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설립 이래 17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을 세웠다.루트로닉은 11일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82% 증가한 638억1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6.67% 증가한 61억7100만원, 당기순이익은 597.32% 증가한 52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회사가 작년 11월 밝혔던 가이던스인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보다 각각 8억1400만원, 4억7100만원, 5억200만원 증가한 수치다. 루트로닉은 지난해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적응증 추가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 수상 ▲프로스트&설리번 2014년 에스테틱 의료기기 부문 올해의 기업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황해령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20% 내외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는데 그 성과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난 3분기까지는 연결 및 별도 실적을 동시 발표했지만 이번부터는 외부와의 정보 공유를 더욱 빠르게 진행하고자 별도 실적 집계 완료 시점에 바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회사는 이번달
“니코틴을 피하면 온 가족이 행복해져요”한미약품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성분 부프로피온) 마케터들이 사내 금연운동을 시작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니코피온 마케터들 중심으로 ‘니코틴 없는 피엠(Product manager) 모임’을 결성하고, 정부 금연치료 지원 시작일인 25일부터 사내 금연운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연모임은 금연치료 희망자와 후견인(비흡연자)을 모집하고, 팀 단위로 금연펀드를 조성한다. 향후 한미약품은 금연 성공자들에게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를 지급할 계획이다. 내과 전문의 출신 손지웅 부사장과 약사출신 우종수 부사장이 임직원 금연치료를 위한 건강상담 후견인으로 참여해 금연 활동을 돕게 된다. 한미약품 경대성 팀장은 “담배를 피우면서 금연치료제인 니코피온을 마케팅 할 수 없다는 내부적인 의견 일치가 있었다”며 “당당히 니코피온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호하게 금연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치료 후견인을 자처한 반지민 니코피온 PM은 “흡연은 니코틴 중독에 의한 질환”이라며 “사내 금연운동이 일시적 캠페인이 아니라 장기적인 사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7회 서울 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이하 베페)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베페기간 중 제대혈 계약 고객에게는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기본혜택이 주어지고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 계약 시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물 세트는 기본으로 제공하며 이벤트를 통하여 최대 3가지 이상의 출산 선물을 추가 증정한다. 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팀 허준차장은 “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만 국한되었던 제대혈이식이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으로 확대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베페를 통해 예비부모님들이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제조시설에서 정관장 ‘홍삼원’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제조·판매한 원모씨(남, 57세)를'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공모자 류모씨(남, 56세) 등 일당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시설에서 제조한 제품들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수사 결과, 원모씨 등 5명은 지난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관장 ‘홍삼원’ 제품과 유사한 홍삼 제품 1000박스(30포/박스)를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시가 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적발된 ‘홍삼원’ 제품은 국내 유명브랜드인 정관장 제품의 로고, 바코드, 제조번호 및 유통기한 뿐만 아니라 제품품질보증서까지 정교하게 모방하여 정관장 제품과 육안으로 구별해내기는 사실상 어려웠다. 파우치 포장지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국에서 인쇄한 뒤 보따리상을 통해 6만장을 국내에 밀반입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박스포장에는 2015년 9월 8일, 내부 파우치 포장에는 2016년 8월 31일로 이중 표
닐슨코리아(대표: 신은희)는 최근 대형마트 판매 데이터와 광고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성장 트렌드를 발표했다. 장기화 되는 내수 침체 속에 대표적인 내수 시장 중 하나인 국내 광고시장이 2014년에 전년 대비 2.9%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의약품 광고 시장은 2013년 6,732억 원에서 2014년 9,372억 원으로 39.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 광고 중 상위 10가지 제품을 살펴보면, 특정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보다는 ‘아로나민 골드’, ‘박카스’, ‘고려 은단 비타민C 1000’ 등과 같이 피로회복이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제품들이 40%를 차지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주체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형마트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2014년에 전년 대비16% 성장한 가운데(판매액 기준),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대형마트 내 판매액은 2014년에 전년 대비 249.1% 증가하는 ‘세 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발포 비타민(+84.1%)과 싱글 비타민(+35.6%)도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해 8월,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 약대생 10명이 일본오츠카제약에서 주최하는 연수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2월 3일부터 4박 5일간 일본오츠카제약의 연구소(도쿠시마 소재), 공장, 국제미술관을 돌아보며 연구시설 및 친환경 공장 등을 견학했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도쿠시마 대학병원 약제부의 견학과 도쿠시마 대학 약학생과 교류하는 일정이 추가되어 한일 양국의 약학부 학생들에 의해 '사회 진출에 대한 전망'과 '이를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5일에는 오츠카제약의 도쿠시마연구소에서 '젊은 연구원과의 논의'라는 테마로 3년차 이하의 젊은 오츠카제약의 연구원들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오츠카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도모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팜영 리더 아카데미(Pharm Young Leader Academy)'에서 대한약사회가 선정한 국내 우수 약대생에게 오츠카제약이 연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가 4회째다.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작년 2월, 오츠카제약과 보건복지부간 8000만 달러 규모의 2차 MOU체결에 따라 한국의 우수한 임상인
[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한운섭
