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은 옛말이다. 요즘 건강을 위해 먹는 약마저 불법으로 유통 판매되고 있어 제대로 알고 사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비타민이나 진통제, 소화제와 같이 우리가 자주 구입하는 일반 의약품들은 약사와 상담 후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의약품들이 인터넷이나 수입 상가를 통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불법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겪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2만여 개 약국이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대표적인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센트룸도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 상식 알리기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멀티비타민 센트룸은 홈페이지에서 ‘일반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열어 건강 관리, 의약 상식과 정보, 비타민 Q&A와 전문가 칼럼도 제공한다. 또 센트룸은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의약품 구매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트룸 공식 홈페이지 www.centrum.co.kr에서 비타민 매니아 이벤트를 클릭하거나 팝업 창을 통해 알 수 있다.센트룸은 몸에 필요한 27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대표적인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본부는 최근 미국 FDA에서 보톡스 등 보툴리눔독소 제제 사용시 발생한 유해사례에 대한 중간발표와 관련해 13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전문가단체에 ‘의약품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미국 FDA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보고된 유해사례가 약물 과량투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요증상은 삼킴장애, 근무력증 및 호흡곤란 등 이었고, 사망이나 입원치료를 요하는 중대한 유해사례도 나타났다. 이러한 중대한 유해사례는 주로 소아 뇌성마비 환자에 사용 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의 경우에는 사망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국내에서는 동 제제로 인한 사망과 같은 중대한 유해사례가 보고된 바 없으나 FDA의 안전조치를 참고하여 동 제품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할 것을 보건전문가에게 당부했다.식약청은 금번 미국 FDA의 발표가 최종결론이 아니라 관련 자료에 대한 검토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한편, 국내 보건전문가와 해당 업소에 대해 동 제제의 사용과 관련한 유해사례를 적극 보고토록 하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국 FDA 등 외국의 조치내용과 국내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
한국제약협회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에 의학원과 의학학술재단을 통한 학회 지정 기탁제 참여를 강력히 요구했다. 다만 이러한 지정 기탁제 요구가 제약협회의 일방적 계획으로 마련된 뒤 KRPIA에 참여를 요구하고 있어 그 수용여부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12일 열린 세계제약협회연맹(IFPMA)초청, 한국제약산업과 윤리경영 세미나(주최: KRPIA, 한국제약협회)에서 연자로 나선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윤리경영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의 노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 공정위 조사 발표를 계기로 많은 공정 경쟁을 위한 협회 차원의 지침 마련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한 노력의 단기 성과로 협회는 지난해 5월 공정경쟁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학병원 등의 발전기금 지원 금지 *공인된 학회외의 국내외 학회 지원 금지 *의약단체 행사시 개별사 지원금지 등의 불공정행위 3대 중점 근절사항을 결의하고, 회원사에 해당 사항을 최우선으로 지켜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문 부회장은 특히 공인된 학회외의 국내외 학회 지원 금지에 대한 사안이 KRPIA와 제약협회간에 의견 차가 있다며 이 사안에 대해서는 KRPIA가
이제는 ‘다이어트 열풍’이라는 단어가 익숙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가 되었다. 각종 다이어트 비법은 물론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이 줄을 이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식품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비만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방법도 다이어트식품 섭취라고 한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편하고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간편한 대신 그 효과를 아직 검증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부작용에 대한 염려만이 가득하다.최근에는 다이어트 음료가 비만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비만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쥐에게 실험을 해본 결과, 과당이 들어있는 발효유를 먹은 쥐들보다 인공 감미료를 먹은 쥐들이 20%나 더 살이 쪘다고 한다.◈먹으면서 살빼기, 과연 좋을까?다이어트 식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먹기만 하는데도 살이 빠진다는 특징을 가졌기 때문이다. 바쁘거나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이처럼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먹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품의 종류도 아
