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따뜻한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실내 생활이 많아 지다보면 신체적인 활동이 줄고 동시에 계절적인 영향으로 우리의 신체는 기온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혈관 수축’과 같은 여러 가지 변화를 경험한다. 이때 우리 몸이 변화에 잘 적응한다면 겨울을 문제없이 보낼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독감 등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사실 상당수의 질병은 실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몸의 변화에 무관심하며, 결국 간단한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심각한 병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눈도 신체의 일부로서 별반 다르지 않으므로 세심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계절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겨울철에 나타날 수 있는 안과적 질환은 무엇이 있으며, 그에 따르는 예방은 무엇이 있을까? 안과 전문의 김선후 원장(인천 연수늘밝은안과)의 말에 따르면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는 대표적 안과질환으로 안구건조증과 유루증 등이 있으며, 그 외 결막하출혈, 각막염, 결막염 등이 있다. ◈ 겨울철에 나타나는 안과적 질환과 치료 방법▲안구건조증안구건조증의 증상은 평소 눈물이 부족
온몸이 쑤시고, 몹시 피곤한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병명을 몰라 꾀병으로 몰렸던 통증 질환인 ‘섬유근통증후군’ 의 치료가 가능해진다.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아멧 괵선)의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지난 9일 식약청으로부터 섬유근통증후군의 치료제로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 섬유근통증후군은 학교와 직장생활이 어려울 만큼 수시로 온몸에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지만, 류마티스내과와 같은 전문 의료기관에 의해 진단되기 전에는 의사나 환자 모두 잘 모르는 상태에서 환자들의 고통만 가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환자들에게 섬육근통증후군은 ‘외로운 통증’으로 인식돼 왔다.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는 특별한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장기간 온 몸의 이곳 저곳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되고 피곤함을 항상 느낀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 규정짓기 힘든 50 여 가지의 증상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 병원에서 조차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섬유근통증후군은 극심한 피로감과 이로 인한 수면장애, 전신경직 그리고 목, 어깨, 엉덩이 등 특정 부위의 압통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과 유사하나, 전신에 걸쳐 통증
한국얀센은 새로운 골수이형성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s) 치료제 ‘다코젠(Dacogen)’의 국내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다코젠(Dacogen)은 새로 개발된 신물질인 Decitabine을 주성분으로 한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로 DNA의 메칠레이션(Methylation)을 억제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DNA 메틸화 억제제(DNA Hypomethylating Agent)이다. 골수이형성증후군에 주로 사용하는 아자시티딘(Azacytidine)성분의 기존 치료제보다 치료반응률이 3배 이상이어서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큰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다코젠의 치료반응률은 미국 엠디앤더스암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3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 치료제의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에 대한 치료반응률 11%와 비교해 무려 24%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또 기존 아자시티딘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36%의 반응률을 보여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골수이형성증후군은 골수가 정상적인 적혈구,백혈구 등을 만들어 내지 못함으로써
사노피 아벤티스의 1일 1회 기저인슐린 제제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가NPH 인슐린에 비해 심근경색의 발생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란도에서에서 진행된 2007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01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미국의 ‘통합 국가관리 보건 데이터베이스’ 에 등록된 2만 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란투스 치료 환자1만5039명과 NPH로 치료받은 환자 5666명에 대한 의료 데이터를 후향 분석한 결과이다. 이 조사에서 란투스를 사용한 환자 가운데 1년간 심근경색 발생건수는 환자 천명 당 11.5건이었던 반면, NPH 치료 환자 그룹에서는 17.6건의 심근경색 발생이 있었다. 이 수치는 환자간의 다른 요인들을 보정하지 않은 것으로 최대 5년, 평균 약 2년 간 데이터를 관찰한 결과이다. 한편, 심근경색의 발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자간 요인들을 보정하면, 란투스로 치료받는 환자군에서의 심근경색 발생의 위험은 NPH 치료군에 비해 0.78배 더 낮았다.이번 연구
