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1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노숙인들의 쉼터 ‘24시간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무료 건강검진과 한가위 ‘사랑의 송편’을 빚었다.이번 희망나누기 캠페인에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석해 노숙인들의 훈훈한 한가위를 기원했으며, 현장에서 빚은 송편과 차례 음식을 함께 나누고 세면도구 세트 등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노숙인들은 한가위를 앞두고 각자의 고향을 생각하며 직접 빚은 송편과 함께 정성스레 마련된 차례상에 합동차례를 지냈다.건강검진에는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이뤄졌고,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해 2차 진료도 전액 무료로 해줄 방침이다.‘24시간 게스트하우스’는 노숙인들의 쉼터로 현재 약 200여 명의 노숙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재취업의 기회를 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제32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생산성혁신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이와 동시에 지식경제부 장관 지정,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의료기관으로써는 처음으로 생산성혁신대상을 받은 것.한국생산성본부는 “124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세브란스병원은 자본생산성이 2005년도에 비해 30.9%가 증가했고, 외부 대형프로젝트 유치와 SCI논문수 등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584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2004년도 대비 63%가 증가했고 초진환자수도 2004년 28만855명에서 지난해 34만8617명으로 24% 증가했다. 또한 자본생산성은 2005년 67.1%에 불과하던 것이 2007년엔 2005년 대비 약 50% 증가한 98%를 기록했다. 병원측은 로봇 수술, I-MRI, 토모테라피 등 고가의 장비를 활용한 진료와 전자의무기록시스템구현, 의료영상전송시스템 전면 도입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가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의료서비스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의료허브’를 위한 국제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국제진료소 확대와 대외의료협력본부 신설, 다
“태아 성감별을 허용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나왔는데 우리 아기의 성별 좀 알려주세요”지난 7월 헌법재판소에서 의료법 제20조 태아 성감별 고지 금지 조항에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리고 2009년까지 법을 개정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일선 산부인과에서는 젊은 부부들로부터 종종 이 같은 물음을 많이 접한다고 한다.헌재는 태아 성감별 고지 금지가 의료인의 직업의 자유와 태아 부모의 태아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어 헌법에 위반된다고 선고한 바 있다.이 같은 결정으로 인해 태아 성감별을 놓고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합리적인 태아 성감별 방안 마련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전의원은 “그동안 태아 성감별을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은 남녀 성비균형 회복, 낙태방지 등 나름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여성권익이 신장되고 남녀차별이 완화되는 등 시대가 변하면서 각종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헌재의 결정으로 지금은 태아의 성을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언제 알려야 할지, 누구에게까지 알려야 할지, 부작용을 어떻게
보건복지가족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 고시’를 제정하고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암환자완화의료기관)의 지정기준으로는 *의료기관에 완화의료를 제공하는 별도의 병동 또는 건물의 설치·운영 *1실 5인이하 입원실(병상당 6.3㎡), 가족실, 상담실, 임종실 등을 구비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0명당 의사 1명,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명당 간호사 1명, 상근 사회복지사 확보 등이다.지정기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의료기관에 비해 * 병실당 기준 병상수(6인→5인) 및 병상당 면적기준(4.3㎡→6.3㎡) 강화 *말기암환자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간호의 요구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호사 인력기준(환자 2.5명당 1명→2명당 1인) 강화 *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심리정서적 상담 및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한 사회복지사 근무 의무화 등을 규정해 말기암환자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질높은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료법상
복합성분 의약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 확대된다.최근 복합성분 제네릭 의약품(일명 카피약)의 경우 약효 등에 대한 임상 검증 없이 시판 허가됨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현재 생동성 시험 대상이 아닌 제네릭 의약품은 비교용출시험과 GMP등을 통해 품질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복합성분 의약품 등 생동성 입증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생동성 확대적용 품목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 및 생동성시험관리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9일 식약청 업무보고 질의시간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함에 있어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1994년 일부 신약에 대한 생동성 요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생동성 대상 품목이 확대, 전체 대상품목(2만1210품목)중 74%가 현재 허가체계상 생동성입증 추진 대상이며 나머지 26%에 대한 향후 추가 확대가 검토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는 9일 삼성암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올해 임상시험 심포지엄은 특별히 ‘보건복지가족부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과 ‘임상시험센터 확장’을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 외에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하고, 확장 개소한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했다.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선두에 서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에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업적 이상을 기대한다”며 지역 임상시험센터 선정을 축하했다.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에 선정됨으로써 국가차원의 임상시험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더욱 빠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정의 기쁨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한편, 오후에 진행된 임상시험 심포지엄에서는 ‘치료 탐색 초기 임상시험’이라는 주제 하에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지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청 업무보고에서 ‘임의비급여 합법화’와 관련해 식약청이 방관한 채 책임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7월 ‘허가 또는 신고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 제정안’을 발표하고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의 허가 또는 신고 범위를 벗어난(임의비급여) 약물 처방을 합법화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하지만 식약청을 배제한 채 요양기관 내 임상시험심사위원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의약품 처방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곽의원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는 의료기관 내에서 운영하는 것이므로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울 것이 예상되며 심평원 역시 의약품 안전과 유효성을 심사하는 전문기관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이어 “의약품 관리를 책임지는 식약청이 허가 범위를 벗어나는 의약품 사용에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다. 책임성과 전문성이 부족한 기관의 심사로 이뤄지는 의약품 처방으로 의료사고라도 발생한다면 결국 환자들에게만 고스란히 피해가 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곽의원은 복지부와 식약청이