삼진제약은 13일 서강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서울대 과학기술혁신 최고과정 오종남 주임교수를 초청 ‘21세기 창조적 인생설계와 행복’이란 주제로 새해 첫 명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영업부, 마케팅, 관리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 오종남 박사는 삶의 공식과 참행복론, 독립적인 노후 설계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21세기에 맞는 참다운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회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작가, 사회명망가, 제약 및 의료계 경영자 등 사회 각계각층의 명망 있는 인사를 초청하는 임직원 교양 강좌를 수년째 개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성우 대표이사는“명사 초청 강연은 바쁜 업무 때문에 회사 내에서 간과하기 쉬운 사회변화나 경영혁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시각을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약품에만 표시토록 되어 있던 비타민과 무기질의 함량표시를 건강기능식품에서도표시토록 하고 영양-기능정보를 일일 섭취량으로 표시토록 바뀌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이 오는 6월부터 대폭 개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의 전면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관련 표시사항의 개정을 위해 12일 입법예고(제2008-26호)를 한 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의 주요 개정내용은 △비타민 및 무기질의 영양정보 표시 명확화 △영양•기능정보를 일일 섭취량으로 표시 △영양소 표시량과 실제측정값의 허용오차 범위 재설정 △소포장 제품의 표시활자 크기 예외 인정 △건강기능식품 도안과 문구의 병행 표시 기능정보 표시 명확화 △GMP 인증도안의 색상(색도) 규제 완화△’식품등의 표시기준’과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에서 공통 적용이 가능한 부분을 동 고시에서 삭제하고,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준용 △기타사항 등 전반적인 주요 사항이 망라되어 있다.이중 중요한 개정내용과 개정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비타민 및 무기질의 영양정보 표시 명확화](안 제6조 제6호 가목)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는 비타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 0.05%)가 백내장 수술 후의 시력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타시스는 미국 엘러간사가 개발한 세계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안구건조증 원인의 하나인 염증을 억제하고 눈물분비를 정상화 시켜 안구건조증을 치료한다.미국 뉴욕에 있는 록빌센터 헨리 페리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백내장수술 후 레스타시스를 점안한 경우가 인공눈물을 사용한 눈에 비해 시력개선 효과가 더 높았다. 이 연구는 다초점 인공수정체(ReZoom)를 삽입한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했다. 환자들은 수술 1개월 전부터 수술 후 2개월까지 수술 당일을 제외한 3개월 동안 한 쪽 눈에는 레스타시스를, 다른 쪽 눈에는 인공눈물을 점안하였다. 결과 레스타시스를 점안한 눈은 백내장수술 후 최대교정시력이 1.0에 도달하였지만, 인공눈물을 점안한 눈은 교정시력이 평균0.8에 그쳤다. 또한 레스타시스는 백내장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안구표면의 손상과 눈물막의 파괴를 개선시키며, 수술 후 환자들이 느끼는 이물감과 불편함을 줄여 환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 나타났다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정성근교수는 “각막을 절개하고 백내장
한미약품이 리덕틸 개량신약에 이어 비만치료제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로슈사의 제니칼 제네릭 제품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보람제약 또한 제네릭 임상시험에 돌입했다.제니칼은 섭취한 음식물 속에 있는 지방질이 몸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특이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식약청에서 생동성 시험보단 임상시험을 요청해, 양사가 제니칼 제네릭에 대한 임상시험을 하게 됐다.한미약품과 보람제약의 제니칼 제네릭은 이르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로슈사의 비만치료제 제니칼은 국내에서 약 100억원대의 매출을 나타내고 잇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회장 최웅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내과)는 바이엘헬스케어 (바이엘쉐링제약)와 함께 오는 2월과 3월, 두 달간 중년 남성들의 갱년기와 성 건강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울·경기 지역의 의원들은 2월과 3월 중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의 날'을 지정하고 이 날에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남성 호르몬 및 성생활 지수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수치 검사 이후, 전문 상담 간호사가 검사결과와 현재 느끼고 있는 증상이나 생활습관 등을 근거로 향후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1대1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무료검사와 상담은 한 병원당 약 50명씩 선착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은 캠페인 안내 번호(02-829-6880)를 통해 본 캠페인의 참여병원과 날짜를 확인해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 학술위원회측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10%를 육박하는 고령화 시대에 남성갱년기나 성 건강 저하를 노화에 따른 자연현상으로만 보지 말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신의 상태를 바로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대한남성갱년기학회에서는 피로,
새로운 레닌억제제 계열의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의 복합제형 라실레즈HCT?(성분명 알리스키렌과 이뇨제의 복합제)가 미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한국 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밝혔다. 라실레즈HCT?는 최초의 직접적 레닌억제제(Direct Renin Inhibitor)계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와 이뇨제 히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HCT)를 최초로 한 개의 알약으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이다. 라실레즈는10여 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로, 혈압 강하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 이뇨제 히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HCT)는 오늘날 가장 빈번히 처방되는 항고혈압제 중 하나이다. 라실레즈HCT?는 라실레즈 또는 HCT의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치료제로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2700 여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연구에서 라실레즈 복합제는 레닌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라실레즈와 불필요한 체내 수분 및 염분을 배출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HCT의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각 치료제의 단독 투여군보다 추가적인 혈압강하효과가 확인되었다.대부분의 항고혈압제들이 24시간 동안, 특히 혈압이 자주 상승하는 이른 아침 시간대에 제대로 강압 효과를 발