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의 상반기 매출실적이 40.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 또한 14.5%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상반기(07년 4월~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555억 3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0억6천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한 25억8천만원을 달성했다. 순이익 감소는 전년 1분기에 특별이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국콜마의 성장은 침체된 화장품시장에서도 비비크림, 기능성화장품 등이 히트상품화 되며 매출성장에 기여했고, 제약사업부문에서는 수탁 제조하는 의약품이 증가하며 수익이 확대된 것이 많은 기여를 했다. 한국콜마는 프리미엄급 화장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제약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 올 매출목표 1000억원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써 한국콜마가 중국에 설립한 베이징 콜마의 사업진행과 공장설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사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디에 쓰는 약인지, 변질되지는 않았는지 궁금한 약들이 있으면 약국으로 가져 오세요. 무료로 복약지도를 해 드립니다.”대한약사회는 ‘제 21회 약의 날’ 행사를 기념해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만여개 약국에서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에 가정내 방치돼 있던 의약품을 약국으로 가져오면 약사들로부터 해당 약의 용도, 변질 여부, 올바른 복용·보관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약사회는 포장이 없거나 훼손됐을 경우 제품명, 성분명, 부작용을 기재한 스티커를 조제용 봉투에 부착해 줄 계획이다.또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된 의약품, 용도가 분명치 않은 의약품들은 약국에서 일괄적으로 수거한 뒤 환경부와 협의해 안전하게 폐기하기로 했다.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방법과 부작용 정보를 전달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집안에 방치해 둔 약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불필요한 약은 정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기자(rdchul@kmib.co.kr)
전국민 살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병원 및 약국 게시용 포스터를 새롭게 제작했다.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희애씨를 모델로 내세운 2차 포스터는 병원과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포스터를 비롯해 대사증후군 및 피부성형 등 특정분야 병원과 인근약국에 게시할 수 있는 포스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이번 포스터는 대사증후군 등 각종 질환의 발병 비율이 과체중일수록 높다는 점을 부각함으로써 미용 목적에만 치우친 살빼기 문화를 바꾸는 것과 동시에 ‘비만이 치료해야 할 질환’임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특히 캠페인의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포스터 하단부에 비만도(BMI) 측정도구를 함께 배치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민들이 비만의 문제점을 미용 뿐만 아니라 질병의 관점에서도 접근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병원-약국의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한 포스터 내용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온라인(bimaninfo.co.kr/살빼기캠페인.com)을 통해서도 살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제약은 14일 공정공시를 통해 ‘생약 추출물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의 개발’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1억5000만원, 이후 2009년 10월31일까지 1년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 영양제를 15년 이상 복용하면 알츠하이머 질환으로 인한 사고력 감퇴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하버드 대학 및 브릭함 여성 병원의 Francine Grodstein 박사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제가 알츠하이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제시된 바가 있지만 항산화제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상반된 연구 결과도 제시되어 왔다. 그리고 항산화제의 역할에 대해 가장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1982년도를 시작으로 한 2단계 보건 연구에서 비롯됐다. 1982년을 기점으로 4052명의 남성들을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에는 매일 50mg의 베타카로틴을 다른 그룹에는 격일 간격으로 가짜 약을 투여하는 실험을 수행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1998년도에서 2001년도 사이에 1904명의 남성들을 두 그룹으로 구분하여 실험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매년 이 남성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 및 실험 수행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전화 설문 조사를 통해 이들의 사고력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항산화 영양제를 장기간 복용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사이에서 사고 능력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
스타틴은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 계열의 콜레스테롤 강하제로서, 콜레스테롤 합성의 율속단계인 메발로네이트(mevalonate)의 합성을 저해한다. 스타틴은 근육통, 근육세포 손상, 나아가 횡문근융해(rhabdomyolysis)라는(1만명당 1명 꼴)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타틴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스타틴의 뛰어난 약효에도 불구하고 보다 광범위한 사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스타틴의 적응증에 해당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 중 절반 이하만이 스타틴 처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보스턴 소재 Beth Israel Deaconess 메디컬센터의 연구진은 스타틴이 횡문근융해를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가 골격근 손상을 일으키는 분자적 기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메발로네이트는 콜레스테롤뿐만이 아니라 유비퀴논(CoQ10), 돌리콜(dolichols), 이소프레노이드 등의 전구체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세포내 경로가 스타틴의 근육독성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다. 골격근의 질량은 단백질합성과 단백질분해라는 두 가지 상반된 과정의
