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마감 결과 최종 경쟁률은 4.63:1로 나타났다.26개 대학의 모집정원은 일반ㆍ특별전형을 포함 총 664명으로 3072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 대학별 일반전형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가천12명 모집-98명지원(경쟁률 8.17:1)▲가톨릭23명 모집-117명 지원(경쟁률 5.09:1)▲강원10명 모집-31명 지원(경쟁률 3.1:1)▲건국18명 모집-96명 지원(경쟁률 5.33:1)▲경북20명 모집-85명 지원(경쟁률 4.25:1)▲경상24명 모집-107명 지원(경쟁률 4.46:1)▲경희60명 모집-371명 지원(경쟁률 6.18:1)▲고려20명 모집-81명 지원(경쟁률 4.05:1)▲동국8명 모집-31명 지원(경쟁률 3.88:1)▲부산20명 모집-81명 지원(경쟁률 4.05:1)▲성균관4명 모집-25명 지원(경쟁률 6.25:1)▲아주10명 모집-32명 지원(경쟁률 3.2:1)▲연세25명 모집-146명 지원(경쟁률 5.84:1)▲영남9명 모집-50명 지원(경쟁률 5.56:1)▲이화42명 모집-156명 지원(경쟁률 3.71:1)▲인하27명 모집-219명 지원(경쟁률 8.11:1)▲전남6명 모집-28명 지원(경쟁률 4.67:1)▲
국내에 우수한 한약제품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6월24~26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되는 ‘2008 국제제약산업박람회’에 국내 4개 한약제품 생산업체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 참가업체는 화장품 분야 ‘한방미인화장품’, ‘튜링겐코리아’, 의약품 분야 ‘(주)함소아제약’, 건강식품 분야 ‘약령전통식품’ 등 우수한약제품 생산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다.참가업체에는 대구ㆍ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홍보부스, 브로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길영 대구ㆍ경북한방산업진흥원 원장은 “우리 한약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약제품 생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복지부는 오는 8월14일~18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현대 중국의학 건강제품 박람회’에도 국내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참가희망 업체는 7월11일까지 대구ㆍ경북한방산업진흥원(www.dgom.re.kr, 053-801-9852)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우병 관련 실험노트 제출을 놓고 여당의원과 해당 교수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 전 대한영양사협회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관련해 광우병의 위험성을 줄 곳 제기해온 서울대학교 우희종 교수가 식약청의 용역을 받아 연구한 ‘광우병 생체 조기진단기법 개발’이 부실하다며 실험노트 제출을 요구했다.손의원측에 따르면 이 연구에 1억5000만원이 투입됐으나 기존 연구목적에 일치하지도 않고 성과도 미미하다고 했다.특히 쇠고기가 아닌 쥐(Rat)의 뇌조직을 이용해 프리온을 검출했고 정상프리온과 병원성프리온을 구별할 수 있는 지 명확하게 구분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에 이 연구에 대한 자료일체를 요구하고 아울러 연구용역보고서 제출이 지체됨에 따라 우교수는 지체상금인 2360만원을 식약청에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반면 우희종 교수는 모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에 대한 비판 발언으로 인해 정치권에서 자신을 탄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또한 실험노트 제출요구가 연구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으며 손의원은 식약청에 우회적으로 자료요구를 하지 말고 자신에게 직접 자료요구를 하라고 반발했다.우교수는 동물 프리온질환 전문가로 최근까지
국립암센터가 2005년부터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수술을 늘려 현재까지 총 1255례의 복강경대장수술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2001년~2008년 6월까지 총 대장수술은 5310건으로, 복강경대장수술은 2001년~2005년3월까지에는 불과 68례에 불과했지만 2005년 4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1187례를 시술했다고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는 밝혔다. 총 1255례의 복강경대장수술중 대장암이 1224건으로 97.5%를 차지했다.정승용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장은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 영상의학 및 병리학 전문의로 구성된 센터는 대장암 치료에 있어 최고의 병합치료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7년간 복강경대장수술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국소재발률은 6.8%로 통상적으로 10%미만이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높은 치료성공률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기존 ‘과’ 개념을 벗어난 본격적인 협진체계인 ‘센터제’를 도입함에 따른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1일 ‘국소 진행성 직장암의 병합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초청 연자인 호세 길렘 교수는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에 있어 자신이 속한 미국 메모리얼 슬로안 케
