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60%가 현재 본인 부담으로 지출하는 약값이 비싸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약국에서 본인부담으로 지출하는 약값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5.5%가 ‘비싸다’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저렴하다’는 10.6%, ‘적정하다’라는 응답은 30%로 조사됐다.의약품 정률제 도입 이후 의약품 가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비싸졌다’라는 응답이 59.6%, ‘비슷하다’ 15%, ‘저렴해 졌다’라는 답변은 3.8%로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약제비 증가 요인으로는 ‘복잡한 의약품 유통과정’(26.4%)을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의약품 사용 증가’(17.3%), ‘무분별한 의약품 사용’(13.6%), ‘처방료/조제비 인상’(11.2%), ‘보험적용 제도의 잘못’(10.8%), ‘고가약 처방수 증가’(9.9%) 등으로 조사됐다.제네릭 의약품 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중 3명 꼴인 30.4%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인지도 남성(38.1%), 40대(36.1%), 화이트칼라(47.8%)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의약품의 가격 대비 효과를 평가해 선별적으로 건강보험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선별등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처방하는 의사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리베이트가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발표된 공정위 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만약 리덕틸의 영업에 있어 일성신약은 처방대가로 현금, 상품권, 30만원 이상 비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애보트는 학회, 세미나, 식사접대, 판촉물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의사들을 지원해 왔다.리덕틸 판매 극대화를 위해 일성신약은 신규 거래처 및 기존 거래처에 대해서 처방 약정액의 5~25%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또 국내외 학회참가 경비, 세미나 지원 등 개인당 30~60만원을 지원했으며, 그외에 다양한 지원 방식으로 골프, 식사접대, 고액판촉비, 기타 PMS 방식 지원 등이 있었다.구체적 사례로 리덕틸을 처방하는 종합병원급에는 의료기기, 현금 등의 랜딩비를 제공했으며, 지방 주요 병원에도 현금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례가 밝혀졌다.이외에도 정기적인 주유권 지급, 해외학회 참석경비 700만원 지원 및 견본품 제공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일성신약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4억4500만원을 부과 받았으며, 복지부, 건보공단, 국세청에 구체적 리베이트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한나라당 집권시 의료인들의 의료수가를 의료 난이도와 서비스의 질을 감안해 형평성 있는 개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경화 의원은 지난 6일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약과 사회 포럼’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은 한나라당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의원은 이와 함께 합리적인 건강보험제도 유지를 위해 ▲보험료 부과 체계 개선 ▲암과 같은 중증 질환 완전 보장 ▲의료 사각지대 소외자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금 설치 등을 계획을 밝혔다.또 의료의 산업화를 통해 향후 30년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제약사와 건보공단, 심평원의 약가 마찰을 합리적인 방안으로 개선하기 위해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의할 수 있는 정부와 제약사간 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기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통합민주신당의 보건의료 정책을 설명하기에 나선 이기우 의원은 현재 복지부를 두세단계 지위를 상승시킨 사회부총리 제도를 신설해 보건의료, 복지, 식품의약품 등을 총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담보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OTC슈퍼판매에
지난달 열린 성인병박람회에서 일반인 대상 홍보활동을 본격화 한 탤런트 김희애씨(한미약품 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가 이번엔 의사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김희애씨는 지난 2~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둘쨋날 행사에 참석,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활동했다.한미약품 부스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 김씨는 부스를 찾은 가정의학회 회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살빼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또 한미약품이 후원한 세미나 ‘비만치료의 최신지견’(발표 가톨릭의대 김경수 교수, 좌장 연세의대 윤방부 교수) 시작에 앞서 홍보대사 자격으로 인사말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의사 대상 캠페인 활동을 한 김희애씨는 “성인병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전 국민들에게 알린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며 “비만환자들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의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 1700여명의 의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이중 1000여명이 한미약품 부스를 찾아 살빼기 캠페인 등 비만치료 분야에 대한 회사의 활동사항을 소개 받았다.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중증 심부전 환자의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죽상동맥경화성 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미국 심장 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2007 과학 세션에서는 2기 이상의 말기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치료의 효과를 살펴본 스타틴 최초의 연구인 CORONA(COntrolled ROsuvastatin MultiNAtional Study in Heart Failure)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이 연구에서 크레스토 10 mg은 중증 심부전 환자의 모든 심혈관계 사망(mortality),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생률의 종합적 1차 종결점을 8%(p=0.12) 감소 시켰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는 않아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그러나 중증 심부전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질환(뇌졸중, 심근경색)의 발생률(morbidity)은 감소(사후 분석 p=0.05)시켜, 크레스토를 통해 심부전 환자에 있어 중대한 사망 위험요소인 관상동맥질환 사건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 심혈관계 원인이든(p
