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안국약품 문화휴식공간 ‘갤러리 AG’에서 개그맨 임혁필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열렸다.임혁필씨의 ‘The second’展은 마징가제트의 대장로봇을 소재로한 20점의 작품들로, 5월 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전시에 앞서 지난 8일 신영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안국약품 정준호 전무의 축사,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인사 및 개그맨 아카펠라그룹과 이재훈의 축하노래, 마술쇼와 섹스폰 4중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진행됐다.
안산중앙병원은 최근 충남 당진 장고항 실치축제 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상준 내과장, 여성구 정형외과장 등 의료진들과 간호사, 의료기사, 약사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100여명 주민들의 기초건강체크·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신종플루 백신 효과와 대형제네릭 의약품 호조 등으로 국내제약사들의 분기 매출이 20%대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동아제약 등 10개 제약사 1분기 실적은 자체신약 및 대형 제네릭의약품의 호조로 22.3%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축소, 판촉비 절감 등으로 71.3%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영업이익의 급증은 환율 하락으로 도입 신약의 원가구조가 개선됐고 마진높은 신종플루백신 신규매출 효과, 대형 블록버스터에 대한 판촉비 및 마케팅 비용이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다. 특히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시스템 가동으로 상위사를 중심으로 판촉비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며, 업체별로는 녹십자와 대웅제약의 이익 급증이 돋보인다. 녹십자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33.6%, 441.9%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신종플루백신 신규매출 효과에 따른 것이다. 녹십자는 전년동기대비 2.3배 급증한 2756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사업부문별로는 신종플루백신의 신규매출액이 1500억원에 달하고 기존의 백신 매출액이 1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혈액제제사업은 자연성장수준인 8%대 성장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반면 수출
일본 다이이찌 산교는 정형외과 수술 후 발생하는 정맥 혈전(VTE) 예방으로 항응고제 ‘에독사반(Edoxaban: DU-176b)’ 허가를 일본 후생성에 신청했다. 에독사반은 다이이찌산교에서 개발한 것으로 Factor Xa를 직접 및 특이하게 억제하는 경구 항응고제. 주요 제3상 임상 결과 보고에서 하루 1회 에독사반 경구 투여로 전체 무릎 대체 혹은 전체 둔부 교체 환자에게서 VTE 발생이 줄었고, 에독사반 주사제와 동등한 효과를 확인했다. 일본에서 무릎 수술 및 기타 둔부 수술에 최초로 사용해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이 실험은 무작위, 이중 맹검, 비교집단, 다발 센터 실험으로 1일 1회 에독사반 30mg 경구 투여와 하루 2회 주사제 20mg 투여를 비교했고, 11~14일을 치료한 것이다. 다이이찌 산교 R&D 책임자 히로가와(Kazunori Hirokawa)씨는 “허가를 취득하면 에독사반의 1일 1회 경구 투여로 일본에서 정형외과 수술 환자에게 획기적인 개선으로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구)는 지난 8일 2010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오석 연구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5명 등 신임임원 20명을 선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출뿐만 아니라 2009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주요 사업 실적 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등을 통해 올해 활발한 연구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구소는 2009년도 사업 실적으로 ‘의약품 연차보고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시행방안 마련’ 등 14개 완료된 연구와 ‘약사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조사’를 포함해 진행 중인 3가지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 제약 및 유통체계 개선, 경제성 평가, 약사 관련제도, 건강증진, 건강보험 및 약제비, 약국 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대다수의 과제를 자체 연구 과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고했다.김구 이사장은 “연구소가 지금까지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더 뛰어난 연구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약계현안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한오석 연구소장은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연구 활동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식약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한주간 유메탄플러스정20/12.5mg 등 6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새로 승인된 품목은 △풍림무약㈜ 유메탄플러스정20/12.5mg △삼성제약공업㈜ 올사탄플러스정20/12.5mg △대원제약㈜ 헤파세라정10mg △동아제약㈜ 올사르탄플러스정20/12.5mg △안국약품㈜ 클로펙트정 △환인제약㈜ 자이레핀정2.5mg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요양기관의 6품목 이상 처방과 고가약 처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전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87품목으로 2008년도 하반기 대비 변동이 없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8일 ‘2009.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추구관리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의하면 다품목 처방과 고가약 처방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6품목이상 처방비율은 14.43%로 전년도 하반기 14.58%대비 0.15%p 감소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병원이 6품목이상 처방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종별 6품목이상 처방비율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13.39%, 종합병원 17.31%, 병원 13.91%, 의원 14.75% 등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또, 요양기관의 소화기관용약 처방률도 감소했다. 2009년 하반기 전체 소화기관용약 처방률은 53%이며 이는 전년 동 하반기 56.28% 대비 3.28%p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의원의 소회기관용약 처방률은 전년 대비 3.29%p, 병원 2.69%p 감소하는 등 주요 종별에서 처방률이 감소했다. 