국립목포병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2007년 국가지정 격리병상 음압유지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약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일 오후3시 ‘국가지정 격리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보건복지가족부 정은경 질병정책과장 및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목포병원 격리병동(본관 6층)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완공된 음압유지 격리병동은 국민건강증진기금 23억4200만원이 투입돼 14개 병실에 총 50병상(음압격리 10병상, 일반격리 40병상)으로, 환자모니터링시스템, 중환자용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편, 음압유지 격리병실은 SARS, AI 등 호흡기 매개 감염병환자의 격리를 위해 병실 내 압력을 복도보다 낮게 유지해 병실 내 공기가 복도로 유출되지 않도록 병실공기를 헤파필터로 거른 후 멸균해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질병관리본부는 이 시설이 신종 전염병 발생 등 국가위기 상황 시 호남권역의 국가격리시설로 운영됨으로써 국민건강과 사회 필수 기능 보호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9월10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임두성(한나라당)·최영희(민주당) 국회의원, 이시형(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주수호(대한의사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생명사랑 활동과 자살예방사업에 노력한 공로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과 생명사랑대상 대상을 수여하고 세계적인 자살예방전문가를 초청, 각국의 자살예방정책과 사업을 살피고 토론하는 ‘제2회 서울 국제자살예방학술대회’로 이어진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하고 부지매각 후 이전·신축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통한 특수법인 전환 및 신축·이전 등 기능개편이 추진된 바,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으나 17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된 것을 다시 18대 국회에서 제정을 꾀한다는 것.복지부는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해 경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 및 공공의료체계 내 주도적 역할을 부여함은 물론 환자 진료기능 외에 만성질환, 전염병, 희귀난치질환 관리, 임상 진료지침 개발·보급 등 국가의 필수공익의료서비스를 수행케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전을 추진하되 행복도시건설청, 서울시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감사가 코 앞 인데 현재까지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장은 언제 임명되나?”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복지위원회에서 두 기관의 수장 공백을 우려하며 전재희 보건복지장관을 겨냥해 이 같이 물었다.이에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건보공단의 경우 인사절차를 밟고 있다. 심평원장은 공모가 진행중인 상황으로 정확한 날짜를 밝히긴 어렵지만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오남용 우려 의약품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상 경로인 약국에서 구입한 경우는 10%미만에 불과해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오남용 우려 의약품 생산 및 수입실적 자료에 따르면 2005년까지 대체로 감소세를 보이던 오남용 우려 의약품 생산실적이 2006년에는 약 481억원으로 전년대비 26.7% 증가하고 2007년에는 약 718억원으로 약 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식약청은 소위 말해 ‘해피드럭(Happy Drug)’으로 분류되는 발기부전치료제와 체중감량 효과 및 근육강화 효과가 있는 일부 의약품등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오남용이 우려되는 이러한 의약품의 공급과 사용이 파악조차 안 되고 있어 상당 부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이들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비보험 의약품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얼마만큼 처방을 했는지 보고할 의무도 없어 의약품의 사용행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처럼 근본적으로 유통경로 자체가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약청이 아무리 인터넷을 통한 불법
식품위반업소는 늘고 있는데 영업자 처벌은 오히려 줄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임두성(보건복지가족위) 의원이 식약청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식품위생사범 단속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04년~2008년6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위해업소의 적발건수는 총 2만5928건이며 이중 9472건(36.5%)은 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영업자 처벌은 5만6042명이며, 이 중 구속된 영업자만도 15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위반업소의 적발건수는 2005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세(2005년 4999건→2007년 7423건)를 보이고 있으나, 영업자 처벌은 오히려 감소세(2004년 2만603명→ 2007년 9104명)를 보였다.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재범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을 2번 이상 적발된 업소는 총 3477개소이며, 이중 2회에서 5회 위반한 업소가 3341개소(96.1%), 6회에서 9회 위반한 업소는 109개소(3.1%), 무려 10회 이상 위반한 업소도 27개소(0.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명절선물이나 제수용품을 만드는 경기도 소재의 ‘U 제과’와 경남 소재 ‘D 식품’은 각각 식품위생법을 무려 23회
차병원그룹은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위한 세계 각국의 긴밀한 네트워크의 정립과 한국의 줄기세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9월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6년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30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해 최신 줄기세포 연구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인 과학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줄기세포 석학들간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병원그룹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정형민·김광수 공동소장을 비롯, 연세대학교 김동욱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줄기세포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들이 발표돼 세계적으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능력과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줄기세포를 통한 파킨슨병 치료 연구 성과와 같은 난치병 치료에의 줄기세포 활용 가능성(스웨덴 룬트 대학교 Brudin Patrik 교수 등)을 비롯, 배아의 파괴가 없어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한 ‘역분화만능줄기세포(iPS) 연구(하버드 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인공와우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인공와우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이번에 개최된 캠프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과 삼성서울병원이 공동으로 벌이는 의료공익사업인 청각장애인 인공와우수술 지원사업 ‘세상의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우와 가족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삼성전자 봉사자들이 마련한 자리다.이날 캠프는 환아 60명, 환아가족 120명, 의료진 15명, 삼성전자 봉사자 30명 등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와우이식술 및 환자 형제자매들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한 전문의 교육 *앞치마·송편만들기 *환아장기자랑 *명랑운동회 *타임캡슐 묻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인공와우수술팀장인 삼성서울병원 홍성화 교수는 "앞으로도 세상의 '소리'에서 소외된 장애우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