조사 연구에서 가다실은 45세까지 여성에게서 HPV 6,11,16,18형에 관련된 지속적 감염 및 이상 발생률을 감소시켰다.가다실[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6, 11, 16, 18형) 백신 (유전자 재조합)]을 24세~45세 사이의 여성에게 접종했을 경우, 위약 투여군과 비교하여 인유두종 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 HPV) 6,11,16,18형이 유발하는 지속적 감염, 저등급 자궁경부 이상, 전암 및 외부 생식기 병변을 91% 예방했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4차 국제 유두종바이러스 학회(International Papillomavirus Conference; IPC)에서 오늘 발표됐다. 일차 결과는 연구시작 단계에서 백신의 HPV 유형에 감염되지 않았고, 3차 백신 접종 완료 시기까지 백신의 HPV 유형에 감염되지 않은 여성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가다실은 현재 9세~26세 여성의 HPV 6,11,16 및18형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전암성 또는 이형성 병변, 생식기 사마귀 예방을 위해 접종하도록 되어있다. 머크 연구소(Merck Research Laboratories) 생물학 임상 연구 책임자이자 HPV 백신
‘아빠와의 일일 데이트를 신청하세요.’ ‘바이엘 아스피린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 해피100’을 진행 중인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영화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부녀공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기존 캠페인과 달리 가족 내에서 심혈관 건강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이번 ‘부녀공감’ 역시 아버지와 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부녀간의 거리를 좁히고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바이엘 아스피린 해피100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에 부녀의 건강 스토리를 간단하게 올리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당첨자는 아스피린 해피 100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화관람 행사는 11월 24일 토요일 용산CGV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된다. 사연을 올린 응모자 가운데 45쌍, 총 90명의 부녀에게 프리미엄
한국복지재단 영등포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정신장애우 10여명과 한국얀센 직원 등 총 30여명은 지난 3일 올들어 세번째 ‘Peace in Mind(마음의 평화)’ 행사를 경복궁과 B-Boy공연장에서 가졌다.이날 정신장애우와 한국얀센 직원들은 경복궁과 역사박물관을 돌아보며 선조들의 삶과 역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궁 나들이가 끝난 후 비보이코리아 전용극장을 찾아 국악기와 어우러진 역동적인 B-Boy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재활의지를 불태웠다.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정신장애우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의 목적은 ▲대중교통의 이용 방법 제고 ▲역사와의 소통 ▲공연 관람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기여프로그램이다. 한국얀센 직원들과 정신장애우들이 분기에 한번씩 다양한 활동을 벌임으로써 장애우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최태홍 한국얀센 대표는 “한국얀센은 사회기여를 명시한 CREDO(기업신조)에 따라 여러가지 사회기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Peace in mind를 통해 많은 정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5일자 공정공시를 통해서 3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조아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전기 54억원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1억3천만원으로 전기 –6억9천만원에서 흑자전환되었다.이로써 2007년도 3분기까지 전체실적은 매출액 153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점차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조아제약은 최근 코엑스(1층 태평양홀)에서 진행된 ‘2007 KRX IR EXPO’에 참가하여 수백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앞으로도 조아제약은 경영실적은 물론 EPO연구성과가 나올 경우 이를 신속하게 발표함으로써 증권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6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74억1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1% 줄어든 것. 당기순이익은 44억96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감소했다.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할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9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인수합병, 제휴, 특허: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 컨퍼런스를 비즈니스포럼 전문기획사 IEC그룹(대표 김은정)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 컨퍼런스는 한미 FTA 협정에 따른 제약ㆍ바이오산업의 포지셔닝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와 업계의 역할을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선진제약산업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은 무엇이며 업계는 어떠한 전략적 포지션을 취해야 할 것인지를 적극 모색한다. 이를 위해 ▲한국제약업계의 잠재적 인수합병과 제휴 전망 ▲제약산업에 있어서의 성장ㆍ도약을 위한 M&A성공전략 ▲적대적 M&A위험과 경영권 방어전략 ▲제약업계 전략적제휴의 새로운 비전제시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시 라이센싱 이슈 등이 다루어진다. 또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연자 및 패널로는 전인구 약학회 회장, 장종환 녹십자 부사장, 김근중 AT Kearney 부사장,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최경선 김&장 미국변호사, 이광희 KTB 네트워크 팀장, 김선용 충청회계법인 전무, 윤수희 L