약효분류별 처방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원 교수가 지난 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뇌신경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혈액소 희석법을 이용한 수술 중 추정 실혈량과 실측량과의 상관관계’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혈색소 희석법을 이용해 계산된 실혈량과 실제 수술 시 측정된 실혈량을 비교해 수술 후 실혈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는 연구이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수술 중 실혈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혈색소 희석법을 사용해 추정한 혈액 소실량이 실제 측정된 혈액 소실량보다 약 20%정도 적게 측정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고안된 새로운 혈액량 계산공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장을 맡고 있는 김동원 교수는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이사,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편집위원,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정회원,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운전면허를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는 초보운전자나 20세 미만의 미성년 운전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의 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02퍼센트로 적용한다’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주운전자의 단속기준을 혈중알콜농도가 0.05퍼센트 이상인 경우에 적용하고 있다.하지만 초보운전자(현행법 상 처음 운전면허를 받은 날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는 사람)나 연령이 낮은 운전자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 많은 운전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기준수치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미국이나 캐나다,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에는 초보운전자나 청소년 운전자 등 특정운전자에 대해 일반 운전자보다 더욱 엄격한 혈중알콜농도 기준치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 이정선 의원은 “혈중알콜농도 기준치라는 것은 음주로 인해 정보처리, 지각 및 심리운동기능이 저하돼 안전 운전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과학적 범위”라며 “하지만 역으로 기준치까지는 음주를 해도 된다는 허용치로 받아들여 ‘한 잔 정도는 괜찮아’라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라며 외국례를 참고해 우리도 음주 기준치를 차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5월의 신부가 될 직장인 최 모씨(30).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웨딩박람회장, 웨딩플래너 사무실도 아닌 병원을 예비남편과 가장 먼저 찾았다. 두 사람 모두 신혼부부를 위한 건강검진을 받기로 한 것. 혼수, 웨딩사진, 신혼여행까지 챙겨야 할 굵직한 준비항목 중에서 백년해로와 2세 준비를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체크가 우선이라는 생각 때문이다.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초혼연령이 남자가 31.6세, 여자가 28.7세로 몇 년째 상승 추세다. 이렇게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의 관심과 필요성은 예비부부들에게 더욱 증가하고 있다.우리들병원 건강검진센터 이태순 과장은 “결혼 전 건강검진은 신랑, 신부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검진 후 발견 된 질환치료나 예방접종 모두 한 명만 챙겨서는 안되기 때문이다”며 “특히 나이가 많은 신혼 부부들이 준비 없이 임신할 경우 B형 간염이나 풍진 등 위험요소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결혼 전 건강검진은 필수”라고 조언한다.무슨 검사를 해야하나?신혼부부를 위한 검사는 일반 건강검진과 대동소이하나 개인, 집안 병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보통 기본검사에 수두항체 검사, 남성/여성 호르몬 검사가 더해지게 된다. 기본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보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에 임신부 전용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Save the Future(미래지킴이)’운동의 일환으로 임신부 전용(우선) 민원상담창구를 전국 178개 지사에 개설, 편익을 제공토록 했다.건보공단은 “임신부 전용 민원상담창구는 저 출산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공단을 방문하는 임신부에게 다른 민원에 우선해 처리해줌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전용 상담창구를 통해 출산 친화적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단의 이미지 제고와 대국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또한, 임신부 전용 민원상담창구 포스터 제작배포를 통해 임신부 전용상담 서비스 운영사항을 홍보하고 Desk용 POP를 설치해 임신부 전용 창구를 찾기 쉽게 하는 등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공단은 출산 전 진료비를 지원확대(20만원→30만원)했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 병의원 이용 시 본인부담 경감 등 제도적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또, 공단은 “고객접점에서의 출산 친화적 민원서비스 환경조성으로 정부 정책의 하나인 ‘미래에 대비하는 가족정책’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안산중앙병원 7일 강당에서 제15주년 창립기념식을 실시했다.유공직원 25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고 이사장 표창으로는 건강관리센터 배금복 수간호사, 병원장 표창으로는 원무팀 이준연 대리 등 5명, 특별포상으로 권태욱 공익근무요원에게 상이 전달됐다.또한 장기근속 표창으로 30년 근속상은 자산관리팀 김순석 대리 등 4명, 20년 근속상은 오선영 간호사 등 7명, 10년 근속상은 박주현 간호사 등 7명이 수상했다.