한양대병원 등 5개 병원이 국내 유수 제약회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임상시험에 참가할 환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시험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비만환자 중 BMI(체질량지수)가 30kg/㎡ 이상 이거나 27~30kg/㎡이면서 고혈압 및 이상지방혈증 중 한가지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임상시험 약물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성분이며 국내 유수 제약회사가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16주 임상기간 동안 5~6회 해당 병원에 방문하면 되고 시험 참가자에게는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검사, 체지방측정, 영양상담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임상시험은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강남성모병원, 경희대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는 은(銀)이온과 폴리우레탄 기술로 상처에 효과적인 독일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사의 차별화된 상처드레싱 ‘한자플라스트 (Hansaplas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독일 Beiersdorf사는 니베아(Nivea), 아트릭스(Atrix), 라프레리(La prairie)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한자플라스트(Hansaplast), 푸투로(FUTURO) 등 첩부제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한자플라스트’는 Beiersdorf사의 밴드 산업 100년 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브랜드로 유럽 전체 밴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한자플라스트’만이 독점적으로 보유한 은이온 기술과 폴리우레탄 기술은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은이온 기술은 상처에 지속적으로 은이온을 방출하여 상처의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와 함께 항균효과를 발휘, 병원균을 감소시켜 2차 감염을 방지한다. 은이온은 삼출물 내의 세포 성장인자는 저해하지 않으면서 병원균에만 작용하며, 항생물질과 달리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 장점을 가진다.또한 폴리우레탄 기술은 상처의 삼출물을 흡수함에 있어 국내 기존 습윤밴드에 많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아름다운가게(공동대표 손숙, 박성준)는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2008년 대상자 가정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자는 8세부터 16세 이하의 1형 소아 당뇨 환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이며, 올 해에도 총 12 가정을 선정하여 향후 1년 동안 치료비 지원 및 질환 관리와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 대상자 가정에 지원하려면 오는 2월 29일까지 초록산타 홈페이지(www.greensanta.or.kr)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아름다운가게 본사로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초록산타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서 투병 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 용기와 희망을 얻고 있다는 대상자 가정들의 피드백을 전해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제약회사로서 최상의 치료제를 개발, 공급하는 역할을 다하는 한편, 초록산타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
오는 26일 한국제약협회는 한국의학원원과 대한의학학술재단와 지정 기탁제 MOU를 체결하기로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다국적제약사들의 협회인 KRPIA와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논의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KRPIA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정 기탁제에 대한 제약협회의 논의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또한 지정 기탁제에 대한 협회 입장은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으며, 제약협회가 논의를 요청해 왔으면, 이사장단에서 논의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제약협회 관계자는 지정 기탁제에 대해 KRPIA와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으며, KRPIA가 지정 기탁제 시행에 우선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답했다.그는 또 제약협회는 지정 기탁제를 투명사회실천협의회 규약으로 지정, KRPIA 회원사로 하여금 따르도록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제약협회는 지정 기탁제를 춘계학술대회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지만 KRPIA 회원사들의 학회 지원 규모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춘계학술대회간 지정 기탁제 시행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은 항산화 작용 및 혈액순환장애 개선을 돕는 종합비타민제 ‘일양 셀막비타 연질캡슐’을 신발매 했다. 현대사회의 심각해진 환경오염과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증가된 활성산소와 마그네슘 결핍은 인체내에서 세포 손상 및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손발저림과 같은 여러 가지 혈행 장애질환과 근육의 경련등을 유발한다.일양 셀막비타 연질캡슐은 갱년기 증상완화와 혈액순환장애 및 근육경련 개선에 필요한 항산화제와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어깨ㆍ목 결림 등을 완화시켜 주며, 비타민E함유로 말초혈행장애를 개선하고 수족저림/ 수족냉증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노화촉진의 주원인인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셀레늄 함유로 갱년기증상 및 육제피로 개선과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색소침착 완화작용으로 중ㆍ장년층과 여성들에게 특히 필요한 비타민제이다. 일양 셀막비타 연질캡슐은 지속적인 복용으로 항산화, 혈액순환, 근육경련의 3가지 증상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으며, 1회 2캡슐씩 하루 2회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