흔히 여성들은 남성의 담배피는 모습을 보고 남자다움을 느낀다. 하지만 실제로는, 담배를 피는 남자는 오히려 발기능력이나 발기지속능력이 비흡연자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흡연은 남성의 발기부전과 상당히 큰 연관이 있다고 한다. 즉,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일수록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홀인원 비뇨기과 디지털단지점 노상휴 원장은 "실제로 흡연이 40대 발기부전의 직접 원인이며, 비흡연자에 비해 발기부전의 위험이 3배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 전한다.얼마 전 박 모씨(46세, 논현동)는 최근 부인과의 잠자리가 신통치 않아 병원을 찾았다. 박 씨는 “부인과의 잠자리를 원하는 데로 불구하고 제대로 발기가 되지 않아 곤혹을 치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나는 건강한 편이라 이해가되지 않는다”라 호소했다. 박 씨도 흡연자였는데, 그는 하루에 2갑 이상을 피울 정도로 골초였다. 박 씨의 경우처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발기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발기는 평소 스폰지 같은 해면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던 성기가 성적흥분을 통해 혈액이 음경해면체에 들어와서 커지고 단단해 지는 것이다. 이 때 음경에 평소의 8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이 출시되면서 많은 국내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정작 ‘관심 뿐’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여성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는 상태다.게다가 접종 비용이 최소 54만원~90만원(3회 접종)에 이르러 일반 서민들에서는 자궁경부암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할 정도다.이렇게 자궁경부암백신의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가격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병원 필수 품목이 아닌 선택 품목이다 보니 제약사의 공급가에 추가해 비용을 받는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별로 접종비용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13만원대에 병원에 납품이 돼 어느 병원은 1회 접종비로 18만원을 받고, 어느 병원은 30만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접종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들로서는 어느 접종 가격이 적정한 비용인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병원들에서는 가다실의 공급가는 알려주지 않은 채 상담료, 처치료, 주의 사항 설명, 부작용에 대한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결코 이 비용이 비싸지 않다는 입장이다.가다실이 출시된 지 2개월 정도 접어드는 현재까지는 이 백신에 대한 접종이 활성화 되지는 않고 있다. 이 자궁경부암백신이 필
부모가 고학력, 집의 자가 소유, 월수입이 높을수록 자년의 손씻는 빈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가 저학력이고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생들의 경우 손씻는 빈도율이 낮아 이들에 대한 손씻기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결과는 서울보훈병원 가정의학과가 임의로 선정한 각 1개 초중고 학생 총 108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11일 사이에 개인적인 특성, 손씻기 행태의 인식도와 시행도, 가정 환경에 대한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설문 조사 결과, 학교와 집에서 각각 6회 이상 손씻는 경우는 18.4%, 33.1%이며, 20초 이상 손씻는 경우는 9.2%에 불과했다.특히 부모가 고학력일수록 집에서 손씻는 빈도율이 높았으며, 월세보다는 자사 소유 학생이, 월수입이 높을 가정의 학생일수록 빈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손씻기가 병원균 전파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손씻기 교육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소아, 청소년의 손씻기 행태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언인지 알아보는 조사였다.
대화제약은 14일 지난 3분기에 매출액 347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23%늘었다고 공시했다. 대화제약의 올해 영업이익률이 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63%,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전기대비24%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GSK가 한국 내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한국GSK 관계자는 14일 “GSK 본사가 진행해온 세계적 차원의 조직 최적화 프로그램에 따라 최근 한국공장 철수가 논의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철수 시점 등이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고 밝혔다.GSK는 현재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내 공장에서 제픽스, 박사르, 잔탁, 유모베이트, 더모베이트 등 정제, 크림연고제 등 주요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 생산 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한국지사에서의 명예퇴직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명예퇴직 프로그램에 의한 진행”이라며 “감원 인원수, 대상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현재까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GSK는 2005년 6월 안산공장 항생제 라인을 화일약품에 매각하는 등 국내 생산시설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