의사협회는 건강연대가 주장한 쌍벌죄 도입이 약가거품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의협은 건강연대가 지난 5일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2015년에 GDP대비 10.2%로 OECD국가 평균 추월” 성명서를 낸데 대해 반박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013년 우리나라의 GDP대비 국민의료비는 9.21%로 2007년 8.9%인 OECD국가 평균수준을 넘을 것이라는 등의 건강연대 주장은 내용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사실과 다른 것이 많아 빈축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건강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비 증가에 대한 우려와 약품비 증가에 대한 문제 그리고 쌍벌죄 도입 등을 통한 그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그러나 의사협회는 건강연대 주장의 내용 중 일부가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며, 특히, OECD Health Data의 버전에 의문이 들며, 본회의 자료는 2009년 11월 버전을 근거로 사용된 자료를 내놓았다.건강연대에서 주장하고 있는 2013년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가 GDP대비 9.21%까지 올라가 현재의 OECD 평균 수준인 8.9%를 넘는다는 내용은 증가하는 의료비에 대한 경고치고는 지나친 과대분석이라는 입장이다.의협은 “201
국내외 대학생들의 젊음과 패기의 장 ‘국토대장정’이 시작된다.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 13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국내외 대학생 144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로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14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구체적인 행사개요와 참가신청 안내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국토대장정은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며 한반도의 동해안로를 따라 20박 21일간 총553km를 걷게 된다. 선발된 144명의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일 울산 간절곶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1일간 경주, 영덕, 울진, 동해, 강릉 등을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7월 21일 완주식을 갖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토대장정은 대학생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탄소배출 감축의무국으로의 진입에 따라 정부가 마련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오는 14일부터 전격 시행되는 가운데 온실가스 등의 소비가 높은 병원의 에너지 절감요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0 병원 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Hospita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병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법 알리기에 나섰다.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르면 병원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이용방안을 전자적 방식으로 매년 9월말까지 센터를 통해 지식경제부장관과 환경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국내 빅5의 병원의 에너지 사용량을 석유환산론(Ton of Oil Equivalent)으로 살펴보면 ▲삼성서울병원31,527 TOE ▲서울아산병원 28,209 TOE ▲연세의료원 22,280 TOE ▲서울대병원 18,569 TOE, ▲서울성모병원 17,596 TOE를 기록하고 있다.병원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관리비용은 전기수도료와 연료비를 모두 합쳐 ▲종합병원은 평균 24억3,400만원 ▲500병상 이상 31억9700여만원, ▲300~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산하에 있는 20개구의사회의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통합 및 첨단시스템 회무의 초석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그 20개구의사회와 함께 하는 새로운 sma.or.kr 홈페이지를 전 회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안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우선 시와 구의사회의 통합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해 각 회원의 의견을 보다 편리하게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홈페이지 관리툴을 적용해 컨텐츠 관리, 메뉴관리, 디자인관리, 게시판 생성·관리, 동호회 및 위원회 생성·관리, 시스템 사용자관리 등 추후 홈페이지 개편과 콘텐츠 관리의 편이성을 추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또한 이번 홈페이지 개편작업으로 구의사회의 신속한 회무를 위해 사용하던 기존 팩스와 이메일의 문제점을 보완했다.인터넷게시판을 통한 공문전송과 SMS(단문자발송서비스)기능, 커뮤니티를 활용한 대의원, 상임이사, 각 위원회간 활발한 의견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한 회원들이 원하는 동호회가 있을 시 동호회 무한생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의사회는 희망콜센타와도 연동해 간호조무사 콜센터 게시판을 운영, 개원가가 필요한 시기에 조무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수술 부작용 논문을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제출 한 뒤 병원 신뢰도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지난 1월 건국대학교에서 해임 된 유규형, 한성우 교수 처분은 정당하지 못하므로 취소해야 한다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졌다.6일,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대세는 교육과학기술부 교원소청사위원회의 유규형·한성우 교수가 제기한 소청심사결과에서 “건국대학교의 교수 해임에는 