중증질환자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돼 종합병원의 질적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은 지난 2000년 제정이후 개정되지 않아 최근 변화된 의료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또한 기존 종합전문요양기관(현재 43개기관)을 대상으로 한 주기적 평가로 우수한 의료기관의 신규진입이 어려웠다.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인정기준을 대폭 개선해 그동안 반복적으로 인정하던 기득권을 배제하고 대상 병원에 대한 일괄신청·평가를 통해 매 3년마다 우수한 기관을 인정키로 했다.특히 종합전문요양기관이 중증질환자에 대한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인수·교육기능·중증질환자 위주의 진료를 많이 하는 병원이 평가에서 유리하도록 함에 따라 병원 스스로 중증질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을 꾀하도록 했다.향후 추진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7월1일~31일까지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 신청서를 접수 받고(복지부 의료제도과), 자료확인 등 현지조사·진료실적 자료구축(8월~9월)후 10월~11월까지 평가결과 분석 및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이어 11월에는 종합전문요양기관평가협의회를 개최해 종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오후3시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우송대 엠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를 초청해 ‘대학교 및 연구기관의 미래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21세기 글로벌 및 합리화 시대에 생명연이 나가야 할 발전 방향,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 및 과학의 미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부당징수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방지대책이 나와 주목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환자 전액 본인부담으로 받게 되는 식비(재료비)는 실비 한도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실비란 물품, 기타 용역을 제공하는데 있어 실제 소요되는 비용으로서 별도의 이윤을 부가하지 아니한 비용을 말한다.복지부는 일부 노인요양시설에서 명목상으로는 식비라고 하면서 사실상 인건비 등 다른 관리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실제 식비 소요액(예: 월 20만원)보다 훨씬 많은 50만원~60만원을 요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할 것이 우려돼 이러한 부당징수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또한, 치매·중풍 노이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저귀와 관련, 이 비용이 요양시설 수가에 이미 포함돼 있기 때문에 환자나 보호자에게 기저귀 추가 비용을 별도 수납할 수 없다.외출 또는 병원 방문을 위해 요양시설 또는 의료기관의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특별히 개인적 필요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통비 명목으로 별도 수납할 수 없게끔 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의 수가는 포괄수가제로서 원칙상 요양시설 내에서 제공되는 모든 용역과 물품 등의 비용
강윤구(58세)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회정책 수석으로 임명됐다.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류우익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수석진 전원을 교체하고, 정정길 실장을 비롯한 7명의 수석진을 임명했다. 보건복지분야를 담당하는 사회정책 수석에는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강윤구 신임 사회정책수석은 이번 개편 발표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도 이름이 거론된 바 있었지만 결국 사회정책수석 자리를 맡게 됐다. 보건복지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강 수석은 합리성을 우선하는 전형적 행정관리로 평을 받아 왔다.강 신임 사회정책수석은 1950년생으로 전남 영광출신으로 광주고와 고려대 철학과, 중앙대 사회복지학, 경희대 행정학박사를 취득했고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78년 경제기획원에서 첫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고 보건복지부에는 1987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복지부에서는 총무과장, 공보관, 장애인복지심의관, 연금보험국장, 기획관리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복지부차관(2003년 3월~2004년 7월)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1999년 12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새천년민주당 정책연구실장, 수석 전문위원 등을 맡기도 했다.또한 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직무대행: 유장렬)은 20일 원장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컨리프) 뉴질랜드 보건부 및 정보통신부 장관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생명공학분야의 증진 방안을 논의 했다.이 자리에서 생명연은 1차 산업에 기반을 둔 양국의 협력관계가 첨단 생명공학산업으로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뉴질랜드 장관 일행은 생명연이 연구수행중인 간·위암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신약개발 및 간 기능 진단 스마트바이오칩 개발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파일첨부]한국화이자의 리티토정10mg 상한금액이 1239원에서 991원으로 리피토정20mg은 1241원에서 992원으로 인하됐다.