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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약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주간 유한올메사탄정20mg 등 11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생동성시험계획이 승인된 △(주)유한양행 유한올메사탄정20mg △삼익제약㈜ 에스올정20mg △일양약품㈜ 일양올메사탄정20mg △(주)유한양행 유한올메사탄정40mg △안국약품(주) 안국몬테루카스트과립4mg △유니메드제약㈜ 두테리드연질캡슐 △신일제약(주) 두타리드연질캡슐 △(주)중외신약 중외신약모니플루메이트정350mg △㈜동구제약 동구라미부딘정100mg △(주)태준제약 콕시브캡슐200mg △(주)하나제약 하나쎄레콕시브캡슐 200mg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승조 의원(민주당)은 10일 생활정치의 장인 지방정치 무대에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20세 이상이면 지방선거 피선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대한민국헌법’이 정한 정치적 평등권 침해의 소지가 있으며 연령기준 자체가 모호하고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것.특히 우리나라의 선거권자는 19세 이상인 사람으로 규정돼 있는 점과 비교할 때 피선거권 연령이 25세로 정해져 있는 점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양의원은 “생활정치의 장인 지방정치무대에 있어서 20세의 청년들이 자신의 정치적 판단을 통해 피선거권을 행사할 능력과 소양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이어 “조속한 개정을 통해 생활정치의 장인 지방정치무대에 20세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적 참여범위를 확대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은 ‘꿈의 암치료기’라 불리는 3세대 방사선 기기 토모테라피 장비를 도입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당 미화 300억 달러(한화 40억)가 넘는 토모테라피는 2월 현재 국내병원 13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10번째로 토모테라피 클럽에 등록했다.이렇게 가격이 결코 만만치 않은 최첨단 의료장비 토모테라피를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들이 앞다퉈 들여 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토모테라피는 과연 어떤 치료장비이고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일까?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기위해 토모테라피센터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용호 교수(사진, 방사선종양학과 과장)를 직접 만나보았다. 부드러운 인상의 김용호 교수는 토모테라피의 우수성을 한마디로 “적은 양의 방사선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암치료기”라고 정의한다. 토모테라피는 ‘물체의 단층면’을 뜻하는 토모(Tomo)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다. 모양은 진단형 CT와 방사선치료기인 선형가속기를 융합한 형태로 세기변조방사선치료와 영상유도방사선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김 교수는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와 달리 토모테라피는 입체감
국립서울병원을 둘러싼 갈등이 드디어 조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소속기관인 국립서울병원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가칭)종합의료복합단지를 신설하기 위해 11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종합의료복합단지(가칭) 조성을 통한 중곡역 일대 개발계획 수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장관, 권택기 국회의원, 광진구청장 간의 상호 역할과 필요한 제반사항을 명확하게 정하기 위한 것. 협약에 의해 중곡역 역세권이 종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부, 국회의원, 광진구의 역할분담이 이뤄지게 되며 서명 날인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신질환자 치료를 주로 하던 국립서울병원은 연구 위주의 국립정신건강연구원과 임상센터로 기능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또한, 9개 이상의 각종 보건·의료행정 기관들이 입주해 의료행정타운을 마련하게 되면 중곡역 일원에 새로운 위상이 조성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아울러, 의료바이오비즈니스센터에는 의약·의료기술·바이오벤처 관련 기업이 입주해 유동인구를 창출하고 고용 및 취업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상징적인 명소(Landmark)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공용주차장, 어린이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대행 이동범)은 지난 6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설 명절맞이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삼육재활센터 재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생 200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직접 만들어 주는 나눔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SBS 스타킹 등에 출연한 수타면의 달인 ‘96 손짜장’의 구육복 사장과 직원들이 중화요리를 만드는 자원봉사를 했으며, 심평원 봉사단 직원 20여명은 양파, 감자, 양배추 썰기와 자장면 삶기, 탕수육 튀김, 깐쇼새우 등 조리활동에 참여했다. 심평원은 중화요리를 제공하는 외에 세탁기, 세제, 화장지 등 3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물품으로 기증했다. 이에 앞서 심평원은 지난 3일 혁신도시 이전예정지인 원주시 소재천사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매년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원주로 이전하게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원주시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전직원이 참여하게 됐다”며, “이 외에도 설을 맞아 심평원 각 실 및 지원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
한미약품이 베트남과 라오스의 선천성안면기형 어린이 수술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임선민)은 최근 본사를 방문한 의료봉사 NGO인 글로벌케어 관계자들과 ‘라오스·베트남 선천성안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997년 설립된 글로벌케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난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의료환경개선 및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이 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을 11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임선민 사장은 “좌절감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심어주는 의료봉사활동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의료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글로벌케어는 오는 20일~27일 라오스, 21일~27일 베트남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아주대, 연세대, 경북대, 경희대, 순천향대, 영남대, 부산대 등 7개 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개 성형외과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산중앙병원은 10일 로비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선포식을 실시했다.2명의 직원이 흡연자 대표로 금연선서를 한 이번 선포식은 흡연직원이 솔선해 금연선서를 함으로써 전 직원의 금연을 유도하고 담배 연기 없는 병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병원측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금연캠페인으로 직원 흡연자 중 20.6%가 금연에 성공했고 지속적으로 노력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임호영 원장은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올해는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가 공동 파견하는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제2진이 9일 오전 출국해 포르토프랭스로 향했다.