절차상에 하자가 있어 정당하지 못하므로 취소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법무법인 대세 관계자는 “일단 건대병원이 해임처분을 할 때 지켜야 할 법적 절차 안지켜 해임 처분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통보만을 받은 상태라 그 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소청심사위원회의 결과문을 받아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소청심사위원회의 결과문은 오는 20일경 유규형 · 한성우 교수 측에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심장학회 및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은 의학자의 정당한 비판을 인정하지 않는 일방적인 해임은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건국대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많은 논란을 야기해왔다.따라서 두 교수의 해임사태가 이번 소청심사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어떤 결론을 맺게
의료전달체계 확립은 의료공급자의 어느 계층이 힘들어 배려해야 한다는 차원의 논의가 아니라 건강보험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 정부로부터 약제비 절감에 대한 압박을 받는 것보다 선제적으로 솔선하는 모습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송우철 총무이사는 대한의학회 회보에 ‘의료보험제도 도입 이후의 의료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한 글을 게재했다. 송우철 총무이사는 글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위기를 탈출하고 건강보험재정의 건전화를 위해서는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송우철 총무이사는 “의원급 2만7천여개 의료기관 중 하위 20%는 당장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고 나머지 40% 역시 오래지 않아 적자 경영에 접어들 것”이라면서 “지금부터라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다만, 송 총무이사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단지 의료공급자의 어느 계층이 힘드니 배려해야 한다는 차원의 논의는 아니어야 한다고 선을 분명히했다. 즉,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해 제한적 자원인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전 국민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국민 총의료비를 줄이고 보험재정의 건전화를 가져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 환자가 매년 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우울증 환자가 남성의 두 배에 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5개년의 ‘우울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울증(F32, F33)’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0%, 10.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분석결과에 의하면 진료인원은 2005년 43만5천명에서 2009년 50만8천명으로 약 7만 3천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약 1만 8천명씩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진료환자의 성별 분석결과 최근 5년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약 2.2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2.6%, 여성이 4.7%로 여성이 더 높았다.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우울증은 40세 이상의 중년 및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했다.2009년을 기준으로 50~59세가 19.6%로 가장 높았으며, 60~69세가 18.1%, 40~49세가 17.6%로, 40세 이상의 연령구간이 전체의 55.3%를 차지했다.20대 미만에서는 남성이 높거나 성별에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20대 이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2.4배 많았다. 성별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30~
대웅제약과 LG생명과학의 R&D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1~2년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목된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신약 '알비스'의 매출이 급증하고 ‘우루사’의 매출 호조로 자체제품 비중이 확대되는 한편 시장잠재력이 높은 통증치료제, BNP-2, CT조영제 등의 R&D부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대웅제약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1529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배 급증한 19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환율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 자체개발로 마진 높은 ‘알비스’의 매출 비중 확대, 외형 대형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반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알비스'는 자체개발 배합신약으로 소화기내과에서 진료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올해 400억원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우루사’에 이어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우루사’는 지난 하반기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현재 ‘알비스’와 ‘뉴란타’의 중국 품목허가 신청도 진행중으로 향후 중국 수출 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올해부터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DW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