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비용을 전담하는 당뇨전문 보험상품이 첫선을 보인다. 27일 금호생명(사장 박병욱)은 국내 최초로 당뇨병 치료비용을 전담할 수 있는 ‘무배당 Standby 당뇨클리닉보험’ 상품을 27일부터 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운동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급증하는 당뇨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 줄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관련한 질환을 보장 해 주는 ‘당뇨전용 종합 보장’ 보험이다. 금호생명은 현재 이 보험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이 당뇨 보험은 보험기간 만료 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정액의 환급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연령에 관계없이 주보험 2구좌(4000만원)를 10년 납으로 가입할 경우 만기 시 600만원을 돌려받아 건강관리 자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게 금호생명의 설명이다. 또, ‘당뇨클리닉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당뇨공개강좌, 당뇨캠프 등 당뇨치료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보험 상품에 적용되는 예정이율은 연복리 4.0%이며, 보장성 상품으로 연간 납입보험료 100만원까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이 중국과 아프리카 등지에 교육용 PC를 무료로 기증했다. SK케미칼은 성탄절에 맞춰 펜티엄 PC 80대를 해외(중국 및 아프리카 감비아) 영어학교 및 교육기관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창근 부회장은 최근 대치동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HOPE(전문인 선교회)를 통해 전달되는 행복PC는 중국 청해주 해남성 세르첸 티베틴(Sertjen Tibetan) 영어중학교 아프리카 감비아 지역에 교육용 PC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이미 아프리카에 일부 PC가 전달됐으며 나머지 45대는 다음달 중국 청해성을 향해 출발한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26
주류제조업체가 연말 송년모임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지나친 과음과 폭음은 피해야 한다며 ‘음주시 지켜야할 십계명’을 발표해 화제다. 27일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 중앙연구소에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십계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친 과음, 폭음은 피하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이번 십계명에는 *첫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셔라 *안주를 잘 먹으면서 마셔라 *스트레스는 대화로 풀자 *술이 세다고 자만하지 마라 *거절하고 싶을 때는 거절하라 *술 마시며 피는 담배는 독이다 *간을 쉬게 하라 *해장술은 마시지도 쳐다보지도 마라 *약과 함께 절대 마시지 마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십계명에서는 ‘첫 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셔라’에서는 원샷처럼 급히 마시는 술은 알코올의 혈중농도를 급속히 높여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빠르게 마비시켜 급성알코올중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십계명에서는 음주 전 채소나 과일 등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배를 채우고, 과음 시 2~3일 정도는 간장에 쌓인 지방분이 해독되도록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준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해를 결산한다는 의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거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9명에게 치료비 총 2200만원을 지원한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치료비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모금한 ‘기은사랑 나눔기금’과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부담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해 만 13세가 될 때까지 3년간 계속해서 치료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26일 난치병 어린이의 부모가 근무하고 있는 업체 중 한 곳인 (주)이앤텍을 방문해 직접 치료비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 사업을 연중 계속 사업으로 확대 시행해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유대관계를 긴밀히 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거래하고 싶은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26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산삼배양근 제품이 면세점을 통해 외국 관광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산삼배양근의 대량생산을 통해 산삼 보급의 대중화를 이루고 있는 비트로시스(대표이사 손성호)는 27일부터 롯데면세점의 호텔롯데점(소공)과 롯데월드점(잠실)에 자사의 산삼배양근 제품을 업계 최초로 입점, 면세가를 적용해 시중보다 최고 1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비트로시스가 자체 개발한 산삼배양근은 세계 최초로 산삼배양근을 상용화해 사포닌 함량을 세계 최고 수준인 g당 150mg 이상으로 끌어 올렸으며, 특히 서울대학교 미생물 연구소를 통해 DNA 지문 감식법(AFLP) 결과 모체와 산삼배양근이 98.8% 동일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입점 제품은 ‘고려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진액’, ‘생삼액’, ‘드링크’ 등 5종의 고려산삼배양근 시리즈와 최근 출시한 ‘산삼배양근 플러스’, ‘비트로시스 진생’, ‘나노파우더’로 총 8가지의 비트로시스 제품들을 모두 선보이게 된다. 비트로시스의 이규석 이사는 “이번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산삼배양근이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한국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