2세대 단백질 의약품의 제네릭 버전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부터 주요 선진국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신약의 특허만료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5년부터 주요 선진국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신약들의 특허만료가 시작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5일 화이자가 호스피라를 152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는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일부 시장에서 이미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은 경우가 있지만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선진국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없었다"며 "지난해 6월 셀트리온이 EMA로부터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가를 받으면서 선진국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램시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12월 약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했다"며 "2월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의 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에 사실상 연간 매출 9조원에 달하는 레미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이끌어갈 제34대 회장에 황치엽 후보자가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황치엽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제31대, 제33대 회장에 이어 3번째 회장에 당선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10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제34대 회장 선거는 488명의 선거인단 중 382명이 투표에 참여해 78%의 투표율을 보였다.황치엽 후보는 231표를 획득해 151표 획득에 그친 이한우 후보를 제치고 제34대 회장에 당선됐다.황치엽 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지난 3년전에 이 자리에서 창고 규제 완화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며 "회무를 보면서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했으나 부족한 것도 많았고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것이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그는 "국회에 상정된 창고 규제 완화는 해결됐으나 병원 대금결제 단축법안 등이 마무리되지 못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회원사 고통이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황 후보는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물론 저마진 구조를 개선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마진 협상을 번복하려는 GS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0일 서울식약청에서 ‘의료기기 분야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시험을 대체하는 성적서를 인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안전에 대한 대체 시험성적서 인정기준 ▲심사원칙과 심사방법 ▲질의 및 응답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설명회가 의료기기업체의 제품개발 비용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제품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세 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신속하게 속쓰림을 완화시켜주는 소화성 궤양용제인 뉴비스정을 2015년 2월 시판한다. 뉴비스정의 주성분 중 라니티딘은 산 분비 억제작용, 비스무트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항박테리아 작용, 수크랄페이트는 점막 보호작용을 한다.뉴비스정은 이중핵정으로, 각각 동시 복용할 경우 발생하는 약물 상호간의 흡착작용을 감소시켜 각 성분의 약효를 최대한 발휘하도록 제제화되어 있는 제품이다.뉴비스정의 상한약가는 230원/정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3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제제 민원설명회'를 오는 11일 서울 중구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한약(생약)제제 허가·신고 심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부터 도입하는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한약(생약)제제 관련 ▲허가·신고 신청 절차 및 심사 안내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준 ▲주요 보완사례 안내 ▲한약재 GMP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한약(생약)제제 공정서 품질 규격 개정 방향 안내 등이다. 국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제도인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청 직원이 안내한다.식약처는 "민원설명회를 통해 한약재 및 한약(생약)제제의 허가·신고 심사 분야와 한약재 GMP에 대한 제조사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조선혜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의약품 유통업계는 지속되는 약가인하 여파와 제약계의 유통비용 인하 움직임, 제조번호 유효기간 기록의무화로 인한 투자비용의 증가, 늘어나는 불용 재고약의 증가 등 지속되는 현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그는 "회원사 여러분들의 생존권에 대한 위기의식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를 통해 강한 단결력을 보여주었고 이를 토대로 유통업권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하나씩 극복해 소기의 결실을 이룬 한 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 직무대행은 "협회의 명칭을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변경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의약품이 전달될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물류시설을 갖추는데 총력을 쏟으며 새로운 기틀을 만드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 8.8%에 못 미치는 비현실적인 의약품 유통비용, 제조번호·유통기간 기록 의무화 등 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 과중 및 시설 투자비 증가 등 대외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의약품 유통업계는 상당한 경영상의 어려움은 물론 원활한
한국제약협회는 10일 201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오는 25일 오후2시30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협회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 사업 목표로 ‘달려온 70년, 100년을 향한 새 출발- 국민 신뢰 확보와 글로벌 역량 강화’로 정했다.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5대 핵심 전략으로 ▲대국민 산업홍보 강화 ▲윤리경영 확립 ▲R&D 지원환경 조성 ▲글로벌 진출 뒷받침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설정했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위해 노력해온 경제·사회적 기여도와 검증된 글로벌 경쟁력을 제대로, 당당하게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신뢰받고 존경받는 제약산업의 위상을 확보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사회는 5대 핵심전략의 기조아래 ▲창립 70주년 기념사업과 대국민 홍보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자율준수 환경 조성 ▲보험약가제도 개선·운영을 위한 정책 활동 전개 ▲약무행정 선진화에 따른 산업정책 제안 ▲R&D 혁신 및 신
바이오제멕스는 자사의 암 진단 키트인 ‘튜모스크린’이 미국 FDA의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튜모스크린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재미교포 과학자인 조윤상 박사가 발명한 제품이다. 조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에 근무하면서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모든 암의 유병여부를 조기에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암표지자인 ECPKA를 발견해 냈고, 바이오제멕스는 이 특허를 기반으로 지난 10여 년간의 상용화 연구를 통해 제품을 양산할 수 있게 되었다. FDA 승인을 받은 튜모스크린은 혈액 내 자가항체의 농도를 검출한다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혈액 한 방울로 모든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오진율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편하여 암의 진단과 예방 및 추적 검사 등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튜모스크린의 전세계 독점 판권을 가지고 있는 아이비디티는 3월부터 튜모스크린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비디티는 이미 이달 초 인셀에 약 500억 원 규모의 튜모스크린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비디티 관계자는 "기존에 암 진단을 받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