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 의료진을 비롯해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 2진은 1진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아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주로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은 지진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외과적 처치뿐만 아니라 긴급수술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환자들의 전염성 질환 및 감염질환 등도 치료할 방침이다. 한편 1진으로 떠났던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단원들은 폭염 속에 하루 평균 100명 이상씩의 환자들을 성심껏 진료하고 있다. 10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2진에게 바통을 물려주고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의협-적십자사 의료지원단은 4차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녹십자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치료제가 글로벌 신약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녹십자는 파킨슨병치료제 신약 ‘GCC1290K’가 미국 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 진입(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중인 파킨슨병치료제가 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시판되고 있는 약물은 증상완화제에 가까워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신약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종합연구소에서 개발중인 ‘GCC1290K’는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해 뇌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의 진행을 차단하거나 지연시키고는 동시에 증상을 개선한다.녹십자는 지난 2005년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형춘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관련기술을 도입해 생체 이용률을 높이고 경구투여가 가능한 최종 후보물질을 개발했다.연구 책임자인 김정민 상무는 “‘GCC1290K’는 동물실험에서 탁월한 항파킨슨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며, “특히 도파민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성을 막을 수 있는 효력이 입증됐으며, 기존 치료요법의 장기간 투여로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도 치료할 수 있어 제품화 가능성 및 전망이 높다”고 말했다.녹십자 CTO 허은철 부사장은 “파킨슨치료제 개발을
가톨릭대학교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이 철)이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저명한 교수를 초빙, 정신의학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신분열병 및 기분장애와 불안장애, 소아와 노인 정신의학, 수면과 중독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원과 동문들의 연구결과와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 토론회, 논문 발표 등의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크게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에는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에드몬드 파이 교수(Edmond Pi), 삿포로의과대학(Sapporo Medical University)의 도시가츠 사이토 교수(Toshikazu Saito), 일본의과대학(Nippon Medical School)의 요시로 오쿠보(Yoshiro Okubo)교수가 “횡문화 정신약물학(Cross-cultural Psycho-pharmacology), 새 천년의 정신의학 (Psychiatry in the New Millenium), 및 새 천년의 뇌영상 (Brain Imaging in the New Millenium)”을 주
의약품 대금의 20%를 할인받는 방법으로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챙긴 충남의 한 병원 이사장이 7억여원을 부당이득금으로 반환하게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이의신청위원회는 최근 충남의 A병원이 제기한 7억여원의 요양급여비용 환수고지처분 취소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충남의 이병원은 복지부의 보험의약품거래 실태조사를 통해, 4년간 의약품 1937종을 구입하면서 도매업체로부터 의약품 구입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받아 정상가격으로 청구해 의약품 실거래가 위반으로 적발됐다.건보공단은 이에 부당이득금인 7억여원을 환수처분했지만, A병원측은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병원측은 “리베이트는 이사장이 의약품 대금 할인과는 별개로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실거래가 위반과는 무관하다. 또한 충남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어, 법령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재량권 일탈”이라고 주장했다. 피신청인 건보공단은 “기존의 수금할인 행위나 의약품의 추가제공행위 등은 법상 실거래가 위반행위로 의율해 행정처분 해 왔다”면서 “실거래가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해당 의약품의 약가를 직권조정 해온바, 신청인의 행위가 실거래가 위반행위가 아니라는 주장은 이유없다”고
의사협회와 적십자사 그리고 인하대병원이 오는 9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의료지원단 2진을 파견한다.현재 아이티에 파견된 1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지원단은 아이티를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 긴급의료지원 활동을 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9일, 인하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 2진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파견한다. 1진으로 떠났던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단원들은 하루에 많게는 100여명에 이르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2진에게 인수인계 후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단 2진은 출국에 앞서 발대식이 9일 오전 7시 인천공항 2층 CIP 비즈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우혁 교수(39, 영남대학교병원 안과)가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장교수가 중점을 둔 분야는 유리체 망막 분야다.