카파신과 국소지혈제의 인정기준 등 고시 6항목이 변경되고, 진해거담제와 경피적 척추성형술의 인정기준 등 심사지침 6항목 등 총 12개 항목의 심사기준이 개선된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최근 개최된 제6차 심사기준개선자문위원회에서 Capromycin(카파신주 등) 인정기준 변경 등 총 12개 항목의 심사기준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조범구 진료심사평가위원장과, 박효길 대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 권오주 보험위원, 이석현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 정영오 보험위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영주 보험이사, 김정현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최해선 대한간호협회 보험위원, 신광식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병권 보험급여 실장 등 외부위원 9명, 김희순 기획위원 등 상근심사위원 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2월에 개최된 심사기준전문위원회 논의결과와 의약학적 판단외에 행정적, 정책적 판단이 요구되는 산정지침 등과 관련한 일부 항목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7개 진료과목별 심사기준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총 37항목 중 12항목을 개선키로 결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소아용 의약품 투약계량기 기준이 신설되고, 레이저방어용안경, 의료용 스쿠터 등이 의료기기 품목에 추가 지정된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아용의약품 투약계량기 기준과 의료기기 품목 추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소아용 의약품 투약계량기 기준은 소아용 의약품 중 경구로 투여되는 내용액제 등에 용법·용량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투약할 수 있도록 의약품과 함께 포장되는 의료기기가 아닌 계량컵, 계량스푼 등에 이 고시가 적용된다.세부적으로는 성상, 눈금의 정확도, 용출물의 중금속, 투명도시험 등의 기준 및 시험법이 적용된다.식약청은 이번 기준마련으로 소아용 내용 액제 복용에 정확성과 안전성이 동시에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식약청은 새해부터 의료기기 품목을 추가로 지정한다.새로 의료기기에 추가되는 품목은 *레이저방어용안경 *의료용스쿠터 *정량적전산화단층촬영골밀도측정기 *시력보정요안경 중 수경 등 레저용 제품 *의치부착재이다.의료기기에 추가된 제품은 제조(수입) 품목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자만이 제조 및 수입을 할 수 있다.이외에도 아민엡틴(Amineptine), 살비아디비노럼(Salvia Divinor
장애인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34년의 전통을 지닌 대한재활의학회(회장 박창일·이사장 윤태식)의 최근 활동도 대내적으로 역동화 되고 있고 대외적으로 활성화되는 등 학회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춘-추 두번에 걸친 학술대회에 약 1천명의 회원이 참가함으로써 학회의 역동적 모습이 단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재할의학 행사를 비롯 홍보대사 선정, 정책심포지엄 개최 등 국민과 함께 하는 의학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34년의 전통과 1287명 회원의 맘모스 학회] 대한재활의학회는 문병기 교수를 비롯한 11명이 1972년 1월초 발기인회를 구성하고 발기취지문을 발표함으로써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발기인들의 선임으로 대한재활의학회 창립준비위원회(신필수·안용팔·신정순·오정희·이강목 교수)가 구성돼, 그 결과로 1972년 3월 30일 당시 도큐호텔 카메리아 홀에서 창립총회와 재활의학세미나가 개최됐다. 창
전자건강기록에 필요한 핵심기반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사업단이 발족되고 국가인증제 도입도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보건의료서비스제도개선소위원회는 보건의료정보화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전자건강기록(EHR)에 필요한 핵심기반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사업단 발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의 질 향상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의료과오를 예방하거나 중복검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의사결정시스템이 필요하다는게 소위원회의 설명이다. 소위원회에 따르면 연구개발사업단은 전자건강기록에 포함돼야 하는 필수기능의 정의, 공통기술의 개발, 전자건강기록의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개발의 핵심역할을 하게 된다. 연구개발사업단은 기존 3개의 연구센터를 통합해 구성하게 되며,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시 필요한 핵심기반기술의 개발·적용 및 이를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게 된다. 사업단은 현재 전자건강기록의 확산을 위해 검토중인 과제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전자건강기록 도입의 비용장벽을 낮추기 위해 전자건강기록 핵심기반기술을 제공하거나, 장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료비심사와 수진자 민원처리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오던 SMS 서비스가 심평원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로 확대된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그동안 진료비심사(요양기관) 및 수진자 민원처리과정(일반국민대상)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던 휴대폰문자서비스(SMS)를 오는 26일부터는 심평원이 제공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과거에는 반송된 EDI청구내역을 확인하지 못해 재청구가 늦어져 피해를 보는 요양기관이 많았지만 SMS가 시행된 후 반송된 EDI청구내역을 바로 보완해 재청구하는 것이 가능하게 돼 요양기관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줄었다. 또, 진료비도 빨리 받을 수 있게 됐던 사례들을 비롯해 여러 서비스에 걸쳐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는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에서는 그동안 지원을 중심으로 일부 실시해오던 요양기관 SMS를 종합병원까지 포함하고, 서비스 항목도 대폭 확대(35항목→55항목)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종전에 실시하던 요양급여비용 접수·심사처리 과정, 단순착오청구·전산오류 수정,
