트7%로 점유율이 확대됐다. 이처럼 리피토 제네릭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 18일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미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권기철 회원과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공동 선정됐다고 발표하였다.‘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시의사회 창립 93주년 기념식(12월 1일 저녁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된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2월 이화여대 의대 졸업생인 네팔인 라즈반다리의 요청에 의해 네팔에 최초 봉사를 시작 후 2001년 2월까지 매년 네팔의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했으며 지역병원 건립을 지원하기도 했다.2003년 이후에는 네팔의 내전으로 인해 동남아의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활동무대를 옮겼으며, 2007년 이후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연 2차례 의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의료원 직원, 학생, 동창들, 그리고 뜻이 있는 의사들이 매년 20여명이 참여하여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이 절실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이화의료원으로 초빙
식약청은 신약 및 개량신약의 신속한 시장진입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제품화 지원센터운영, 우선적 신속검토, 복합조합품목에 대한 세부처리절차를 마련 중이다.19일 식약청이 후원하고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제22회 ‘약의 날’행사를 맞아, 의약품안전정책 세미나에서 김인범 사무관은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또한, 한미FTA협상, 신약의 R&D 생산성 저하 등 제약산업의 환경변화를 고려해 유용성ㆍ의약기술 진보성이 있는 개량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식약청의 제약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약품 생산액은 11조3천억원으로 국내 총 생산의 약 1.3%, 세계시장의 1.8%의 규모로,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9,800억원, 수입액은 2조6천억원 규모이다.이와관련해 완제품 생산기업 중 연 매출액 100억 미만 업체가 약 50%를 차지하며 매출액1위 기업이 약 5~7천억원대로 세계적 기업의 1/80~1/100순준에 불과한 실정이다.의약품사용현황을 살펴보면, 건강보험 청구 상위 20품목 중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 제품이 15품목(5,873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청구총액
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하정옥)은 20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 본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4회 '영의인의 밤'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3부로 나눠 만찬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동문•교직원들의 만남의 장을 통해 ‘영의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김택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기획조정과장-흥애씨(광명성애병원 근무) 부친상, 박태석씨(광명성애병원 근무)장인상. 18일 오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2227-7547
서울대병원이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미국 LA에 현지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오는 21일 개소하는 서울대병원 LA 현지 사무소는 미주 지역 동포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개소하게 됐다. LA 현지사무소는 서울대병원 및 강남센터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현지사무소 개소와 관련 서울대병원은 “미주 지역 동포를 대상으로 병원 및 강남센터와 연계해 건강검진,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연계와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LA 한인 타운 중심지역인 윌셔가(Wilshire 街 3699번지)에 사무소를 개설한다”며 의의를 밝혔다.LA 사무소 개소에 앞서 서울대병원은 이미 재미동포 및 현지 언론에 병원을 알리기 위한 광고 등을 게재하는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사무소 개소로 인해 재미 환자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미거주자가 2008년 1월부터 10월까지 약 350여명이 강남센터에서 검사를 받았기 때문.즉, 이번에 개소하는 LA사무소는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재미교포를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강남센터에 의뢰, 환자들이 빠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교수·변호사·언론인·시민단체·종교인 등 여론선도층이 생각하는 의료계의 부패수준은 어떨까.국민권익위원회는 총 510명의 여론선도층을 대상으로 부패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부패문제가 가장 심각한 사회분야(3순위 응답까지 포함) 설문결과, ‘정치권’이 82%로 부패문제가 가장 심각하고 다음은 공무원’(33.9%), 공기업(30.8%), 언론계(29.4%), 법조계(28.2%), 민간기업(20%), 종료계(15.9%), 교육계(15.5%) 순이었다.의료계의 경우 11.2%로 노동계(9.6%), 시민단체(7.5%)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한편, 부패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실태를 묻는 설문에서, 우리사회 전반의 부패수준에 대해 여론선도층의 40.8%가 ‘부패하다’고 응답했고 10점 만점에 4.13점이었다.전반적인 부패수준에 대해서는 ‘입법·정치분야’가 ‘부패하다’는 응답이 67.8%로 가장 높았으며 10점 만점에 2.86점이었다.행정분야별로는 ‘건축·건설·주택·토지’(2.72점)분야가 가장 부패하다고 인식하고 다음으로 ‘세무’(3.50점), ‘경찰’(3.53점), ‘교육’(4.23점) 순으로 부패가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공직사회의 부패방지를 위한 정부의 과제로
심평원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결정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시민단체의 성명서는 사실의 내용과 다르다며 이를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민단체는 이번 평가위의 결정에 대해 △기존의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변경 △아토르바스타틴 10mg의 비교용량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심바스타틴 30mg의 가중평균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 등등을 성명서를 통해 지적한바 있다.심평원은 “시범평가의 목적은 본 평가 수행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등을 미리 파악해 도출된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함으로써 본 평가를 합리적으로 수행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기존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에서 품목별 인하방법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 평가 결과 동일성분은 동일 인하율을 적용키로 한바 있다”면서, “성분별 동일인하율 적용은 기준가격(simvastatin 가중평균가)보다 가격이 낮은 품목은 약가가 인하되며, 높은 품목은 인하되지 않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경제성 평가 취지 등을 고려, 기준가격보다 높은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