특히 망막박리와 황반변성에 대한 연구로 최근 3년간 SCI급을 포함해 국제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최근 연구를 통해 망막박리 수술의 기본적 기법인 공막돌융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인자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그가 발표한 대표적 논문으로는 ‘망막박리 수술성적 향상과정에 관여되는 인자에 대한 연구’와 ‘맥락막 혈관종 환자를 대상으로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주입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또한 그동안 난치병으로 알려진 맥락막 혈관종 환자에게 혈관형성억제 인자를 투여한 결과를 학계 최초로 보고함으로써 해당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장교수는 “혈관형성억제제는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제이나, 그 탁월한 효과로 인해 최근 그 적용분야를 점차 넓혀 황반부종 등 다양한 난치성 망막 질환에 투약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맥락막 혈관종에 의한 황반부종
일 시 : 2010년 02월 20일장 소 : 서울성모병원 별관2층 임상강의실평 점 : 3점
정부가 제약산업을 적극 육성시키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있지만 제약계는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최근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 제약산업 구조 혁신, 유통구조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이 방안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로 분석된다.정부는 지난해 지경부가 7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바이오-메디컬펀드의 자금을 확충하고 후속 펀드를 설립해 규모를 연내 3000억원으로 늘리는 등 5년내 2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신약개발은 막대한 투자비와 오랜 투자기간이 소요되는 고위험 사업인 만큼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이달중 바이오 제약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 R&D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세액공제를 세계 최고수준인 20%로 확대시킬 방침이다.그러나 이번 정책에 대해 제약계 반응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정부가 제약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규제’ 측면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한 제약사 관계자는 “연구개발 세제 지원을 해준다고 하는데 그것이
일 시 : 2010년 02월 19일 ~ 02월 20일 장 소 : 무주리조트 컨벤션센터 평 점 : 8점
최근 프로라이프의사회를 주축으로 정부가 불법낙태에 대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는 2월안에 ‘불법 인공임신중절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복지부는 산부인과 학회,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시민단체 20여명으로 구성된 ‘불법 인공임신중절 예방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즉 불법 인공임신중절 예방 TF, 산부인과 건강보험수가 개선 TF, 분만인프라 지역불균형 개선 TF 등이 현재 마무리하는 단계로 3개 TF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한 ‘불법 인공임신중절 종합계획’을 2월중 발표할 예정으로 그 내용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한편, 복지부는 생명존중 차원에서 불법 낙태예방 및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원칙하에 사업을 추진하고 불법낙태 단속은 사법당국과 법령의 유권해석 등 관련사항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인공임신중절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마더세이프 프로그램(낙태 예방 온·오프라인 전문상담)을 도입하고 대국민 생명사랑 캠페인, 국민인식조사, 가임기인구 생식건강증진, 청소년 한부모(미혼모) 가구 대폭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례1-분만 외의 업무는 할 수 없게 돼 있는 전남의 모 조산소. 이곳에서는 십수년전부터 불법낙태 시술이 자행돼 왔다. 주로 경제력이 떨어지는 미혼모 학생들에게 개월 수당 10만원 (임신 2개월이면 20만원, 3개월이면 30만원)으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하는 낙태수술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 미혼 산모를 부모의 동의나 상담도 없이 낙태 수술을 한다. 심지어는 7개월이나 8개월 된 태아도 낙태를 하고 살아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목을 눌러 사망하게 하는 충격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사례2- 충남의 모 국공립병원의 산부인과에서도 상당히 많은 불법 낙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 병원은 낙태시술이 불법임을 의식해, 계류유산 즉,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 내에 잔류하는 경우로 차트를 조작하고 있다.병원은 계류유산으로 처리할 경우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적발될 시 병원과 산모 모두 처벌을 받기 때문에 상호 합의하에 계류 유산으로 모두 처리하고 보험 청구는 하지 않는다. 또한 낙태를 중단하도록 요구한 내부 직원의 건의를 무시하고 불법 낙태 시술을 하고 있다.낙태 근절 운동에 나서고 있는 프로라이프 의사회가 지난 1월 1일 이후
식약청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한주간 ‘영진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등 15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새로 승인된 품목은 △영진약품공업(주) 영진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대화제약(주) 대화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안국약품(주) 안국올메사탄정40mg △보람제약(주) 보람올메사탄메독소밀정40mg △동광제약(주) 동광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제일약품(주) 제일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 △동화약품(주) 제메텍정20mg △한국약품(주) 한국올메사탄정20mg △(주)종근당 종근당이베사탄정150mg △영진약품공업(주) 영진세프카펜피복실염산염정100mg △동광제약(주) 동광쎄레콕시브캡슐200mg △위더스제약(주) 위더스쎄레콕시브캡슐200mg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디잔탄정160mg △(주)종근당 피타로우정2mg △(주)경보제약 경보피타바스타틴2mg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혜숙 의원(민주당)은 지난 4일 한국여성재단·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에 대한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기증된 쌀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 무상원조 활동을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재단(공동대표 이춘식, 전혜숙)이 창립총회(2009년 12월)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이다.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기증한 쌀은 20KG짜리 총 504포대다. 한국여성재단은 지구촌보건복지재단에서 기부받은 쌀을 전국 106개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