또한 영진약품공업의 엠피나제에스정은 137원에서 109원, 종근당의 벨록사주200mg은 62만2889원에서 49만8311원, 메가로신정100mg은(종근당) 794원에서 635원으로 내리는 등 16개 품목이 변경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신마취제 ‘비브라운프로포폴-리푸로1%주100ml’(상한금액 1만4788원)·해열·진통·소염제 ‘카타후람정25mg(69원) 등 163품목이 신설됐고, 호스피라프로포폴주20ml·엔덱시정·토람트정·에드반스연고 등 108품목이 삭제됐다.복지부는 이 고시를 7월1일부터 적용·시행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삭제되는 ‘별지3’의 약제는(첨부파일 참조) 오는 12월31일까지 보험급여할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의료기술인 ‘호흡기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의견을 접수받는다.‘호흡기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기술은 신속하게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해 대중적으로 유행되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특정 유형을 밝히고 감염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사용된다.사용대상은 선천성 심장질환자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 환자군에서 하부 호흡기 감염으로의 진전을 예방하거나 치료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다.시술방법은 중합효소연쇄반응, 이중(nested) 중합효소연쇄반응, 역전사(RT) 중합효소연쇄반응, 다중(multiplex) 중합효소연쇄반응, 정량적(quantitative) 중합효소연쇄반응, 실시간(real time) 중합효소연쇄반응 등 검사의 종류에 불문하고 중합효소연쇄반응의 증폭원리를 이용한 검사법이다.복지부는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인후나 비인두에서 면봉 도말하거나 인후세척 및 흡입액 등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방법이 기존 검사와 다르지 않고 이후 과정은 체외에서 이뤄지므로 일반적으로 인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안전한 검사라고 밝혔다.또한 기존 검사법에 비해 보다 빠르게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판별하는 시간적
보건복지가족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2009년1월1일~2011년12월31일)을 위한 평가를 위해 오는 7월1일~31일까지 ‘종합전문요양기관인정신청서’를 접수받는다제출자료는 *종합전문요양기관(전문요양기관) 인정신청서(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별지 제8호 서식)(담당자 연락처 명기) *시설현황, 장비현황, 전문과목별 인력현황(종합전문요양기관 또는 전문요양기관의 관리 및 평가 규정 별지 제1호, 제2호, 제3호 서식) *근거제출자료(해당기관) 등이며 복지부 의료제도과로 서면으로 제출하되 전산매체(CD 등)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복지부는 그 외 추가확인자료 필요시 개별병원에 담당자를 통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제: 노인장기요양보험 경제성 및 재정문제*일시: 2008. 6. 26(금) 오후 14:00~17:30*발표:-좌장: 이규식(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발제자: 김용하(순천향대학교 금융경영학과 교수) 유근춘(보사연 사회보장연구실 사회재정센터 소장) *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참석대상: 학계, 연구기관, 관련 전문가 등 *주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외협력 T/F
영남대학교병원은 6월23일~27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캄보디아 의료봉사 사진 40점으로 구성된 보드 전시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영남대학교병원 불교신행회 회원과 그 가족들이 지난 6월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오지에서 실시했던 생동감 넘치고 훈훈한 진료봉사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나눔 사랑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일첨부]7월1일부터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실시된다.환자2명당 간호사1명이상 확보한 1등급 기관은 입원료의 40%, 전담의사를 두는 경우는 136.03점 즉, 종합전문ㆍ종합병원기준으로 8460원/1일 가산된다.하지만 중환자실 입원료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의거한 시설ㆍ장비를 갖춘 중환자실에 한해 산정이 가능해 시설과 장비가 미비한 경우는 일반병동의 병실료로 산정된다.이에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을 위한 시설규격 신고기준을 상세히 알아본다.*허가병상수가 300개 이상인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병상규격 및 신고기준=허가병상수가 300병상 이상인 종합병원은 입원실 병상수의 100분의 5이상을 중환자실 병상으로 만들어야 한다.이때, 입원실이라 함은 허가병상(운영병상수가 허가병상보다 많은 경우는 운영병상) 전체에서 중환자실과 응급실 병상수를 제외한 나머지 병상수를 말한다.예를 들어 허가병상수가 310병상이면서 중환자실 및 응급실 병상수가 각각 10병상인 종합병원은 15개의 중환자실 병상수를 보유해야 한다.계산방법은 [310병상-(10+10)]× 5/100=14.5병상으로 소수점 이하 올림으로 15병상이다.허가병상수가 300병상 이상인 종합병원에서 2008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