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제약(대표이사 김한석)은 지난 2일 안성공장 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석 대표이사는 "2015년은 참으로 기다려지는 새해로 그동안 착실히 준비하고 생각한 모든 것들을 능력으로 발휘하는 첫해이기 때문"이라며 "안성 신축공장 완공을 비롯해 그동안 대규모 투자한 것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 미래를 향한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했다.올해의 경영방침을 '책임의식, 솔선수범, 선공후사, 희생봉사, 인재육성'으로 정하고 2015년은 ▲영업력 강화 ▲연구개발(R&D)역량확대 ▲대표품목 육성 ▲국내시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 등 핵심역량을 발표했다.김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능력을 극대화하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을 갖춰야만 성취할 수 있다"며 "제약산업에서 주목과 인정을 받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2014년이 글로벌을 위한 한 단계 발전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힘을 모아 다가올 큰 변화에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은 "올해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사별로 이익을 많이 내는 사업을 키워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화제가 되는 신약 개발 △건실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글로벌 인맥 쌓기 △그 나라의 말을 할 줄 아는 글로벌 인재 500명을 양성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제약업계의 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공략 그리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강신호 회장은 "요즘 국내 영업이 많이 어렵지만 어느 해도 어렵지 않았던 해는 없었다"며 "우리 한번 생각을 가다듬어 같이 발전하는 길을 찾아보자"고 밝혔다. 한편, 작년 한해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우수 영업사원 30명에 중형차 30대를 무상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달 30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5년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갖고, 지난해 실적 우수사원 30명에게 현대자동차 소나타 30대를 지급했다. 우수사원은 1년간 회사로부터 차량은 물론, 운용금액 일체를 제공받는다. 휴온스는 지난 2007년과 2013년에도 영업사원에게 차량을 제공한 바 있다. 휴온스는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출 신장률과 신규 거래처 수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 사원을 선발했다. 대상자 30명 중 절반가량이 대리, 주임급의 젊은 직원이 우수 사원으로 선정됐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매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여러분에게 차량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지만,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의 가치는 여전히 최우선"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CP)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정도를 걷는 감성영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에서 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을 출시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완벽한 커버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실제 리퀴드 파운데이션 1병을 쿠션에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얇지만 완벽한 커버력과 뛰어난 지속력의 기술을 선보인다.신제품 킬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의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커버력과 지속력이다. 뭉침없이 얇게 코팅되는 스페셜 커버링 포뮬러가 여러 번 덧발라도 내 피부처럼 가볍고 편안한 발림감을 전해주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정교한 커버력으로 티없이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땀과 피지만 골라 흡착하는 특수 하이브리드 클리어 파우더 기술과 모이스트 에너지 워터가 기존 쿠션 제품들의 최대 단점이었던 짧은 지속력과 다크닝 현상을 해결해준다. 33%이상의 수분을 함유한 모이스트 에너지 워터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다크닝 없이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동시에 사과추출물과 탄산수로 이뤄진 하이브리드 클리어 파우더 성분이 땀과 피지를 컨트롤해주어 24시간동안 흐트러짐없이 화사한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미네랄과 진주 추출물이 함유된 에어 터치 파우더가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벨벳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이 2015년 1월부터 전면의무화 됨에 따라 한약재의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져 국민에게 안전한 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현재 GMP 승인업체는 70개이며, GMP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인 업체도 40여개소에 달하고 있어 한약재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2013년말 기준 상위 70개 한약재 제조업체의 생산실적은 전체 85% 수준이며 국내 한약재 생산실적은 1,8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한약재 GMP 적합승인을 받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한약재의 수입·통관 시 모니터링 및 품질검사 관리를 강화하는 등 한약재에 대한 철저한 통관절차와 품질관리 제고를 통해 안전과 신뢰가 확보되는 한약재가 국내 유통·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진 임원]메디칼사업부 전세일 전무홍보실 홍순강 전무(보)[신임 임원]연구개발부 이희자 이사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임상 1상과 임상 3상은 증가한 반면 임상 2상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2014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52건으로 2013년의 607건보다 45건이 증가했다.임상시험 단계별로 보면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 3상이 2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상 1상 187건, 연구자 임상시험 133건, 임상 2상 65건 등이었다.최근 새롭게 도입된 임상 0상도 1건이 승인을 받았으며, 시판허가 이후에 진행되는 임상 4상도 8건이 승인받았다.2013년과 비교해 임상 1상과 임상 3상, 임상 4상, 연구자 임상시험이 모두 늘어났으나 임상 2상은 오히려 감소했다.임상시험 승인을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은 CRO 업체인 퀸타일즈로 31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병원 29건, 한국노바티스 26건, 삼성서울병원 22건, 한미약품 및 한국MSD 각 18건, 일동제약 16건, 한국GSK 15건, 서울아산병원 및 파머수티컬리서치, 파피디디밸럽멘트 각 15건 등이다. 이밖에도 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화이자가 14건을, 분당서울대병원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3건, 종근당 12건, 바이엘