성인 남성 10명 중에 8명은 외모관리를 받아 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과 스카우트코리아가 성인 남성 667명을 대상으로 ‘외모관리를 받아 본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남성도 여성못지 않게 외모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인에 따르면 전체의 24.3%만이 ‘외모관리를 받아 본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아직 받아 본 경험은 없지만 ‘받아보고 싶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무려 80.2%나 됐다. 설문내용을 보면 가장 받고 싶은 관리로는 ‘옷차림, 매너, 표정 관리 등 스타일 관리’가 32.3%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마사지, 팩, 각질제거 등 피부 관리’ 26.4%, ‘다이어트, 근육강화 등 체형 관리’ 21.2% 등의 순이었다. 외모관리를 받고 싶은 이유로는 39%가 ‘자신감 회복’을 꼽았으며 그 외에 ‘자기만족’ 38.8%, ‘건강을 위해’ 10.4%, ‘취업을 위해’ 5.8% 등이 있었다. 외모관리에 투자하려는 시간은 ‘일일 1시간’(83.4%)이 가장 많았으며, 투자할 비용은 ‘월 10만 원 미만
크리스마스 선물비용으로 남자는 9만원, 여자는 7만원을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결혼정보회사 피어리(www.piery.co.kr)는 ‘애인에게 전할 성탄절 선물 비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중 85%가 카드나 선물을 할 계획이 있으며, 선물비용으로는 남자는 9만원, 여자는 7만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피어리에 따르면 ‘올 크리스마스에 애인에게 카드나 선물을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미혼남녀 1011명의 85%가 카드나 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고, 모르겠다는 답변이 13.5%, 카드나 선물을 할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1~2%로 나타나 대부분의 연인들은 크리스마스 카드 및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5~10만원이 57%, 11~20만원이 20%로 나타났고, 20만원 이상 쓰겠다는 답변도 7%를 웃돌았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5~10만원이 56%, 5만원 미만이 29%. 11~20만원이 12%였다. 남성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한해 동안 임직원·지역 이웃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남양알로에는 최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4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아동복지시설 아동 20여명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문화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 송년회의 주인공은 2002년부터 후원해온 성애원(경기도 이천 소재)의 20여명 초등학생들로 남양알로에는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 직원을 통해 2002년부터 성애원과 인연을 맺고 4년째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남양알로에는 지난 4월 준공된 신사옥에서 매월 한차례씩 문화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10월부터 공연이 시작됐을 때도 성애원 어린이들을 첫번째로 초청했었다. 성애원 어린이들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송년회에는 6명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를 초청해 캐롤과 뮤지컬 메들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렸다. ‘메이트리’ 공연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성동구립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도 열렸다. 문화공연 전에는 사옥 입구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은 최근 병원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년간 본원 각 부서에서 묵묵히 내원하는 외래 및 입원환자들과 보호자에게 정성과 친절로 성심을 다해 준 자원봉사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영옥(율리안나) 씨 등 3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소개해 환자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는 전혜숙(마리아막달레나) 외 5명에게 10년 근속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치과 스케일링 티켓이 주어졌다. 김순곤(아네스) 씨 외 25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고, 묵주 팔찌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팀은 자원봉사활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봉사활동 내용과 실적 등을 관리하고 있다. 장영식 기자(jsy@medifonews.com) 2005-12-24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내·외부 간호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2005년 간호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환자 간호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한 상황별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보수교육은 한층 더 전문화된 내용의 임상위주 실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최순자(간호팀장)의 ‘환자 안전을 위한 위험관리’, *김복실(6병동 수간호사)의 ‘투약관리’, *원숙자(수술실 수간호사)의 ‘감염관리’, *최순자(간호팀장)의 ‘안전한 환경관리’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식 기자(jsy@medifonews.com) 200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