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의원(민주당)은 지난 4일 한국여성재단·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에 대한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 무상원조 활동을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재단(공동대표 이춘식, 전혜숙)이 창립총회(2009년 12월)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이다.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기증한 쌀은 20KG짜리 총 504포대다.
한국여성재단은 지구촌보건복지재단에서 기부받은 쌀을 전국 106개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