PM2000의 반복되는 오류 발생과 함께 수가계산 오류가 발생하자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장들이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장 협의회(회장 한형국)는 3일 성명을 통해 "약학정보원이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약사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약학정보원장이 사퇴하기를 촉구한다"며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지도력을 가진 분을 영입해 약학정보원을 새롭게 개혁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약학정보원 업무과 관련한 업체와의 불미스러운 소식과 다수의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PM2000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해 다수의 회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인내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PM2000프로그램의 문제는 개선이 아닌 업데이트마다 반복되는 새로운 오류에서부터 청구 프로그램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수가계산 오류에까지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분까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협의회는 "약학정보원 일부 직원의 업무과다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나 2015년 수가는 이미 오래 전에 결정된 내용으로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고 판단되며 실무자의 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고용노동부의 201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CHAMP사업)에 참여해 우리나라 보건복지 분야의 신약개발 우수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서 우수 교육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구랍 12월 19일에는 충북 오송 C&V 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 KOHI HRD 페스티벌’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감사패를 수상했다.2015년에도 사업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우리나라의 제약/바이오 글로벌신약개발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 및 주관 시행하게 됐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1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기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대내외로 다소 무거웠던 제약환경 속에서도 신신제약은 차별화된 신제품 발매 및 반품률 감소 등 내실 있는 기업을 향한 확고한 방향을 짓는 해를 보냈다”며 “창립 55주년이었던 지난해를 지나 2015년은 앞으로의 또 다른 55주년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다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시장을 선도하는 외용제 전문 제약회사인 만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임을 상기하고 차별화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시무식에서는 소통을 중시하는 신신제약이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들과의 악수회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의사회와 경기도병원회, 경기도여자의사회는 3일 오후 5시에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경기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신년하례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문정림 국회 의원,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이내리 경기도여의사회장, 함웅 경기도병원회장 등과 함께 각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조인성 회장은 "지난해는 원격의료 반대의 한해였다"며 "원격의료가 시행되면 내원환자수 절반 감소, 오진과 의료사고의 책임은 의사에게 돌아오게 된다"고 말했다.그는 "원격의료 법안을 저지하고 관련 예산 삭감을 위해 노력했다"며 "법안 상정이 저지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크게 삭감됐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의료인 폭행방지법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의사 안전법이라고 할수 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할 권리가 있고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현재는 한국 의료의 중요한 기로"라며 "수년내에 한국 의료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특히 "정상적인 의료기관 경영이 불가능한 수가 문제, 각종 규제, 사회 불신 등 경제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입지도 약화됐다"고 지적했다.의료계
경기도 의사회와 경기도병원회, 경기도여자의사회는 3일 오후 5시에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경기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문정림 국회 의원,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이내리 경기도여의사회장, 함흥 경기도병원협회장 등이 축하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2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일류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로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로 정했다.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4대 경영지표로 ▲사업목표 책임경영 ▲시장지향 R&D ▲미래사업 발굴육성 ▲열린 사고, 창조적 변화를 수립했다.김윤섭 사장은 "난해 회사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1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올해 사업기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이후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임직원들은 신년하례식에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을미년의 첫 날을 힘차게 시작했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일 종근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공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장한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제약기업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제약기업 본연의 의무에 집중해 혁신 신약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 임직원들은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금년도 경영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시무식에 이어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이 진행하는 '혼돈 속의 세계경제와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승인을 가장 많이 받은 성분은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유나이트제약이 16건을 승인받아 가장 많았으며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에자이와 한국애보트도 승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4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14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는 254건이 승인돼 2013년 759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2014년에는 대형품목의 특허만료가 거의 없었다는 점과 국내 제약사들이 최근들어 공동생동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승인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보고 있다.생동성시험 승인을 받은 성분은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한 것은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로 23건이 승인됐다.그 다음으로 '세레콕시브'가 18건이었으며 '아토르바스타틴' 및 '올메사탄(복합제 포함)' 각 10건, '시타글립틴(복합제 포함)' 9건, '텔미사르탄(복합제 포함)' 8건 등의 순이었다.'타다라필'과 '세레콕시브'를 제외한 나머지 약물들은 순환기계용 약물이라는 점도 특징적이다. 국내 의약품 시장 중 순환기계용 약물이 가장 높은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