드림파마에서 11월에 출시할 ‘판베시서방캡슐30mg’은 네덜란드의 ‘Eurodrug’이 개발한 제품으로서 ‘염산펜터민’이 주성분인 식욕억제제이다. 염산펜터민은 중추신경 및 교감신경 흥분작용을 최소화하고 식욕억제효과만을 나타내도록 한 성분으로 현재 미국내 식욕억제제 처방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비교적 내성이 적은 약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염산펜터민은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으나 불면, 구갈 등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떨어뜨리는 이상반응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판베시서방캡슐30mg’은 서방형태의 특수한 제형으로 인해 혈중농도가 유효혈중농도범위 내에서 10시간 이상 안정하게 유지되어 이러한 이상반응을 크게 감소시켰다.국내에서 기실시한 ‘비만 환자에서 펜터민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이중맹검 다기관 공동 위약비교 임상시험’을 근거로 그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구갈, 불면, 오심, 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이 50%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것에 비추어볼 때 판베시서방캡슐30mg이 식욕억제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개원의를 위한 컨텐츠를 반영한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http://koreadoctors.org) 홍보를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오픈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개협과 업무대행제휴를 맺은 (주)닥터멤버스가 주관하고, 한국캘러웨이골프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양사는 각 600만원 상당의 경영 개원 상품과 캘러웨이골프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대개협 홈페이지 오픈을 홍보하고 회원 가입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2차 오픈을 통해 대개협 홈페이지는 일반 의료 사이트와 차별화를 지향하고자 개원경영정보와 라이프 컨텐츠를 추가 보완하였다. 개원의와 개원 예정의에게 필요한 개원 정보와 경영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실질적 병의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홍보 등의 관련 자료들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국내 유망 있는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골프, 여행, 유학, 자동차, 예술문화, 와인, 도서 등의 컨텐츠를 추가 오픈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고 앞으로 관련 기업들과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주최하여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개협 관계자는 “
약과사회포럼(상임대표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 주최하는 ‘국민건강권 향상을 위한 의약품 정책제안’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보건의료 정책방향을 둘러싸고 격렬한 정책공방이 펼쳐진다. 대선을 43일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연말 대통령선거 이후 보건의료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조정될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민간의료보험 도입, 보건의료 산업화 ‘공방’ 한나라당이 집권에 성공할 경우 보건의료정책의 대전환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의 이기우 의원과 한나라당의 고경화 의원이 각 당의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한다. 주요 쟁점은 보건의료 산업화와 규제중심의 보건의료정책 변화 여부, 신약 R&D 지원 정책 등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당은 이날 영리법인 허용을 포함한 의료법 개정방안, 민간의료보험 도입, 포괄수가제, 성분명처방, 약제비적정화방안 등 보건의료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김강립 보건정책팀장이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할 예정이고, 사공진 교수(한양대)가 패널토론에 참가한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 1년 평가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발제자료를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올제약은 신제품 발매시나 기존제품 판매과정에서 병의원 또는 주요의사 등에게 품목별로 처방액의 20~45%에 상당하는 현금을 지원하는 등의 판매전략을 매년 기간별, 품목별로 수립ㆍ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올제약의 현금지원은 이번 공정위 조사 결과 발표된 10개사 평균이 5~20%대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공정위가 밝힌 한올제약의 ‘2006년 품목별 마케팅 기본전략 사례’에 의하면 소화기계 티로민 등 19품목의 기본예산을 정해 처방액의 20%를 현금으로 처방 의사들에게 지급해 왔다.(내분비계 알렌탑 품목은 30%)또한 품목별로 추가예산을 정해 처방(매출)액에 따라 5~15%의 현금을 추가지원 하기도 했다.특히 대형거래처에 대해서는 300~1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지원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현금 지원 외에도 신규 거래 병원에 대해서는 현금 외 USB 2기가를 매달 지원했으며, 내분비계 클리메피리드 PMS의 경우에는 20만원 상당의 고급 발마사지도 지원했다.구체적 일례로 지난해 3월경 경남지역 소재 00의원에 1년간 이트라코나졸 등 4품목의 월 250만원 처방조건으로 500만원 상당의 PDP TV 1대를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