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1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기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대내외로 다소 무거웠던 제약환경 속에서도 신신제약은 차별화된 신제품 발매 및 반품률 감소 등 내실 있는 기업을 향한 확고한 방향을 짓는 해를 보냈다”며 “창립 55주년이었던 지난해를 지나 2015년은 앞으로의 또 다른 55주년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다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을 선도하는 외용제 전문 제약회사인 만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임을 상기하고 차별화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소통을 중시하는 신신제약이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들과의 악수회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